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규 교수 | 인디언과 함께 평등을!

강의명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
강사명 박홍규(영남대 교수)
강의 일시 2012년 2월 3일 오후 7시
신청 방법 문의처(010-5127-2407)로 문자 연락
강의 장소 공간 초록(부산 연제구 거제동 89-53번지, 교대로 22번길 16-6)
강연료 및 인원 1만원, 미정

인간은 언제부터 나와 남을 나눠 차별화하며 살아가게 된 걸까? 보이지 않는 사람 사이의 등급은 사라질 수 없는 걸까? 이런 화두에 대해 인디언 문화에서 함께 사는 문화를 체득하고자 한 법학자가 현답을 내놓았다.

그는 박홍규 교수. 이 시대의 르네상스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법학을 전공했지만 인문학, 예술학의 부활을 외치며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에리히 프롬의 <우리는 사랑하는가>, 미셀 푸코의 <감시와 처벌> 등의 번역서부터 간디와 베토벤, 조지 오웰 등의 지식인 평전 작업에도 몰두했던 예순의 젊은 학자는 이번에 인디언 문화에 주목했다.

인디언은 서양인에게 쫓겨나는 그 순간까지 욕심 없이 나누며 행복하게 사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이후 그들은 서양 세력에 의해 자신의 터전과 함께 삶의 방식과 사고방식도 더불어 잃었다. 그들은 본래 자유와 자치, 자연의 이치에 따라 지배 구조에 억압되지 않는 평등하고 평화로운 삶을 추구했다. 곧 서구 민주주의의 원형인 것이다.
우리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평등한 사회에 대한 실현을 박홍규 교수의 ‘인디언 이야기’로 잠시 상상해보는 건 어떨까? 빠르게 오진 않아도, 곧 올 그 미래의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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