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필요한 맞춤 IT 서비스를 쏙~쏙! LG CNS 하이테크 사업본부 BI팀 허성돈 사원













CNS란 ‘Consulting and Solution’의 약자인데요, 말 그대로 국가기관이나 기업의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주고, 컨설팅을 해주는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에겐 다소 낯설지 모르겠지만 LG CNS는 우리 실생활에 무척 가깝게 있는 기업입니다. 고속철도 KTX의 인터넷 예매 및 자동 발권시스템과 부동산 등기부를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 EBS 교육방송의 인터넷 수능강의 시스템도 모두 LG CNS가 맡은 사업입니다.





CNS에는 컨설팅을 맡는 사업체의 특성에 따라 하이테크 사업본부, 공공 사업본부, 금융/IT 사업본부 등이 있는데요, 저희 팀은 보시다시피 주로 기업의 의뢰를 맡고 있죠. 그 중에서 BI(business Intelligence)팀은 각종 수치를 분석해서 기업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정보로 가공해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요, 저도 경영학과 출신이고, 회사에서도 보면 인문대, 공대, 상경대 등 전공들이 매우 다양해요. 회사 전체 직원이 6,600명 정도 되는데 이 중에 순수하게 전산학을 전공한 직원은 몇 십 명밖에 안 되거든요. 저희 회사가 하는 일이 기본적으로 회사에 필요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 전산 자격증 같은 일종의 skill보다는 기업의 need(요구)를 파악하고 충족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마인드가 더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사실 예전부터 IT분야에 관심이 많았어요. 아무래도 갈수록 성장 가능성이 큰 사업이니까요. 그러다가 마침 학교에서 열린 채용 설명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회사의 실적도 우수하고, 연봉도 동종업계 최고수준인데다 교육, 인사제도도 잘 갖춰져 있어서 입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친구들은 BI, DW(Data warehouse)이런 용어를 이해하지 못하다 보니까 제가 무슨 일을 하는 지 잘 모르더라구요.(웃음)





Daum에 가면 LG CNS 카페가 있는데, 거기서 시험에 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어요. 필기시험에서 RPST라는 LG 직무적성검사를 보게 되는데 이게 무척 까다로워요. 언어추론, 수리추론, 도식추론, 인성검사에 LG CNS는 공간추론이 추가가 되거든요. 스터디를 짜서 미리 유형을 익혀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기에 가면 LG CNS의 RPST 문제 유형을 맛볼 수 있다. ) 면접 때는 ‘비전공인데 왜 오려고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앞서 말한 것처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경영학적 지식이 필요하다고 대답했고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연수기간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제일 기억에 남는 건 4월에 간 VCC(Value Creation Course)라는 연수과정인데. Java, oracle같은 프로그램을 배워서 그 다음 날 과제를 제출하는 거였어요. 물론 사전교육을 받으니까 대충은 아는데 다들 처음 해 보는 거라 매일 새벽까지 끙끙댔죠. 하지만 저희 회사에서 일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지식이고 또 다른 팀과 업무협조를 위해 알아야 하는 거라 입사하고 도움이 많이 됐어요. 또 6주 동안 외출이 금지되다 보니 그 중엔 커플도 많이 생기고.. 돌아보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서류는 부족하지 않을 토익점수나 학점을 만들면 되고, 필기시험도 공부하면 되는 거지만 면접이라는 건 경험이 중요한 것 같아요. 처음 가면 면접관이 원하는 대답만 하게 되지만 경험이 쌓이다 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겨요. 자기가 꼭 가고 싶은 회사가 있다면 그 전에 다른 회사에 지원해서 면접을 많이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런 얘기하면 화를 낼지도 모르지만(웃음). 저는 대학시절에 많이 놀았어요. 단, 아무 의미나 목적 없이 놀진 않았어요. 여행을 가도, 공연 준비를 해도 내가 무언가를 배운다는 목적의식이 있다면 이것이 모두 무형의 자산으로 남을 겁니다.

저희 때도 300명을 채용했고 올 하반기에도 240명 정도를 채용한 걸로 알고 있는데, 보시다시피 성장 가능성이 크고 유능한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사업분야입니다. 열정과 끈기가 있는 후배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셔서 저와 같이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_오수호 / 12기 학생기자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00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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