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여대에 다닐 수 있다? 학점교류의 모든 것


남자도 여대에 다닐 수 있다? 학점교류의 모든 것

듣고 싶은 강의가 개설되지 않아 속상한 당신에게, 
사시사철 새까만 남자들에 둘러싸여 대학생활을 해야 하는 
공대생에게, 길고 긴 통학 거리의 압박에 지쳐가는 당신에게, 
색다른 대학 생활을 경험해보고 싶은 당신에게, 
4년 내내 똑 같은 대학생활이 지겨운 당신에게 
 학점교류  를 권함.

글, 사진_김수정 / 14기 학생기자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05학번

학점교류생 이준화 씨의 하루

경험의 폭까지 교류하라! 학점교류’

대학간 학점교류는 학점교환협정이 체결된 타 대학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제도로,
1997년 도입된 이래 이준화 씨의 사례처럼 금남의 구역을 초월하여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05년 교육인적자원부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대학들이 최소 10개 이상의 대학과 학점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들마다 교류 학교를 늘려가고 있는 추세에 있다.


학점교류의 기회는 거의 모든 대학생들에게
열려있는 셈이다.
대학생들이 학점 교류를 선택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개 해당 전공의 권위자로부터
가르침을 받거나 해당 전공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한 학교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 또는
개설되지 않은 강의를 수강하기 위해 학점교류를
이용한다.

이밖에도 다른 학교의 문화를 경험해보기 위해,
집과 좀 더 가까운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자 학점
교류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학점교류는 수강신청
단계에서 약간의 복잡한 과정을 필요로 한다.

우선 교류하고자 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듣고 싶은 강의를 선택하고, 본교 수강신청 시기에 앞서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학점교류 수강신청 안내공지를 확인한 후 정해진 날짜에 수강신청을
해야 한다. 학교마다 운영 방법이 다르므로 지원자격과 신청 방법, 성적처리 기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낯선 학교에서 친구 하나 없이 수업을 듣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경험자 황예슬(광운대학교 영문·05) 양은 조언한다.
“ 처음에는 움츠러드는 게 당연하지만, 먼저 말 걸었을 때 싸늘하게 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용기를 내서 먼저 다가가면 적응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약간의 용기만 있으면 당신의 대학생활은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다.

글,사진_김수정 / 14기 학생기자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05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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