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의 주인공은 당신!










2006년 계획과 포부를 물었더니 많은 대학생들이 나름대로 기대에 찬 계획들을 쏟아내 주었다. 그들은 비록 속상한 일도 많았던 올 해였을지라도 새롭게 일구어 볼 수 있는 2006년이 있기에 웃으며 말할 수 있는 2005년 회고도 빼먹지 않았다. 자, 그럼 미얼인들의 인터뷰 속으로 다이빙!



저는 2005년을 반성해 보라고 하면 2004년에 비해 많이 게을러진 모습을 절대 빼먹을 수가 없어요. 1학년 때는 긴장도 많이 하고, 일찍 일찍 일어났는데, 올해는 시험을 11시에 보는데도 간신히 맞춰 도착할 정도로 게을렀거든요! 그래서 2006년에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를 목표로 삼았어요. 가장 기본적이지만 어려운 계획이잖아요~ 2006년에 꼭 이루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독일 월드컵 취재를 꼭 나가서 그 생생한 열기를 체험하고 싶구요, 전공공부도 아울러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복수전공을 미술사학을 했는데, 이것을 토대로 사람과 사람의 감정을 잇는 연결고리를 꼭 발견하는 해였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요가, 헬스 등을 꾸준히 해서 정말 건강도 꼭 놓치지 않아야겠어요!

저는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을 얻느냐가 아니라 누구를 얻느냐는 거예요. 다른 말로, 무엇을 버는 것보다 사람을 버는 게 더 중요하단 얘기죠. 사람의 주머니보다 주변이 더 중요해요. 어차피 사람 주머니에 들어가는 것을 벌게 해 주는 것도 주변 사람들의 덕택 아닙니까? 그래서 언제나 주머니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해요… 저는 2005년을 뒤돌아 볼 때… 저를 위해서 되게 좋은 사람들을 얻었다고, 벌었다고 생각 해요. 학생들부터 회사원들, 사장들, 회장들 …많은 사람들 만나고 즐거운 시간들 보내고 좋은 일들도 많이 생겼어요. 2006년의 계획은… 일단 학교를 위해서 좀 더 열심히 일 할 생각이고, 2005 년에 만들었던 우정들을 저 좋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또는 다른 많은 사람들이랑 만나고 좋은 우정들 만들고 싶어요. 한국에서 우리 나라를 위해서도 많은 일들 하고, 더 많은 한국인을 우리 나라를 사랑할 수 있게 할거예요. 더 많은 한국인을 사랑하고, 한국을 더 많이 사랑할겁니다!

2005년은 지난 해보다 훨씬 행복했던 해였어요. 영국에서 유학하는 저는, 새해 첫날부터 식중독에 걸려 병원에도 가지 못하고, 간신히 한인 거주지역의 한의원에 찾아 치료를 받았을 만큼 괴로웠기에 무척이나 서럽고 슬프게 새해를 시작했거든요… 그렇지만 2005년은 재수 끝에 대학에도 입학했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났어요. 게다가 자기계발을 하는 것에도 나름대로 충실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새해에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제일 큰 목표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공부하는 대학은 1학년이 최대 고비거든요. 이 곳에서는 1학년을 못버티고 제적을 당하거나 자퇴하는 학생들이 3분의 1이나 되요. 그러므로 상급 학년 진학을 위해 공부에 전념하는 것이 목표일 수 밖에 없어요 : ) 참, 그리고 올해 떨어진 일본어능력시험 2급에는 좀 더 심도 있게 준비해서 좋은 성적 내고 싶구요, 기회가 된다면 인턴 일도 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계획은 아니지만… 내년엔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하는 것이 희망사항입니다. ^^;

