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집이 아닌데, 맛있는 냉면 집

한국은 현재 유례 없이 긴 가뭄, 동남아도 움찔하게 하는 국지성 호우, 잠 못 이루는 폭염의 이상 현상 가운데 있다. 인간의 기본권마저 지키기 힘든 이런 날씨에는 역시 냉면, 냉면, 냉면! 너도 나도 아는 유명한 냉면 집보다 냉면이 서브 종목인 진짜 중의 진짜 맛 집을 따라 슝!

‘냉면덕후’와 ‘맛 류’의 냉면 평가 항목
크게 다섯 가지로, 항목당 20점씩으로 평가. 기시감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등급을 매겼다.
광장시장 봉천분식의 열무, 비빔 냉면


광장시장을 가본 사람이라면 마약김밥과 족발집, 그리고 이 분식집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쫀득쫀득한 만두와 쫄깃쫄깃한 칼국수로 유명한 광장시장의 맛 집, 봉천분식이다. 봉천분식은 여름마다 별미로, 시원한 열무 냉면과 새콤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비빔 냉면을 선보인다. 앉아서 물을 한 잔 따르고 반 정도 마셨을 무렵, 너무나도 빠르게 냉면이 그 자취를 드러냈다. ‘냉면덕후’와 함께 두루미가 부리를 박듯, 냉면 접시에 얼굴을 박고 정신 없이 면발을 흡입하기 시작했다.

‘냉면덕후’와 ‘맛 류’의 냉정한 냉면 평가

냉면 평가단 냉면덕후 맛 류

(20점 만점)
18점
재래시장에서 흔히 느껴지는 푸근함과 인심이 맛에 그대로 녹아 있다. 어머니가 만들어준 맛 그대로인 듯.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열무김치와 국물만으로 맛을 내어 뒷맛이 깔끔하고 담백하다. 도시 속 일반적인 가게에서는 맛보지 못할 그런 맛!
17점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 담백한 맛이 좋다. 열무국수는 새콤해서 여름엔 적격! 비빔 국수는 생각보다 덜 맵지만, 달큼한 맛이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시설
(20점 만점)
17점
타 재래시장에 비하면 시장 통로도 넓고 점포도 큰 편이지만, 보통 가게에 비하면 좌석이 불편하고 좁다. 오히려 이것이 푸근한 고향의 맛을 느끼기엔 적절해 보인다.
17점
사람이 많은 광장시장! 찾기는 조금 힘들었다. 시설은, 자리가 많지 않아서 조금 불편하지만, 먹는데 크게 지장을 주진 않는다. 다만 사람이 많은 낮엔 애로사항이 있을 듯.
분위기
(20점 만점)
17점
사람 사는 맛 그대로! 북적이고 분주하지만, 그 안에서 부모님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다. 혼자 식사하러 가더라도 금새 손님과 동화되어 절대 외롭지 않을 듯. 다만, 연인과 달콤한 대화를 하는 로맨틱한 분위기는 꿈도 꾸지 말 것.
19점
푸근했다. 할머니 두 분이 운영하셔서 정말 따뜻한 분위기에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메뉴에 관해 물으면 시원시원하게 답변을 주고, 추천도 하는 센스까지, 최고다.
청결도
(20점 만점)
16점
여름임에도, 확실한 냉방 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았다. 열무김치나 양념, 물 등은 실온에서 바로 서빙되었다. 그럼에도 배탈이 나지 않는 것은 어머니의 정 때문?!
16점
애초에 시장 맛집에서 청결을 고려하는 것은 무리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애초에 상상한 것보다 청결한 편. 다만, 사람이 많을 시간대에는 신경이 쓰일 수 있다.
가격 대비
양과 질
(20점 만점)
17.5점
보통 식당과 비슷한 가격이지만, 양은 푸짐했다. 일반적으로 조미료에 길들여진 젊은이에게 조금 아쉬울, 다소 심심하고 밍밍한 맛 때문에 가격 대비 질은 – 0.5점
19점
두 명이 두 그릇을 시켰는데, 한 그릇은 남겼다. 양이 정말 푸짐하다. 할머니 말씀으로는 바쁜 일꾼이 먹는 냉면이라 그렇다고. 여자끼리 간다면, 한 그릇과 만두를 시켜 나눠 먹는 게 좋을 듯. 열무 김치는 발효가 제대로 되었다.
총점
(100점 만점,
등급)
85.5점, B
도심 속에 자리잡았지만, 재래시장 특유의 정情은 여느 시장 못지 않다. 전통을 잃어가는 현대 젊은이에게 과거의 맛을 느끼게 해주더라.
88점, B+
넉넉한 인심과 서울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시장의 분위기 때문에, B에서 가산 등급을 매겼다.
Location 지하철 1호선 종로 5가역 근처 광장시장, 광장시장 정문으로 들어가서 모세가 홍해를 가르듯 쭉 횡단하다 보면, 마약김밥과 족발, 그리고 국밥집 몇 곳을 거쳐 끄트막에 보임.
Price 열무∙비빔 냉면 한 그릇 5천원. 칼국수 한 그릇 5천원
Open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Tip 열무냉면은 둘이 시켜서 한 그릇을 먹어도 전혀 부족함이 없음, 비빔냉면은 쫄면의 향취가 느껴짐
홍대 무라의 냉라멘

