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미래를 위해 야구 꿈나무들을 키운다! LG 트윈스의 유소년 야구 지원


야구의 미래를 위해 야구 꿈나무들을 키운다! LG트윈스의 유소년 야구 지원

사람들의 함성소리가 커다랗게 울리는 잠실 야구장. 그 곳에 들어선 순간, 마치 영화 속으로 들어온 느낌이다. “웅웅~” 울리는 함성소리와 새파란 잔디, 먼지까지 반짝이게 하는 조명 속에서 눈에 띄는 파란 무리가 있었으니, LG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 대회에서 우승해 일본도 갔다 왔다는 서울 도곡 초등학교 야구단! 파란 유니폼의 도곡 초등학교 야구팀이 잠실 야구장에 모인 것은, LG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 대회 우승의 부상으로 받은 ‘LG 트윈스의 야구 관람’을 하기 위해서다.

글, 사진_조민경 / 13기 학생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교육과 02학번

아시아 소년야구 교류를 위한 일본 탐방


제 8회 LG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 대회에서 우승한 서울 도곡 초등학교 야구팀은 지난 8월 2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에 다녀왔다.
LG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들이 희망하던, 아시아 소년야구 교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아시아 소년야구 교류 대회는 일본 주니치 신문사와 아시아 소년야구 교류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가 12회째인데, 한국, 중국,
일본의 소년 야구단이 일본에 모여 친선 경기를 하고, 일본 야구 문화를 경험해보는 일정이 합류된 일종의 ‘유소년 야구 지원 프로그램’의 성격이 짙다.
아시아 소년야구 교류 대회 참가 자격은 일본 주니치 구단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LG 트윈스에서 LG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 대회에서
우승한 팀에게 부여하는 부상으로,이미 8년 전부터 해오던 행사다.
또한, 우승팀에겐 각종 야구용품 지원과 LG 트윈스의 야구 경기 관람도 부상으로 주어진다.

꿈나무들아, 더 큰 꿈을 꾸어라

LG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 대회에서 우승한 서울 도곡 초등학교 야구팀은 꽤 알찬 일정을 보내고 돌아왔다. 나고야에 도착해 일본, 중국
소년 야구단과 친선 경기를 가졌고, 나고야 돔에서 열린 주니치팀 대 한신팀의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그리고, 일본 관광일정까지. 이들의 일본 방문 일정 중 이틀은 일본에서 연수중인 서용빈 코치가 모든 일정에 동행했고,
주니치팀 대 한신팀의 경기에는 이병규 선수가 출전했다고 하니, 야구 꿈나무들이 자신들의 역할 모델을 만나 생생한 현장 교육을 받고 온 셈이다.


“서용빈 코치님한테 야구도 배우고, 다른 나라 선수들과 야구를 하는 건 정말 재미있었어요.
일본 친구들은 파이팅도 열심히 외치고, 못하더라도 서로 박수를 해주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친선 경기를 세번 했는데, 세번 다 이겨서 기분이 정말 최고였죠!”

(박광열/서울 도곡 초등학교 6학년. 포수)

“주니치 야구장은 실내 돔 경기장이어서 비가 오는데도 젖지 않아 좋았어요.
저도 나중에 그렇게 좋은 야구장에서 이병규 선수처럼 야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등번호는 10번으로 할 거예요. 저는 양준혁 선수의 뒤를 이을거니까요! ”

(김승환/서울 도곡 초등학교 6학년. 투수/
센터)

한창 꿈을 꿀 나이인 도곡 초등학교 야구단 어린이들은, 다
른 나라의 경기 문화를 보며 생각을 키우고, 더 넓은 야구 세상을
구경하며 그들 가슴 속 꿈의 크기를 늘려왔다.

LG 스포츠는 한국 야구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야구 대회보다 선수들의 견문을 넓히는 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비록 도곡 초등학교의 모든 선수들이 야구 선수가 되지는 않겠지만, 나중에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이번 경험이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십 년 뒤, 이 20명의 선수들 중 한 명이라도 훌륭한 야구 선수가
된다면 우리에겐 뿌듯한 일입니다. LG의 지원을 받았던 선수들이 나중에 다른 야구팀에 가더라도
야구라는 스포츠 자체의 규모가 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병곤/LG스포츠 마케팅팀 과장)

도곡 초등학교 야구단의 일본 방문을 같이 했던 담당자인 공병곤 과장은 자신은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그런 의미에서 LG의 유소년 야구 지원 프로그램은 개인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스포츠를 사랑하고, 그 스포츠를 발전시키는 일을 우선시하는 LG 스포츠의 기업 정신이 꾸준히
이어질 때, 비로소 한국스포츠도 한층 발전하지 않을까.
LG 대 롯데의 경기를 관람하며 “나가자, 싸우자 LG”, “괜찮아! 괜찮아!” , “이얍~ 쨍그랑!” 등 갖가지
구호를 외치는 도곡 초등학교 야구단 선수들의 얼굴이 얼마나 소리를 지렀는지 금새 벌겋게 달아오른다.
이렇게 열정적인 도곡 초등학교 야구단에게 아시아의 야구 세상을 보여준 이번 LG의 지원은,
이들이 더 큰 꿈을 가슴에 품는데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다.

글_조민경 / 13기 학생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교육과 02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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