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와 다큐멘터리의 비밀 읽기

조용한 화면, 잔잔한 음악, 무뚝뚝한 카메라∙∙∙ 대부분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하여 이런 선 안에서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다큐멘터리엔 우리가 몰랐던 비밀이 있다.

강의명 송경원과 구경꾼들 아홉 번째 – 다큐멘터리 읽기
강의 일시 2012년 10월 20일 오후 3시
강의 장소 충무로 오재미동 교육실(지하철 충무로역 안)
신청 방법 인터넷 온라인 수강신청(http://www.ohzemidong.co.kr)
강의 인원 7명
수강료 5천원
참고 http://www.ohzemidong.co.kr/education/education_02_view.asp?page=1&seq=311


감정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현실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보다 우리의 생각을 확고하게 한다고 여기는 장르인 다큐멘터리. 하지만, 영화 <화씨 9/11>에 이어 조지W부시 대통령에게 비난의 직격탄을 날렸던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식코>에서 보듯 다큐멘터리와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중추신경 어딘가에 붙은 다큐멘터리도 있다.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 다큐멘터리의 일부 전제를 역이용하는 모큐멘터리mockumentary(Mock과 documentary의 합성어)에 이르기까지, 다큐멘터리 산하의 장르도 꽤 튼실해진 모양새다.

영화평론가 송경원과 함께하는 아홉 번째 시간으로 기획된 <다큐멘터리 읽기>. 초창기부터 현재까지의 다큐멘터리 흐름을 짚어주는 시간으로, 영화를 좋아하는 소수의 인원과 오붓한 장소에서 데이트하는 것도 의미있는 듯하다. 충무로 지하철역 안에 있는 충무로 영상센터 오재미동은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화 관련 자료와 전시로 1년 내내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 끄는 곳으로, 가을 바람 따라 충동적으로 방문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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