제보다. 추적추적 대지를 적시는 어느 주말 오후, 홍대 일식집에 기가 막힌 여름 별미가 있다는 소식이 들렸다. ‘냉면덕후’와 떠난 그 길, 미리 예약 같은 예약을 하고 호기롭게 도착했건만 사람 좀 보소! 비도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냉면 원정대는 ‘맛있어 봤자’란 무시와 갑작스런 승부욕으로 떨리기 시작, 정작 ‘냉라멘’이 혀끝에 들어가자 천국의 끝을살짝 맛보았다. 면발은 밀면과 비슷하게 통통하며 탄력이 있으며, 식욕을 돋우는 겨자와 시원한 육수까지∙∙∙ 그 동안 소바를 일본의 대표 냉면으로 알고 있던 둘에게 새로운 맛의 패러다임을 선사했다. 역시 가게 안에 있는 손님 중 열이면 열, 이 냉라멘을 먹고 있던 이유가 있었다.

‘냉면덕후’와 ‘맛 류’의 냉정한 냉면 평가

냉면 평가단 냉면덕후 맛 류

(20점 만점)
20점
라면의 면발과 특유의 달큼하면서도 짭조름하고 시원한 국물, 다양한 고명이 만난 새로운 퓨전음식의 탄생! 여름에 지친 젊은이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만큼 매력적이다. 차가운 음식이 맞지 않아 냉면을 꺼리던 사람은 돈부리와 함께 두 배의 진미를 즐길 것.
19점
사실, 맛은 정말 판타스틱했다. 하지만, 국물이 1% 아쉬웠다. 처음엔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일본 음식 특유의 국물 맛을 느끼다가 나중에는 조금 질리는 느낌이 났다(이에는 실수로 겨자를 제대로 풀지 않은 이유가 컸지만). 나머지는 다 좋다. 재료나 면발 모두.
시설
(20점 만점)
16.5점
좁고, 좁고, 좁다! 인기도 많은 탓에, 식사시간에 맞춰가면 기다림은 필수다. 한 여름의 기다림은 충분히 냉라멘으로 달래지지만, 명성에 걸맞지 않는 좁고 불편한 자리 때문에 – 0.5점.
17.5점
밥 먹으러 홍대까지 와서,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조금 짜증난 건 사실. 기다림은 나의 강인한 의지가 있기에 가능했지만, 기다리는 손님을 위한 편의 시설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 현 가게는 아늑하지만, 확장이 절실해 보인다.
분위기
(20점 만점)
17점
여느 일식집과는 달리 분식집의 분위기에 가깝다. 대기자의 눈총 등 환경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이라면 먹다가 체하기 쉽다. 이곳에선 모두 속전속결!
18점
여느 음식점과 다르지 않다. 다만, 밖에서 자리가 언제 생길까 기다리는 사람이 신경 쓰이는 건 당연지사. 왠지 모를 죄책감이 들어, 평소보다 먹는 속도가 조금 빨라졌고, 식사 중과 후 대화도 생략했다.
청결도
(20점 만점)
18점
부엌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판단하기 어렵다. 하지만 음식의 신선도로 판단했을 때 기본 청결도는 유지하는 듯.
18점
작은 규모에도 주방이 대부분 오픈되어 있었고, 서빙하는 직원들도, 단정한 옷차림과 깔끔한 테이블 세팅으로 만족감을 주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약간 우중충한 가게 분위기. 전환이 조금 필요해 보였다. (굳이 트집을 잡자면)
가격 대비
양과 질
(20점 만점)
19점
홍대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일반적인 가격 수준. 양도 푸짐하다. 하지만 확실히 흔히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이다.
18.5점
한 그릇에 비해 양이 꽤 많다. 적당한 가격과 음식의 질, 정갈함이 마음에 든다.
총점
(100점 만점,
등급)
90.5점, A
젊음의 거리에 걸맞게 톡톡 튀는 아이디어 퓨전 음식으로 승부한다. 개성 있는 당신에게, 개성 있는 무라의 냉라면 추천!
90.5점, A
Location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내려 상상마당을 지나 롤링홀 근처 유명한 떡볶이집에서 직진
Price 냉라멘 6천5백원, 돈부리 7천원
Open 평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주말 오후 9시), 오후 4시~5시까지는 식사 불가(저녁 준비 시간)
Info 02-325-6902
Tip 돈부리 중 치킨 돈부리 추천. 냉라면은 2인이 먹어도 충분해 돈부리와 함께 먹으면 든든함
여의도 소풍이야기의 콩국수

