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드챌, 염진수 소장과의 사적인 대화

꿈에 도전하느라 1년간 눈코 뜰 새 없던 LG드림챌린저(이하 엘드챌), 천고마비의 가을이 왔고 머리를 살찌울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바로 국제워크캠프기구의 창시자인 염진수 소장을 만나게 된 것! 국제기구 업종에 관련해 같은 꿈을 가진 엘드챌 멤버는 지난 17일, 홍대 입구에서 눈을 반짝이며 만나게 됐다.

행운의 주인공들이 다 모이자, 염진수 소장을 만나기 전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근처 장소로 자리를 옮겼다. 맛있는 다과와 함께 드디어 공개된 오늘의 미션 지령서! 비장하게 미션을 꼼꼼히 읽는 엘드챌 멤버들, 메모도 하고 의견도 나누며 미션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LG드림챌린저, 드림 멘토를 만나다] 미션 대공개!
1. 염진수 멘토(現 국제워크캠프 기구 소장)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좋은 습관 5가지를 배워라.
2. 자유로운 질문으로 멘토가 꿈을 이룰 수 있었던 비밀을 밝히고, 자신만의 꿈의 가이드를 세워라.

꿈의 멘토 염진수 소장을 만날 장소는 마포구에 있는 국제워크캠프기구. 각자 꿈꾸는 꿈의 직장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왔다는 생각에, 엘드챌 멤버의 발걸음은 바빠졌다. 안내를 받은 회의실에서 자리 잡고 떨리는 마음을 추스르는 이들.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오자마자 엘드챌 멤버에게 왜 자신을 보고 싶었느냐며 묻는 염진수 소장님. 그들의 진심 어린 국제기구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들은 뒤 다시 한 번 물었다. “그러면 학생들의 꿈이 뭐예요?”


엘드챌 멤버의 수줍은 입에선 국제기구의 일원, 의사, 국제 변호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나왔다. 그러자 염진수 소장은 의외의 강한 어퍼컷을 날렸다.

“그런 직업을 가지는 게 꿈이에요? 겨우 그 정도가 꿈이에요? 실망스럽네. 직업을 가지는 건 꿈이 아니에요. 그러면 고등학교 땐 대학생이 되는 게 꿈이었어요? 직업을 가져도 계속 목표가 될 그런 꿈을 말하는 거에요, 난.”

1:1 맞춤형 강연, 염진수 소장의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한 행운의 멘토링이 시작되었다.

개인별 맞춤 진행이 되었던 멘토링은 점차적으로 공통된 관심사로 주제가 좁혀져 나갔다. 그것은 바로 “멘토 님은 대학생 때 어떠셨어요?”라는 질문. 희망 멘토가 딱 자신의 나이 때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한 것은 당연지사다. 결국, 진솔한 소장의 과거 이야기와 미래에 대한 소망이 실처럼 풀리기 시작했다. “별 특별할 것 없어요.”라는 말로 시작했지만, 평범해서 너무 특별했던 그의 이야기는 엘드챌 멤버의 몸과 가슴에 깊이 흡수되었다.

염진수 소장의 대학 생활은 물론 가족, 현재의 목표 등 다양한 이야기가 끝나자 자유로운 질문 시간이 이어졌다. 성공적인 미션 수행을 위해 시시콜콜한 것까지 모두 질문하는 자랑스러운 엘드챌 멤버와 모든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한 염진수 소장. “Challenge to change for better life”란 끝맺음으로, 이날 이 자리의 모든 이는 꿈을 향한 웃음으로 활짝 꽃피웠다.

마지막으로 염진수 소장은 엘드챌 멤버와 명함 교환을 하며, 사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의 만남을 계속 이어나가자는 그의 말에 볼이 발그레해지며 좋아하던 엘드챌 멤버들. 두 시간가량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각자 꿈에 대해 가감 없는 이야기를 쏟아부은 덕에 시작의 떨림과 달리 편안함이 모두의 얼굴에 묻어났다.

바쁘게 마구 뛰어가도 갈 곳이 많은 대학 생활이지만, 한 번쯤은 그 방향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그 질문의 대상자가 현재 내가 꿈꾸는 길을 걷는 드림 멘토라면, 금상첨화 아닐는지. 다만 그곳에 도달하기 위한 무작정 빠른 길 대신 여정부터 행복하고 의미 있는 멘토와 함께라면, 오늘 같은 자리가 더욱 뜻깊을 것이다. LG드림챌린저, 오늘을 계기로 더 높이, 더 힘차게 뛰어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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