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챌린저, 세계로 떠날 준비는 끝났다!!












지난 6월 22일 LG트윈타워 대강당. 12기 챌린저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에 참여한 120명의 챌린저들의 얼굴은 기대로 가득 차 있었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리허설에 피곤할 법도 했지만 챌린저로의 첫걸음을 내딛는 다는 것 만으로도 그들을 흥분되게 만드는 것 같았다. 탐방의 진행 과정을 알려 주는 지난 기수 챌린저들의 활동에 관한 영상, 그리고 하나 하나가 이젠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을 선발 과정이 담긴 영상을 보면서, 대강당에 있는 사람들은 웃음지으며 즐거워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25:1의 경쟁률을 뚫고 12기 챌린저에 선정된 다섯 개 분야 서른 개의 팀들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각 팀의 개성과 재미있는 표정이 살아있는 소개 멘트와 사진이 나올 때마다, 그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그것은 함께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챌린저들에 대한 기대와 격려의 환호성이었을 것이다.
글로벌 챌린저는 LG의 자랑이며,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 정신’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이 세운 목표는 단지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라는 구본무 LG 회장의 격려사는 그들이 탐방 가운데 중요시하여할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었다. 구호를 외치며 도전 의지를 다진 챌린저들은 팀원들과, 그리고 응원을 나온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그들의 첫 번째 행사인 발대식은 그렇게 끝이 났다.



발대식부터 시작되어 공장견학, 인화원 연수, 선배 챌린저와의 만남으로 이어지는 3박 4일간의 워크샵이 끝나갈 무렵. 다시 한 번 챌린저들을 찾아갔다. 인화원을 찾아갔을 때 마침 팀워크를 키우는 99초 게임이 진행 중이었다. 처음에는 절대로 불가능할 것 같았던 도전 과제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나갔을 때 결국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그들은 함께 소리지르며 열광의 도가

니로 빠져들었다. 그 과정들을 통해, 아무리 뛰어난 개인이라도 할 수 없는 일들이 서로가 작은 부분이라도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협력한다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워나가는 챌린저들. 그래서일까, 만난 지 겨우 3일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챌린저들 사이에서는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이 강하게 느껴진다. 이들이 배우고 깨달은 것이 탐방 과정에서도 기억한다면, 상당히 괜찮은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긴다. 다른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보다 상당히 강도가 높은 챌린저 교육은 “선정된 것에 만족하여 나태해 지지 않게 하는 것은 물론, 역할분담을 잘 하고 탐방 시 주의할 것을 잘 숙지하여 글로벌 매너를 갖춘 챌린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라는 글로벌 챌린저 담당자 LG애드 윤병구 대리님의 말처럼, 열정과 도전 정신, 그리고 협동심과 배려를 잘 갖춘 챌린저들이 해외탐방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챌린저로 선정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주제 선정이 중요했다는 답을 한 팀이 많았다. 문화예술체육 분야에 ‘KHCC(경희대)’는 “우리 팀은 골프 산업을 주제로 하였는데, 지금까지 골프를 주제로 한 팀은 우리가 처음이라고 들었다.”면서 “골프산업이 점차 대중화하고 있는 만큼, 미국처럼 건전한 레저 문화로 골프 산업을 자리잡게 하겠다는 우리의 주제가 심사위원들에게 어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유럽MBA를 통해 한국형MBA 발전방향을 생각해 보겠다는 경제경영 분야의 ‘AK-47(성균관대 대학원)’이나 팀원 모두가 관심있으며 독특한 주제를 결정하느라 전자법원이라는 주제를 선정하는 데에만 한 달이 걸렸다는 ‘The Justifiables(한국과학기술대학원)’ 역시 주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RFID를 테마로 한 ‘PHIM-Project’는 “어느 누가 보아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도록 우리가 미국에 가야 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쓴 것이 주요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KHCC’는 “이렇게 많은 다른 전공, 다른 학교의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다.”면서 “처음에는 글로벌 챌린저도 그냥 일반 공모전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엄청난 LG 차원에서의 관심과 준비, 지원을 보니 정말 챌린저를 하게 된 것이 잘 한 일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Phim-project’ 도 재미있고 능력 있는 사람들이 챌린저에 참 많은 것 같다며, “체계적으로 잘 짜여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발대식 때보다도 더욱 LG가 참 괜찮은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AK-47’팀도 “이렇게 많은 기회를 주는 만큼, 탐방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까지 컨택했던 유럽의 MBA들과 조금 더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연락을 하며, 인터넷 중계를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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