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즐기는 네가 챔피언 LG 글로벌챌린저 2008 시상식을 가다


지난 11월 6일, LG 트윈타워 동관 강당은 120명의 글로벌챌린저가 뿜어내는 젊은 열기로 가득 찼다. ‘상을 받을 수 있을까’하는 숨길 수 없는 기대감과 ‘이제 정말 마무리 되는구나’하는 아쉬움에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들이었다.“마지막으로 신나게 즐깁시다”라는 사회자의 멘트와 함께 오전 10시, 시상 식이 시작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구본무 LG 회장, 강유식 LG 부회장, 남용 LG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등 LG계열사 사장 및 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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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긴장한 글로벌챌린저를 위해 중앙대학교 MIS
-SGO팀이 나섰다. ‘너하고 나하고’란 뜻의 제주민
요 ‘너영나영’을 퓨전국악으로 선보였다. 바이올린
,가야금, 해금으로 ‘사랑해요LG’를 연주해 시상식
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이, 우리 함께 가요”란 가사
가 오래도록 시상식 장에 울려 퍼졌다. 이어, 세계
각국을 탐방하고 돌아온 글로벌챌린저들의 활약상
이 담긴 영상이 소개됐다.영상은“외계인이 나타났
습니다. 하늘색 복장을 하고 세계 각국에서 두 손을
펼쳐 보이는수상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란
재미있는설정으로 시작했다. 면접, 발대식, 인화원
에서의 합숙, 탐방 모습 등 자신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보며 챌린저들은 지난 추억을 다시금 떠올리
는 듯했다.

12팀의 시상을 마치고, 구본무 회장은“여러분이 해외에서 보고 느꼈던 다양한 경험은 앞으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 입니다. 뜨거운 열정을 가슴에 담아 세상을 향한 큰 뜻을 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로 꿈을 펼쳐나가길 바랍니다. 꿈을 향한 여러분의 도전을 사랑합니다.”>
라며 글로벌챌린저를 격려했다.
올 한해 미래의 얼굴도 발대식부터 시상식까지 글로벌챌린저와 함께했다. 반가운 얼굴이 시상식 무대에 서는 것을 보며 함께 웃었다. 수상한 12팀 중 7팀이 미래의 얼굴 인터뷰이었다는 사실에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끼면서 말이다. 큰 생각으로 더 큰 세상으로 떠났던 그들.
하면 된다는 자신 감과 인내, 끈기를 가지고 2008년을 보냈던 글로벌챌린저들의 공식적인 활동은 이로서 끝났다. 그러나 혼자 있을 때보다 함께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120명의 글로벌챌린저들의 꿈을 향한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글_이금주 / 14기 학생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과 06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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