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의 인재는 내 손에서! LG생명과학 인사팀 남승현 사원


흔히 LG하면 전자, 디스플레이, 텔레콤, CNS, 생활건강 등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된다. 지난 4월, LG이노텍을 취재하여 많은 이들에게 주요 업무 등을 쉽게 설명한 기억을 되살려 이번에는 LG
생명과학을 찾아갔다. 연락을 받고 반갑게 맞이해주는 오늘의 주인공, 바로 LG생명과학 인사팀의
루키! 남승현 사원이다.
가장 먼저,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지는 LG생명과학에 대해 알기 쉬운 설명을 부탁했다.

“LG생명과학은 산업 직군상 제약회사에 해당됩니다. 그렇다고 약국에서 흔히 보이는 약들을 만드는 보통의 제약회사는 아니고요, 이곳 LG생명과학은 2002년 8월 생명과학 전문기업의 육성을 위해 LG화학 에서 분사하면서 출범하였으며 R&D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생명과학 전문기업 입니다. 특히 2003년에 퀴놀론계 향균제인 ‘팩티브’의 개발로 국내 최초 미국 FDA승인을 획득한 일은 빼놓을 수 없는데요. 당시 10대 과학기술로 뽑히면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죠.”

실제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팩티브’라는 신약에 대해 알아보았더니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승인을 국내최초로 획득함으로써 국내 제약사에 신기원을 연 쾌거라고 불리며 현재에도 전 세계적으로 수출하고 있을 정도로 굉장한 성과를 창출해내고 있다.

그렇다면 남승현 사원은 이곳에서 어떠한 업무를 하고 있을까?


“2008년 2월 LG생명과학 인사팀으로 입사했어요. 현재 스태핑(채용과 퇴직에 관련된 일련의 활동)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인턴십 채용과 관련된 업무도 마찬가지죠.”

스태핑 업무라면 우리 대학생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이자 고민거리이자 최대관심사인 ‘취업’ 과 직관되는 것 아닌가! (이것에 대한 내용은 아래서 다루도록 하겠다.) 그가 생각하는 LG생명과학은 어떤 곳일까? 답은 아주 간단하고 명료했다. 바로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가족적이며 직원들을 소중히 생각하는 회사라는 것.

“LG생명과학은 ‘Pro 생명과학人’이라는 인재상을 가지고 있어요. 한 사람 한 사람이 최고의 실력을 가진 프로가 되고 이들이 팀을 이뤄 더 큰 역량을 발휘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만 열심히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히려 그 어디보다도 가족적인 회사입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Cheer-up Day)와 동아리 활동은 타 부서사람들과의 친분을 두텁게 주는 것은 물론 업무에 지친 심신을 쉬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동아리도 굉장히 많은데, 남승현 사원은 탁구와 스노우 보드에 가입하여 열심히 활동 중이다. 게다가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와 시스템은 LG생명공학의 자랑거리.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은 ‘Family Day’로 정해 가정과 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이러한 활동들을 인정받아 작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죠. 또, 대부분의 회사들에서 형식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재택근무,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이 현실화 되어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어요.”

얼마 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에 계신 독거노인 분들을 모시고 연극 관람과 함께 식사도 했다며 미소를 지은 채 회상에 잠기는 남승현 사원.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LG생명과학과 그의 모습에서 진정한 LG WAY를 엿볼 수 있었다.

LG생명과학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전공이 굉장히 한정되어 있을 이란 생각이 든다. 이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남승현 사원.

“약학, 생명과학, 화학 등의 전공이 주류를 이루긴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저의 경우만 하더라도 철학을 전공했고, 부전공 으로 언론학을 전공했어요. 비록 업무와 같은 선상에 있진 않지만 크게 문제 되는 것은 없어요. 열심히 하려는 자세가 중요할 뿐이에요. 채용담당자이기 때문에 면접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지원자의 지원/전공 분야가 이 쪽 분야이면 분명 메리트는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꼭 뽑힌다 고는 볼 수 없죠. 모르더라도 배우려는 칠전 팔기의 자세와 이 곳에 입사하여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 핵심 입니다.”

학창시절, 미술이 취미였다는 남승현 사원. 정확히 말하자면 미술을 관람하는 것인데 취미 생활에 충실하다 보니 과천 국립 미술관에서 Docent로 꽤나 오랜 시간 일도 했었단다. 이와 관련시켜 미얼 독자들에게 해줄 말이 있다고.


“요즘 대학생들 학점에 많이 집착하죠? 저도 그랬지만, 학점은 정말 학점일 뿐입니다. 차라리 공인된 TOEIC이나 OPIC등 영어공부에 만전을 기하세요. 또한 너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보다 남들에게 내세울 수 있는 한 두 가지의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상경력 등도 분명히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열심히 살아왔다는 증거입니다. 열심히 살되 이에 대한 흔적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고용자의 입장에서는 ‘취직만을 위해 노력해온 사람’과 ‘취직이 아니더라도 어떤 무언가를 열심히 해온 사람’의 모습은 별반 차이가 없다는 사실!”

LG생명과학에 입사한지 어언 1년5개월. 이제 일이 익숙해졌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아직도 적응 중이라고 말하는 남승현 사원이다. 앞으로 그가 LG생명과학에서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일까.


“지금은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중소기업에 들어간 친구나, 미국 맥킨지에 들어 간 친구 모두 사회 생활에 적응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시기가 있듯이 말이죠. 이때 많이 배워놓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앞으로의 업무처리능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재에 충실하려 합니다. 한가지 작은 바람이 있다면, 우리나라 제약회사들 거의 대부분이 매출 1조를 넘지 못하고 있어요. 국내 제약시장은 과포화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해외 수출에 성공한 LG생명과학을 Role Mo del로 삼는 타 제약회사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실력을 공인 받는 것입니다. 동시에 채용담당자로써 유능한 인재들을 잘 발굴하여 회사가 생명과학 분야에서 최고로 발돋움 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요.”

넘쳐흐르는 남승현 사원의 루키다운 파이팅과 눈빛에서 읽을 수 있는 자신감은, 푹푹 찌는 날씨만큼 처져버린 이 땅의 대학생들을 채찍질 할 수 있는 좋은 만남이었다고 확신한다. 독자 여러분들도 그렇지 아니한가!

글,사진_이지담 / 15기 학생기자
서울시립대학교 컴퓨터과학부 05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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