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브랜드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대표학과(법, 경영 등) 18 명
2) 연구개발, 논문 및 교수진 32 명
3) 학생의 수준 41 명
4) 대학의 외형(건물, 부지 등) 5 명
5) 대표 상품(기념품, 자체 사업을 통한 제품 등) 1 명


1) 알고 있다 67 명
2) 잘 모른다 33 명


1) 그렇다 15 명
2) 노력하는 것 같다 30 명
3) 미흡하다 18 명
4) 잘 모르겠다 35 명
5) 기타 2 명


* 대학을 대표하는 것이 ‘학생의 수준’이라면, 브랜드화는 왜 필요할까?
많은 학생들이 브랜드 경영이 대학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고 답했다.



1) 우수학생의 유치 5 명
2) 대학교 재원의 확충 7 명
3) 대학 경쟁력 강화 56 명
4)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 27 명
5) 기타 5 명


1) 예 46 명
2) 아니오 54 명


1) 지인에게 선물 7 명
2) 직접 사용 25 명
3) 기념품으로 보관 10 명
4) 기타 4 명


1) 디자인이 좋기 때문에 6 명
2) 품질이 좋기 때문에(좋을 것 같아서) 18 명
3) 가격이 싸기 때문에 24 명
4) 학교를 상징하기 때문에 자랑스러워서 36 명
5) 사지 않는다 12 명
6) 기타 4 명


1) 브랜드 로열티로 인한 수입 10 명
2) 대학의 이미지 제고 44 명
3) 기부금 유치 촉진 37 명
4) 잘 모르겠다 9 명




대학이 단지 재정확충을 위해 브랜드화를 시도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고등학교 때 학교 이름이 새겨져 있는 잠바를 입고 가는 대학생 형들을 본 적이 있어요. 그 때 순간적으로 ‘나도 저 대학교에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정말 근사해 보였거든요. 브랜드화는 결국 외부에 학교의 이미지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의 이미지가 좋으면 그만큼 좋은 학생들이 유치될 테니까요. 그것이 궁극적으로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학이 서열화 되어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대학의 브랜드 경영은 모두의 호응을 얻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저는 체대라서 운동을 한다는 좀 특별한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 잠바를 과 친구들과 입고 다니는데, 마찬가지로 과마다 특성이 있거나 그 대학만의 전문성이 더 부각된다면, 학교의 이름에 굳이 연연하지 않고 훨씬 덜 껄끄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솔직히 품질이 좋다거나 하는 것은 잘 모르겠어요. 가격도 시중에 나와 있는 물건보다 크게 싸다거나 하는 것도 잘 모르겠구요. 힘들었던 고3 수험생활을 끝내고 막 새내기가 된 저에게 있어서 학교 기념품들은, 대학생이 되었다는 기쁨이나 자긍심을 한껏 느끼게 해주거든요.

아마 다른 학생들도 그런 자부심으로 물건들을 사지 않을까요?

설문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학의 브랜드 경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이러한 시도들이 학교의 경쟁력이나 자금의 유치 등 다각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도 나타났는데,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도 큰 몫을 하고 있다는 응답도 빠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대학의 브랜드 경영이 좀 더 활성화 되려면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먼저 학교가 배움의 터전 역할만 한다는 인식을 깨야 할 것이다. 학생이나 교수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해 대학의 역할이 더 막중해짐을 깨닫고 학교의 브랜드 경영에 관심을 가지는 일도 역시 중요하다. 우리의 작은 동참이 훗날 우리 대학을 세계적인 학교로 만든다고 생각해보자. 얼마나 멋진 일인가!

글,사진_양하나 / 11기 학생기자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04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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