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도서관, LG 상남도서관













‘책 읽어주는 도서관’이란 지금까지 정보 소외 계층이었던 독서장애인을 대상으로 유무선 인터넷 및 전화를 통해 음성 도서를 들려주는 신 개념 서비스이다. LG는 보다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그들이 가진 기술을 총 동원하였다. 본 서비스에 동원된 LG자회사는 LG전자에서부터 LG CNS, LG텔레콤, LG이노텍, 데이콤 그리고 LG 상남도서관에 이르기까지 총 6개사. 이렇게 뛰어든 6개사는 그간 자신들이 속해있던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동원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 중 LG 상남도서관은 주관사로서 시각장애인용 디지털 컨텐츠 제작 및 유무선 웹서비스 운영 등 총괄업무를, LG전자 o LG텔레콤은 시각장애인용 휴대폰 개발을, 데이콤은 음성전화 도서관 서비스 개발을, LG CNS는 도서관 시스템 개발을, 그리고 LG이노텍은 무선인식리더기 개발을 각각 맡았다. 즉,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LG가 보유한 기술력의 총 집합소인 것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인프라가 잘 구축 되지 않은 일반 기업에서는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것으로서 LG이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서비스 오픈 당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그리고 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책 읽어주는 도서관 전용 핸드폰 출시(8월 출시예정)를 앞둔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기존의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른 종류의 것이라는 점과 이용하기 편리한 서비스구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시각장애인에게 문학작품만을 제공하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학습자료 및 전공서적)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서비스와 크게 다르다. 이와 더불어 서비스 구성 단계에서부터 실시한 설문과 1:1면담 및 그룹면담은 제공자 위주의 구성이 아닌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만들게 도와주었으며 이러한 일련의 노력을 통해 사용자로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완벽한 서비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현재 이용문의사항 중 가장 많은 문의사항은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관련 법률상 이러한 서비스는 시각장애인에게만 제공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일반인들은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LG가 타 기업들과 같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택하지 않고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시작한 이유는 간단하다. 그것은 바로 ‘조금 더 나은 그리고 보다 더 많은 이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LG의 의지 때문이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기존의 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고 수혜자도 적다는 단점을 극복, 지속적이고도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동시에 그리고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기존의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과는 차원이 다른 신 개념 서비스인 것이다. 물론 아직은 서비스의 안정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목표로 하는 모든 것을 이루지는 못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점은 8월 이후 책 읽어주는 도서관 전용 핸드폰이 출시된다면 해결이 가능할 것이며 이를 통하여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목표로 한 대부분의 것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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