세계 정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 LG CYON


글,사진_


현재 ‘뷰티폰’의 국내외 누적판매량은 500만대가 넘었다. ‘와인폰’ 시리즈의 국내 누적판매량은 100만대가 넘어서 작년 한해 국내 휴대폰시장 내 최대의 베스트셀러로 꼽혔다. ‘아이스크림 폰’도 국내시장에서 25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요즘 절찬리에 광고 중인 ‘아이스크림 2폰’도 아이스크림 폰 못지않은 판매추이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 후퇴 (Recession)의 공포가 전세계를 뒤덮고 있는 최근의 경제환경 속에서 LG전자의 휴대폰이 국내외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무엇일까. LG전자 CYON마케팅팀 윤순옥 과장은 여러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제품의 다양화 및 특성화를 손에 꼽는다.

“저희는 마케팅을 하는데 있어서 타켓을 세분화 합니다. 일테면, 남성과 여성 또 장년층과
청년층과 청소년층, 일반사용자와 얼리어댑터 등 소비자의 특성을 여러 군으로 나눠 시장을
공략하는 거죠.”

예를 들면, 인도 같은 경우에는 보통 거리의 소음이 크기 때문에
벨소리가 큰 휴대폰을 출시했다. 또, 휴대폰 사용에 익숙지 않고,
액정화면의 작은 글씨에 대한 가독성이 떨어지는 장년층을
위해 ‘와인폰’을, 스타일과 흥미적 요소를 중요시하는 10대들을
위해서 ‘아이스크림폰’을 출시했다.
CF도 이에 맞춰서 와인폰에는 장년층의
아이콘인 영화배우 안성기씨를,
아이스크림 폰에는 젊은 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빅뱅과
김태희씨를 모델로 발탁했다.
다시 말해, 제품에 대한 타켓층을 세분화
시켜 다양한 소비자군을 위한, 다양한
가격대의 휴대폰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것.

LG전자는 2007년 ‘퀴담(Quidam)’에 이어 작년에는 ‘태양의 서커스’ 국내 두 번째 공연 ‘알레그리아
(Alegria)’의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지난 5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CYON 비보이 챔피언십 2008’을 후원하여 젊은 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가전 매장에서 음악회, 시 낭송회,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문화 마케팅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공연의 격과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일치화시키는 효과를 거둬,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함은 물론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 향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저희들 같은 경우에 단순히 공연이나 문화행사에 스폰서 십을 하는 데만 의미를 두지는 않고, ‘컬쳐 리더적 의미’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다소 예산적 지원을 못 받았던 문화분야들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것이죠.”

예를 들어 <퀴담>이나 <알레그리아> 등의 아트서커스라는
분야는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었다. 또, 비보이
문화지원의 경우에도 젊은이들의 댄스 문화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스폰서 십을 한 것이다. 이 밖에도
국내에는 아직도 저변이 열악한 액션스포츠, 스노보드 대회를
직접 개최했다.


또한, ‘트랜스폼’이라는 건축물이 곧
서울에 지어질 예정인데, 이는

괴기스러운 분위기의 최첨단적인

구조물이라고 한다. 이 곳에서

다가올 5월에 ‘프라다폰 2’를

시작으로 각종 휴대폰이 런칭될

계획이다. 윤과장은 “휴대폰과

예술과의 환상적인 만남이 이루어질

것”
이라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Stylish Design & Smart Technology’는 LG전자가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다. ‘시크릿 폰’의 경우에는 흠집이 잘 나지 않는 강화유리 탄소섬유를 사용했고, ‘아이스크림폰 2’의 경우에는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하는 젊은 세대들의 특성을 반영해 이모티콘의 텍스팅을 강화했다. 하지만 흔히 소비자들은 CYON을 생각했을 때, 기능적인 측면보다는 제품의 디자인적인 측면을 먼저 떠올린다.
“저희가 디자인을 강조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디자인을 위한 것만은 아닙니다. 디자인을 설명하는 모두에는 이미 기능적 요소의 설명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죠. 하지만 기능적 요소를 직접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했을 때, 아무래도 다가가기가 더 어렵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디자인을 통해 기술적 요소를 설명하려 하는 것입니다.”
이 밖에, 많은 소비자들은 LG CYON에 대해, 경쟁사의 휴대폰 다음가는 휴대폰으로, 만년 2위 휴대폰으로 기억한다.
“현재 세계 판매량이나 국내 총 판매량에서 뒤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경쟁사보다 나중에 휴대폰 시장에 뛰어든 후발 사업자이고, 또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소비자평가를 살펴보면 결코 경쟁사보다 뒤지지 않는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오히려 2위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시도할 수 있고, 더욱 차분하고 여유 있게 시장을 읽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2009’에서 LG는 세계최초로
3세대 웨어러블(Wearable)폰인
‘와치폰’을 선보여,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윤과장은 “올해에는
이뿐 아니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LG의 휴대폰들이 더 많이
나올 것”
이라고 얘기했다.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 석권을
향해 뻗어나가는 LG CYON의
성장을 기대해본다.

글,사진_이재욱 / 14기 학생기자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05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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