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전 읽기, 더는 포기하지 말자!

대학교 현장에서 인문사회과학을 등한시하고 경영학을 밀어주는 반면, 우리 사회에서는 나날이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대학생이 서점엘 가면 무작정 인문고전 서적 한 권을 집어 들기도 한다. 이렇게 한 권, 한 권씩 모인 인문고전들이 집에 벌써 몇 권인가. 시류에 휩쓸려 무작정 읽어보자고 샀다가 읽기를 포기한 인문고전이 당신 책꽂이에 외롭게 꽂혀있지는 않는가?

강의명  인문고전 독서법
강사명  이지성
강의 내용  – 스티브 잡스의 Think Different는 인문학인가
                – 인문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 쓰레기 마을 톤도의 가치관 교육
강의 일시  2013년 3월 9일(토) 오후 4시~오후 7시
강의 장소   낙성대 해오름 교회 대강연장
신청 방법  온라인 – 이지성의 폴레폴레 (Daum카페)
                오프라인 – 당일 1층 로비에서 접수
수강료  현장접수 – 성인 : 2만 원~자유, 초,중,고 생 : 1만5천 원
            온라인접수 – 성인 : 1만5천 원~자유, 초,중,고 생: 1만 원

당신의 책장에 꽂혀있는 수많은 인문고전 책들. 독서를 좋아한다고 자부하는 당신에게도 인문고전 책만큼은 그 어떤 것보다 달콤한 수면제일지 모른다. 하지만 이 문제가 당신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닌 것 같다. 강연자는 이렇게 말한다. 독서는 두 가지로 분류된다고. “시집, 에세이, 소설 같이 문화적 향유를 즐기는 책. 힘들 때 마음을 적셔주는 내 삶의 쉼표 같은 책이 있고, 전투적인 독서가 필요한 책이 있다. 죽기 살기로 대들어야 하는 독서.” 인문고전 독서는 후자에 가깝다. 이유는 간단하다. 뭔 말인지 도대체 모르겠으니까!

그럼에도 인문고전이 매력적인 이유

요즘 출간되는 책들은 너무 쉽게 읽히고 또 그만큼 쉽게 잊혀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작가의 말처럼 인문고전은 200년 이상을 살아남은 책들이다. 다 이유가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많은 사람에게 읽히고 기억되는 것이다. 역으로 생각해 본다면 지금 출판되고 있는 수많은 책 중에서 200년 뒤에 후세들에게 읽히는 책이 과연 몇 권이나 있을까? 그렇기 때문에 인문고전은 우리 내면의 가치관에 대해 일깨우고, 오늘을 사는 삶의 지혜를 얻게 해주는 좋은 선생님이라고 생각한다.

녹화도 녹음도 없는 단 한 번의 기회

아직도 인문학이라고 하면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이라는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 하지만 인문고전이 중요한 건 알겠다고? 인문고전 책의 종류가 너무나도 많아 어떤 것부터 읽어야 할지, 어떤 방법으로 읽어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리딩으로 리드하라2’ 특강을 소개한다. ‘리딩으로 리드하라2’는 <리딩으로 리드하라>로 인문고전 열풍을 일으킨 이지성 작가가 두 번째 이야기를 집필하기 전에 대중들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개하는 강연이다. 참고로 이 강연 내용을 서점에서 만나보려면 올해 연말이나 돼서야 가능할 것이다.

강연 내용은, 토마스 제퍼슨, 링컨, 바흐, 헨델 등의 위인들을 만들어낸 서양 최강의 인문학 공부법인 ‘트리비움(trivium)’ 독서법 3단계와, 거경궁리(居敬窮理)로 시작되어 격물치지(格物致知), 성의정심(誠意正心)으로 들어가는 동양 최강의 인문학 독서법이다. 무엇보다 강연 수익 전액은 ‘한국기아대책’을 통해 제3세계의 굶주린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니, 유익한 특강도 듣고 생활 속 기부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직 인문고전을 당신의 손에서 놓아버리기에는 너무 이르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바로 인문고전 독서법을 익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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