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만 교수 | 나, 맨몸의 힘이 있다고?

우리는 지금 보이는 개인의 능력으로만 판가름하는 사회 속에서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쓰기 위해 그것이 타인에게 인정받는 일이라 생각하기에 아웅다웅 발버둥치며 살아가고 있다. 무거운 옷을 벗기는커녕 자신도 모르게 계속 껴입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SNS,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많은 이와 공유하고, 반응하며, 학연과 지연 등으로 끈끈하게(?) 맺어진 대한민국에서 홀로서기란, 그 단어 자체만으로도 사뭇 비장한 느낌까지 들게 한다. 아무리 인간이 혼자 살아가지 못하는 공동의 유기체라고는 하지만, 정말 자신에게 부여된 각종 수식어를 뒤로하고 자기 본연의 힘으로 살아갈 순 없을까? 유영만 교수는 인간의 잠재력을 강조한 니체를 통해 그 해답을 전한다. 자기 본연의 힘, 즉 나력裸力를 키워야 한다는 의견이 그것이다.

강의명 <니체는 나체다> 출간기념 강연
강사명 유영만
강의 일시 2012년 4월 2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강의 장소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강남역 12번 출구)
신청 방법 [메일접수] goodseminar@daum.net <성명, 소속명> 기재 신청, 제목은 ‘니체 강연신청’
강의 인원 선착순 5백명(선착순 마감)
주최/주관 생각 속의 집/한국CEO연구소

<니체는 나체다> 출간 기념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연의 강사이자 책의 저자인 유영만은 용접공 출신의 대학교수로 이미 유명하다. 그는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듯한 외로움 속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대학교수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로서 젊은이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그래서일까, 그가 말하는 나력裸力에는 한 귀로 듣고 흘릴 수 없는 진정성이 묻어난다. 짜라투스트라가 아닌 유라투스트라가 말하는 이번 강연은 나른한 봄날, 무기력함을 시원하게 벗겨줄 것임이 틀림없다. 맨몸의 힘을 기르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 전, 그의 책을 미리 훑어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강연 내용

1. 니체처럼 흔들어라 => 나는 진정한 나로 살고 있는가?
(진지하게 나의 길을 물어라/ 오직 나의 두 발로 걸어라/ 떠도는 우연을 낚아채라/ 오르려면 내려가라 등)

2. 니체처럼 깨부숴라 => 낡은 나를 망치로 때려 부숴라!
(낡은 것을 부숴버려라/ 차라리 무리에서 벗어나라/ 어렵고 복잡할수록 명료하라/ 그만 생각하고 행동하라 등)

3. 니체처럼 변신하라 => 나에는 천 개의 모습이 있다!
(나만의 가치를 창출하라/ 차원이 다르게 차별화하라/ 존재의 크기를 더 키워라/ 명랑한 청춘으로 살아라 등)

4. 니체처럼 벗어라 => 껍데기가 아닌 맨몸으로 승부하라!
(신체를 바꾸면 삶이 바뀐다/ 껍데기를 벗고 맨몸으로 살아라/ 부분이 아닌 통째로 이해하라 등)

유영만 교수는 누구?
저자이자 지식생태학자인 유영만은 한양대학교 사범대 교육공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교육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학습체제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했고, 삼성경제연구소와 삼성인력개발원에서 경영혁신과 지식경영에 대한 교육을 담당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사범대 교육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곡선이 이긴다>, <용기>, <청춘경영>, <버킷 리스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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