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가 된 멋진걸 – SBS 정미선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반갑게 인사를 하며 환한 미소를 건네는 정미선 아나운서의 얼굴은 예전 학창시절의 모습 그대로였다. 정미선 아나운서와 미래의 얼굴과의 인연이 처음 시작된 것은 미래의 얼굴이 오프라인 매거진에서 웹진으로 탈바꿈하던 시기. 평소 알고 지내던 분의 소개로 미래의 얼굴의 첫 화면과 메뉴를 장식해줄 학생모델을 하게 되면서부터이다. “처음에는 제 얼굴이 웹진에 나온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어요 그래서 매일매일 들어와 보게 되었죠. 그때부터 자연스레 미래의 얼굴 애독자가 된 거 같아요” 그 후로도 2001년 가을 멋진걸로 또 이번에는 인터뷰이로 미얼을 만나게 되었으니 이런 게 바로 인연이 아닐까 싶다.






멋진걸 때도 소개가 되었지만 정미선 아나운서는 학창시절 숙명여대 재학생 홍보모델을 하는 것 외에도 대학생 명예기자, 아이디어 인턴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렇게 여러 방면에 관심을 갖고 있던 그녀가 처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직업은 PD. 그래서 언론고시를 준비하게 되었고, 방송사 출제경향을 알아볼 겸, 아나운서 시험을 먼저 봐 본다는 것이 덜컥 붙어 지금의 자리에 있게 되었다.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참 운 좋다 하겠지만 그 이면에는 꾸준한 노력과 준비된 자세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아나운서의 생활에 대해 묻자 그녀가 대답했다 “보통 방송하면 화려한 것만을 생각하시는데 사실 아나운서가 되고 느낀 것은 촬영을 할 때 빼고는 전형적인 회사원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거예요. 녹화가 없을 때는 부시시한 맨 얼굴로 라디오 뉴스를 진행해요. 표면에 보이는 화려함을 위해 사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아나운서는 마치 ‘호수 위의 백조’ 같죠.” 그럼 아나운서의 어떠한 매력이 그녀를 사로잡았을까? 바로 일상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여러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을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손숙선생님이나 현미씨, 서수남씨 같은 분들은 제가 방송을 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알 수 있었겠어요? 지금도 제가 그 분들을 알게 된 게 신기해요” 라며 미소지었다.





아나운서가 되고 나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 하나. 얼마 전 방송을 통해 요즘m.net에서 VJ를 하고 있는 (Dr.노)노홍철 씨를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노홍철 씨가 정미선 아나운서를 보고 대뜸 하는 말이 “미선미선(특유의 말 두 번 하기를 하면서..) 나 미선씨 알아요 아~미래의 얼굴의 멋진걸 이었자나~ 난 멋진남~이었자나”. 그는 정미선 아나운서에 뒤이어 ‘멋진남’으로 소개되었던 것이다. 방송을 통해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 모두 미래의 얼굴 출신이라니 과연 멋진걸과 멋진남이다.





요즘 그녀는 <오픈스튜디오>와 <유쾌한 두뇌검색>에서 메인 MC를, 또 <문화가중계> 에서는 공연실황을 중계하고 있다. 점점 영역을 넓혀 가면서 자기만의 색깔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녀 역시 요즘 아나운서가 연예인화 되어가는 것에 대한 고민과 함께 정통성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그녀는 공연문화에 관심이 있어 앞으로 그 분야로 전문가가 되고 싶다며 최영아나 정은아 같은 편안하면서도 친숙한 이미지 그리고 깔끔한 진행을 하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우리나라 방송계의 미래의 얼굴이 되어 다시 만날 아나운서 정미선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

글,사진_이은혜 / 11기 학생기자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 01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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