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보다 재미있는 CF, ‘오주상사 영업2팀’


글,사진_

카리스마 부장 장미희, 간지 차장 오달수, 촐랑 과장 유해진, 애교 대리 이문식, 얼짱 신입 이민기. 이들이 뭉친 오주상사 영업2팀’을 아시는지. LG텔레콤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OZ’의 새 광고 ‘오주상사 영업 2팀’은 TV광고도
시트콤 만큼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걸
온몸으로 증명하며 최근 영화와
TV 시트콤에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니, CF가 어떻게 영화가
되고 시트콤이 되냐고? <오주상사
영업2팀>은 비즈니스 코믹
시트콤 CF를 표방한다. 비록
CF이기는 하나 탄탄한(?)
스토리와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이 가능한 것. 시트콤은
아직 제작 단계에 있지만, 영화는
이미 <오주상사 영업2팀- 애교
대리 이문식의 비애>라는
이름으로 상영 중이다. (영화
<오주상사 영업 2팀>을 <고고70>
와 함께, 그것도 CGV골드클래스에서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오즈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니
응모해 보시길^^)
한 사람이 하루에 접하는 광고만 1,500여 건. CF는 돌리고, 팝업창은 닫고, 배너는 지나치는 까다로운 요즘 소비자들의 마음을 ‘OZ’는 어떻게 사로잡은 걸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OZ’의 마케팅을 진두지휘 한 LG텔레콤 비즈니스 개발부문 IMC팀 김대영 과장을 상암동 새 사옥에서 만났다.

“한 마디로 ‘예측 불가능성’을 노린

거에요. 요즘 사람들은 광고라고
하면 일단 외면하기 바쁘잖아요.
하지만 광고에서 예측하지 못한
내용이 나오면 그때부터 주목을 하기
시작해요. ‘OZ’는 국내최초로 ‘CF
시트콤’이라는 장르를 시도했고, 그
‘광고스럽지 않은’ 신선함 때문에
사람들이 ‘OZ’를 다시 보게 된 거죠”

‘CF시트콤’이라는 장르도 새롭지만,
광고에 ‘OZ’나 ‘LG텔레콤’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미덕 또한 ‘OZ’
광고를 돋보이게 했다.


“광고 속에서 ‘OZ’는 PPL(제품을 영화나 드라마 같은 매체에 소품으로
등장시켜 간접적으로 광고하는 기법) 방식으로 등장해요. 비록 ‘OZ’라는
서비스는 전면에 드러나있지 않지만, 사람들이 광고 자체를 즐기는
과정에서 ‘OZ’의 이름도 함께 각인하게 되는 거죠”


여담이지만, ‘장미희’가 맡고 있는 카리스마 부장 역할은 원래
‘백윤식’의 몫이었단다.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향숙이’를 읊조리던 ‘박노식’도 영업2팀 멤버로 고려됐지만, 보다 젊고 신선한 분위기를 가진 ‘이민기’가 최종 멤버로 선택됐다고.

2008 하반기 광고계에 새 바람을 일으킨 LG텔레콤의 3G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OZ’, 이제 광고를 넘어 사람들의 생활 속으로 스며들 때까지 Cheer up!

글,수정_김수정 / 14기 학생기자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05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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