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에 불만 있는 사람??











1) 예 41 명
2) 아니오 59 명


1) 성적 상승을 위해 32 명
2) 필수과목이 F가 나와서 졸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7 명
3) 기타 (공부하기 위해) 2 명


1) B0 1 명
2) C+ 38 명
3) C0 19 명
4) D+ 25 명
5) D0이하 15 명
6) 재수강은 필요없다. 2 명


1) 잘 알고 있다. 43 43 명
2) 잘 모른다. 57 57 명


1) 만족한다. 19 명
2) 만족하지 않는다. 24 명


1) 재수강을 하는 선배들로 인해 저학년의 학점에도 손해가
    생기는 악순환 반복
27 명
2) 첫 수강 때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학생 본인의 잘못 66 명
3) 기타 (1,2번 모두 해당/ 학점에 불만족 등) 7 명


1) 많은 재수강으로 인한 공부량 분산. 또 다른 재수강의 반복
    (악순환)
25 명
2) 학점 따기 어려운 과목에 대한 기피현상 51 명
3) 학사제도 차이로 인한 출신학교 차별에 따른 취업 불이익
    (기업의 선호도)
18 명
4) 기타 6 명


1) 정당하다. 학사제도는 학교의 자율사항이다. 40 명
2) 정당하지 않다. 요즘처럼 학점이 중요한 때에 학교에 따라
    학점을 주는 기준이 다르다면, 이는 불공평하다.
51 명
3) 기타 9 명


1) 전국적으로 일괄적인 재수강 제도 운영 18 명
2) 공부에 임하는 학생들의 성실한 마음가짐 30 명
3) 학교와 학생 간에 충분한 대화
    (학사 행정상의 문제에 있어, 사전에 학교와 학생 간에
    충분한 토론과 의사전달과정이 있은 후에 제도의 개선이
    있어야 한다.)
48 명
4) 기타 4 명

설문조사 결과,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제도에 대해서 의외로 잘 알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잘 알고 있는 경우에도, 그 제도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는 답변이 많았던 것으로 보아 그 동안 재수강제도에 대한 학교와 학생들의 개선노력이 부족했음을 잘 알 수 있었다.
학점제도는, 학교와 학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문제이다. 학생은 학점을 탓하기 이전에 자신의 노력을 뒤돌아 볼 수 있어야 하겠고, 학교에서는 보다 공정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입장을 배려할 수 있어야 한다.
제도의 개선에는 항상 당사자들의 충분한 대화와 토론이 선행되어야 한다. 취업난과 대학원열풍 등으로 학부생들의 학점관리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이 때에 보다 공정한 학점제도의 개선으로 손해를 보는 학생이 없어야 할 것이다.



저는 지금 2학년 휴학 중이라 재수강을 해본 적은 없지만, 주변에 선배들이 하는 것을 많이 봤어요. 재수강을 한 학생들은 그만큼 학점이 올라가서 좋겠지만, 상대평가인 과목의 경우, 오히려 후배들이 손해를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 학생들이 나중에 또 재수강을 하면 그 악순환이 반복되겠죠. 재수강생들이 많은 과목은, 재수강하는 학생들을 위해 반을 따로 개설했으면 좋겠어요.



전 올해 대학에서의 마지막 학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재수강을 해보았지만, 공대라서 그런지, 학생들 사이에서 필수과목에 대한 재수강은 당연한 일처럼 여겨지고 있어서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학교에서 정한 제도에 대해 불만은 없지만, 제도의 개선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당연히 학교와 학생들 사이에 충분한 대화가 먼저 있어야 하겠지요.


저는 지금의 재수강 제도에 찬성하는 편이에요. 재수강을 하면 한번 공부했던 것을 다시 배우니까 학점도 더 잘 받을 수 있고, 내용도 더 확실히 알게 되잖아요. 물론, 후배들 입장에서는 상대평가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아무리 저학년이라도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분적인 제도의 개선은 필요할 지 몰라도, 재수강 제도 자체로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생각해요.

글,사진_홍세진 / 11기 학생기자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 04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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