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는 힐링을, 자녀에게는 이해를 <부모 힐링 워크샵>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드셨다’는 속담에 고개를 끄덕인 적이 있는가? 하지만, 사실 어머니는 신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어머니이자 동시에 남편에게 좋은 배우자까지 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가사와 육아는 우리의 어머니를 끊임없이 괴롭힌다. 아버지에게도 마찬가지이다. 회사 일에 시달리다 보니 집안의 일을 챙기기란 쉽지 않다. 가족들과 대화할 시간도 없이 침대에 눕는 날이 대부분일 수밖에 없는 것이 이 시대의 아버지이다. 그런 부모님에게 힐링을, 자녀에게는 부모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강연이 있다. 바로 ‘부모 힐링 워크샵’이다.

이미지 위쪽 분홍색 박스 안에는 ‘자람가족학교 ‘1day 부모 힐링 워크샵’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이미지 가운데에는 ‘부모의 분노 1 / 당연한 거 아니야!!’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강의명 부모 힐링 워크샵
강사명 이성아
강의 일시 2013년 10월 10일 오전 10시~오후 1시
강의 장소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15층 디큐브아카데미
신청 방법 디큐브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dcubeacademy.com)
신청 기간 2013.09.13(금) ~ 10.10(목)
수강료 50,000원
평생 풀리지 않는 부모의 고민, ‘나는 좋은 부모일까?’

자식에게 엄격한 부모에게도, 자식에게 헌신하는 부모에게도 모두 나름의 상처와 고민은 있기 마련이다. “내가 자식을 잘 키우고 있는 걸까?”라는 고민은 모든 부모의 평생 숙제. 자신은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는데 그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이 좋지 않을 때의 감정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 그리고 그 감정과 상처가 쌓이면 걷잡을 수 없다. 이런 부모님들에게 이 강연은 가사와 육아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부모로서의 삶의 방향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강연이 될 것이다.
일러스트로 그려진 그림 가운데에는 아빠와 엄마가 서로를 바라보며 서 있고, 왼쪽 옆에서는 교복을 입은 여학생이 아빠의 팔짱을 끼고 서 있으며 오른쪽 옆에는 여대생 정도의 여자가 엄마의 어깨를 잡은 채 서 있다. 이미지 아래 분홍색 박스 안에는 ‘나는 나름 최선을 다하는데, 내 뜻과 달리 반응하는 배우자나 자녀를 보면 화도 나고, 상처도 받게 되죠. 나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내 주변엔 나를 화나고, 힘들게 하는 사람들만 있는 것 같을까요? 부모인 나를 힘들게 만드는 여러 가지 신념에 대해 점검해보면서, 부모역할에 허덕이는 나 스스로를 좀 더 편안하게 만들어 봅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드릴게요

‘부모 힐링 워크샵’은 코칭과 워크샵이 결합된 집단 상담방식으로 진행된다. 말뿐인 코칭이 아니라 상담까지 겸하며 조금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사실 어찌 보면 서로 조금씩 다른 이들로 이루어진 집단이 가족이다. 서로 다른 가치관이나 신념 때문에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은 아무리 가족일지라도 통하는 명제이다. 특히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의 문제는 더 심각해질 수 있다. 부모의 입장에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식 입장에서는 이해가 잘 안되고 납득할 수 없는 일이 되기도 한다. 우리는 그렇게 살아왔을 것이다. 때로는 서로를 화나게도 하고 힘들게 하면서. 그렇다면 이제 부모님께 ‘힐링’을 선물할 시점이다.

자람? 가족이 자라난다

이번 강연을 진행하는 이성아 씨는 자람 패밀리의 대표이자 세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객관적이면서도 그 누구보다도 부모의 입장에서 공감하며 강연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강연자이다. 그녀는 부모의 역할을 정립하려는 노력을 통해 자신을 찾을 수 있음을 강조하며 세 가지 자람을 이야기한다. 첫째는 ‘이유 있는 자람’이다. 왜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이 어려운 이유에 대하여. 두 번째는 ‘여유롭게 자람’이다.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성장해나간다. 자녀의 성장에 맞춰 천천히 성장해나가면 된다는 의미이다. 서두를 필요 없다. 세 번째는 ‘공유하며 자람’이다. 가족이 함께 통하기 위하여 서로 공유되어야 할 요소와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다. 자람 가족학교의 이성아 대표는 이러한 세 가지 자람에 답을 하고자 한다.

부모에게는 힐링을, 자녀에게는 이해를

사실 이번 강연은 부모님에게만 필요한 강연은 아니다. 언제나 부모님 앞에서는 어린 아이이기만 할 우리들에게도 부모님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친구들과의 대화보다 부모님과의 대화가 적은 당신, 부모님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던 당신이라면 강연에 부모님과 함께 참여해보자. 하다못해 강연을 다녀온 부모님의 이야기에라도 귀를 기울여 보자. 그것만으로도 부모님께는 또 다른 힐링이 아닐까 싶다.
자람 가족학교의 수업 모습. 폴라로이드 사진이 4개 집게에 매달려 있는 모습으로, 왼쪽에 걸려 있는 사진부터 오른쪽까지 순서대로 자람 가족학교의 활동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사진은 한 여자 선생님이 강의를 하고 있고 사람들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이를 듣는 모습, 두 번째 사진은 상담에 필요한 설문지를 클로즈업한 사진, 세 번째 사진은 사람들이 책상에 앉아 무언가를 작성하고 있는 사진, 네 번째 사진은 벽에 포스트잇이 빼곡히 붙어 있고 한 여학생이 여기에 자신의 포스트잇을 붙이고 있는 모습이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있어서 필요한 것은 서로의 사랑과 노력이다. 이제껏 부모님과의 관계에 손을 놓고 있었던, 혹은 부모님과 더 돈독한 관계를 가지고 싶은 이들은 주목해보자. 그리고 부모님께 자식 생각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하실 3시간의 기회를 선물해보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moticon

스티커 댓글

스티커를 사용해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달기
  • 감동
  • 부들부들
  • 눈물
  • 두근두근
  • 좋아요
  • 사랑해요
  • 멋짐
  • 하하
  • 신남
  • 행복
  • 멘붕
  • 헉
  • 시무룩
  • 하이파이브
  • 응원
  • 쓰담쓰담
  • 뽀뽀
  • 박수
  • 선물하기
  • 고마워
  • 귀여워
  • 셀카
  • 저요
  • 열공
  • 쓰러짐
  • 씻기
  • 팩

소챌 스토리 더보기

대학생 집콕러를 위한 월간 소비

편지가게 글월, 마지막으로 편지를 받은 게 언제예요?

비전공자를 위한 교양서

비전공자를 위한 전공자의 교양서 큐레이션

일본어 번역가 강민하 | 마음까지 전하는 번역

VEGAN ESSAY 의생활 실전편ㅣ스물 한 살의 비건인 나는, 잘 입고 있습니다

VEGAN ESSAY 식생활 실전편ㅣ스물 한 살의 비건인 나는, 잘 먹고 있습니다

VEGAN ESSAY 입문편ㅣ스물 한 살의 비건인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12년, 빙의하고 싶은 영화 속 주인공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