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총괄 CEO를 꿈꾸는 루키 LG 홍보팀 권준원 사원



홍보총괄 CEO를 꿈꾸는 루키 LG 홍보팀 권준원 사원

6월의 하얀 스펙트럼을 맞으며 찾아간 여의도 LG트윈타워. 그 안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서 6월의 뜨거운 햇살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홍보실, 그곳은 여의도 쌍둥이의 두 눈이고, 귀이자 입이었다. 신입사원 권준원. 그가 말하는 홍보의 세계로 함께 빠져 보자.

글,사진_강진성/13기 학생기자/중앙대학교 경영학부 03학번

LG 홍보팀 권준원 입니다

“저는 지금 LG홍보실에서 광고, 이벤트, 매체 홍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LG트윈타워에서 만난 그의 첫 인상은 젊음 그리고 열정 그 자체였다. 올 초 기업 연수를 마치고, ‘출근’하게 된지 이제 4개월여. 지난 그야말로 열정 넘치는 ‘루키’인 셈이다.

LG! 그에게 LG는 ‘날 알아봐준 곳’이다. 그의 능력을 알아봐 주었고, 능력을 펼쳐 보일 기회를 준 곳이다. 이전엔 느끼지 못했지만 일하면서 느끼게 된 따뜻하고, 깨끗한 기업문화는 그에게 자부심이란 선물까지 안겨주었다고.

전공이 신문방송학인 그는, 군 시절 정훈공보부에서 복무하였고, 대학시절 외국계 기업 홍보실에서 인턴 생활을 하며, 월드컵 때는 프로모션차 독일까지 다녀왔다. 인턴으로는 큰 기회였던 것. 그가 한발한발 내딛었던 길이 지금의 그의 자리를 찾아오게 만들어 왔던 것이다.

기업 홍보실에선 어떤 일을 할까?

홍보란 말만 놓고 보면, 홍보를 위해 하는 일들이란 참 광범위 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기업의 홍보실에서는 크게 언론을 상대로 홍보 활동을 하는 ‘대 언론 홍보’ 업무와, ‘광고, 이벤트, 프로모션을 담당’하는 업무, 그리고 사내 커뮤니케이션 즉 ‘사내 방송과 사보를 제작’하는 업무 등으로 나뉜다고 한다. 그 어느 하나 소홀 할 수 없고, 때문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지금 한창 온 신경을 쏟고있는 것은 바로 ‘LG 글로벌 챌린저’. 대학생 프로모션 활동으로 가장 인지도 있고 호응 높은 활동이다. 때문에 더더욱 어느 한 부분 빈틈을 보일 수 없는 일이다.

이렇듯 큰 조직에서 한 분야를 담당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더 큰 책임감과, 경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신중하고, 더 주체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기본적인 업무파악과 적응이 먼저 이루어져야 되는 건 당연한 것일 터.

그에게 있어 ‘홍보’란?

“홍보실에서 근무하려면 팔방미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때론 재무제표도 읽을 줄 알아야 하고, 마케팅이나 기업 전략, 그리고 때론 회사 내외 대, 소사까지 다 알아야 하거든요.
그런 면에서 홍보란 직무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아직도 많이 배우고 있고요. ” 그가 홍보의 길을 택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다.

홍보란 실체가 있어야 한 다는 것이 그의 철학. 실체가 있어야, 주체가 있어야 그것이 홍보이지 그렇지 않으면 ‘사기’라는 것이다. 물론 실체보다 이미지가 더 중요할 수는 있지만, 그것 또한 실체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 물론 이 실체 파악이 끝나고서야 전략 또한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본인이 전략을 내세울 단계는 아니라고.

“ 많은 직장인들이 우스개 소리로 삼오년(3~5년)이라고 해요. 그쯤 되면 슬슬 자릴 옮길 생각을 한다는 거죠. 하지만 저는 여기서 장차 홍보총괄 CEO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그만큼 이곳에 애착이 있다는 증거겠죠?”

글,사진_강진성 / 13기 학생기자
중악대학교 경영학부 03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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