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도 끝도, 모든 것은 팀원과 함께 부산대학교 Me太悟


시작도 끝도, 모든 것은 팀원과 함께 부산대학교 Me太悟

글로벌 챌린저의 해외 탐방이 끝난 지 두 달 여. 보고서 제출도 끝나고 남은 것은 11월의 시상식뿐. 글로벌 챌린저로서의 공식적인 활동은 모두 끝났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대원의 해외탐방 이후의 생활은 어떨까?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13기 글로벌 챌린저 메테오(Me太悟)팀을 만났다.

글, 사진_최영우 / 13기 학생기자  부산대학교 사학과 01학번

Me太悟

“팀 이름이 참 특이하네요. 메테오는 메테오인데, 그냥 흔히 보는 메테오는 아니군요?”
취재 계획 때부터 궁금해했던 팀 이름에 대한 질문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팀 이름에는 주제도
담겨 있어야 하고, 또 너무 밋밋하면 재미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차음을 했습니다.
‘내가 크게 깨닫는다’ 라는 뜻으로 볼 수도 있겠죠” 팀 이름은 팀장인 한득천(부산대학교 경영학과
02학번)군이 직접 지었다고 했다. 메테오팀은 유럽의 발전된 기상 산업 체제를
연구하기 위해 영국과 덴마크를 방문했다. 그들은 현재 한국의 기상 산업이 직면해 있는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여 한국의 기상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런 메테오 팀의 시작은 동아리였다. “넷이 모두 같은 동아리 소속입니다. 부산대학교 상과 대학
‘CAPLUS’라는 경영 사례 연구 동아리죠. 팀을 짠지도 이제 2년이 넘었습니다” 메테오팀의
얼굴 마담(?)이라는 김지웅(경영학과 02학번)군이 팀 소개를 했다.

“동아리 내에서 매주 팀을 바꿔가며 경영 사례에 대한 스터디를 합니다.
팀을 꾸려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구요. 그렇게 오랜 시간 함께
한 것이 글로벌 챌린저에
큰 도움이 되었죠”

그들에게 남은 것

글로벌 챌린저에 도전하면서, 그리고 해외탐방을 하면서 가장 마음에 남았던 것이
무엇인지 모두에게 물었다. “자부심이죠. 내가 해냈다는 자부심. 그리고 어느 정도의
경제적인 이익도 있습니다. 공모전 수상과 비슷한 거죠. 공짜로 해외를 다녀오기도 했고(웃음)”
팀장인 한득천군이 자부심과 현실적인 이익을 꼽은 반면 문상석(경영학과 03학번)군과
송보경(무역학과 04학번)양은 팀원을 꼽았다. “정말 팀원이 제일 중요해요.
내가 아무리 열정이 있고 실력이 있으면 뭐하겠어요. 팀원들 중 한 명이라도 안 그렇다면
의미가 없죠. 게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붙어서 일해야 하니까요. 팀원이 가장 중요합니다”
김지웅군도 팀워크에 대한 이야기를 보탰다.
“정말 이 친구들이 아니었다면 내가 해낼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력과 열정도 중요하지만 팀워크가 없다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일상으로 돌아온 그들은 다시 학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누군가는 대학원으로 또 다른 누군가는 취업으로, 각자 갈 길은 다 다르지만
여전히 한 팀으로서 함께 노력하고 있었다. ‘가장 소중한 것은 팀원들’이라고 말하는 그들에게서
‘진정한 팀워크란 이런 것이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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