2005년은 미래의 얼굴과 시작해서 미래의 얼굴로 끝난 한 해였습니다. 기자 지원서를 낼 때의 두근거림과 LG 쌍둥이 빌딩 선 라이즈 룸에서 했던 첫 기획회의가 잊혀지지 않네요. 기자로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이런 ‘사람과의 만남’ 자체가 제 삶에 큰 밑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누군가 2005년 한 해 동안 배운 게 무엇이냐고 제게 묻는다면, 전 제 자신을 관리하는 법을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었던 한 해였다고 대답하겠습니다. 이제 2005년도 저물어가고 학생기자 활동도 거의 끝나갑니다. 때론 웃었고, 때론 조마조마했으며 때론 슬펐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한 해를 돌아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미래의 얼굴이고, 그 중에서도 미래의 얼굴을 통해 만난 인연, 학생기자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학생기자로서의 임기는 끝나지만, 학생기자와의 인연은 2006년, 그 이 후에도 계속될 거 같네요.

저는 전공 공부를 생각만큼 열심히 하지 못한 것이 제일 아쉬워요. 게다가 계획했던 많은 일들이 주변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이루지 못했다는 것도 그렇구요. 그래서 그런 아쉬움을 다 접어두고 이번 학기는 휴학을 하기로 했어요. 중국에서 어학연수를 할 계획이거든요. 다녀와서 HSK 8급을 따겠다는 것이 목표랍니다. 참, 그리고 정치에 관련된 책을 좀 많이 읽어야 겠다는 결심도 꼭 지키고 싶어요!


모두들 지난 한 해 만족스러운 2005년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 우선 11기 기자 여러분들은 미래의 얼굴을 통해 어느 해보다도 분주하고 기억에 남을 한 해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미얼과 함께한 2004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바쁘고 역동적인 한 해였기에, 스스로의 성장을 가늠해 볼 수 있었던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2006년 신년과 함께 미래의 얼굴을 꾸려갈 예비 12기 분들도. 미래의 얼굴의 주인으로서, 이러한 가능성과 포부를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2005년은 손에 잡히지 않는 막연한 생각 내지는 망상으로 보냈다면, 2006년 신년에는 구체적인 계획과 행동을 통해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뜬 구름 잡는 소리가 아닌, 실제로 느끼고 경험하고 움직이는 한해 보내시길! : )

우당탕탕. 제 2005년의 시작입니다.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있던 중, New year day에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수 천명과 함께 어울려 Block Party를 즐겼습니다. 방송으로 중계될 만큼 큰 파티였고 카운트다운도 멋지게 했으나 문제는 호텔로 돌아갈때 였습니다. 태국인 친구 녀석이 버스정류장을 잘못 기억하는 바람에 막차를 타려고 30분을 열심히 달렸으니까요. 그만큼 열심히 달리고 정신 없이 보냈던 1년입니다. 한 학기를 미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여름에는 유럽으로 날라갔습니다. 미국에서 얻은 깡으로 50일의 배낭여행을 시작했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졸업대신 휴학을 선택했죠. 제 자신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어요.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그러나 흥미진진했던 한해, 그리고 스물 두 살의 대 학생만이 할 수 있는 열정으로 가득한 한 해였습니다. 2006년은 제가 미래를 향해 한 발 발 더 디딜 수 있는 중요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단순한 관심을 커리어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졸업 후 위험한 첫발을 디디기 보다는, 학생 시절,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로 이 분야의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 어떤 해보다 치열한 한해를 위해 많은 각오와 다짐이 필요하겠지요. 열심히 알아봐야 하고 끝없이 도전해야 하니깐요. 기, 끼, 깡으로 똘똘 뭉쳐 달려보려고 합니다. 제 스물 세 살은 스물 두 살보다는 조금 더 성숙해질 것 같습니다. 아~기대! : )

이 정도 계획쯤은 나도 있다고? : ) 자, 그럼 그런 각오로 시작해보자! 계획은 지키라고 있는 거다. 2006년은 바로 당신이 주인공! 주인공이란 배역답게 열심히 준비해서 한 해의 막이 내려질 즈음엔 모두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뜨거운 갈채를 받을 수 있는 미얼인이 되길 바란다! 모두모두 F.I.G.H.T.I.N.G!!

글,사진_양하나 / 11기 학생기자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04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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