주룩주룩 내리던 비가 그치고 이어지는 미친 폭염의 시작과 함께 떠난 냉면 원정. 이번에는 많은 직장인이 찾는 여의도의 신흥 맛집이 레이더에 들어왔다. 많은 냉면 중에서도 별미로 손꼽히는 콩국수는 조리 방법과 재료의 상태에 따라 국물의 맛과 질이 결정되는 만큼, 어떤 국물이 나올지에 초점을 맞췄다. 콩국수 애호가는 국물의 맛만 보고 그 국수를 먹을지 말지 결정하는 법. 자, 기다리던 콩국수가 나왔다.

‘냉면덕후’와 ‘맛 류’의 냉정한 냉면 평가

냉면 평가단 냉면덕후 맛 류

(20점 만점)
18점
보통 콩국수와는 달리 국물이 매우 진해 뒷맛이 다소 텁텁하다. 소금으로 자기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출 것. 다른 조미료 없이 순수한 콩국수를 맛보고 싶은 이에게 딱이다.
17.5점
국물은 진하다. 토마토도 센스가 있다. 하지만 이미 맛본 어머니의 콩국수보단 못한 까닭에 나온 점수.
시설
(20점 만점)
17점
여의도의 깔끔하고 도시적인 분위기에 걸맞는 분식집. 식사 시간 대엔 붐비지만, 테이크아웃을 하는 사람이 많아 실내는 생각보다 한가하다.
19점
그리 넓진 않지만, 유행을 선도하는 여의도 화이트칼라 회사원의 수요를 들어주고자 하는 노력이 보였다. 아늑했고, 깔끔하다. 특히 메뉴판은 정말 센스 있다.
분위기
(20점 만점)
18점
일반적인 분식집 분위기. 젊은 직원이 모두 친절하다. 가게가 크지 않아 혼자 와서 먹기에도 부담 없고, 최신 노래를 항상 틀어주어 심심하지 않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18점
식사 시간대에 간다면, 바르셀로나로 원정간 노르웨이 축구팀의 비애를 만끽할 수 있을 것. 피하는 게 좋겠다. 분위기는 편안하다. 사장님도 친절하다.
청결도
(20점 만점)
17점
깔끔하고 청결한 편이었지만, 만두가 찜통 아래에 깔린 천에 들러붙어 지저분하게 터지는 경우가 있었다. 차라리 접시에 담아주었다면 좋았을 듯.
20점
회사원이 즐겨 찾는 구역이니만큼 깨끗하다. 청결에 가장 큰 노력을 퍼부은 것처럼 느껴질 만큼.
가격 대비
양과 질
(20점 만점)
17점
가격 대비 양이 푸짐한 편.
콩국수 외 음식은 다른 가게와 다른 특이점을 찾기 어렵다.
17.5점
질적으로는 훌륭하나 가격에 비해 양이 조금 부족한 느낌. 앞서 두 집의 양이 많아 비교가 되어서인지도 모른다.
총점
(100점 만점,
등급)
87점, B+
도시적인 빌딩 숲으로 유명한 여의도에서 만나는 토속적인 맛! 인공적인 음식에 지친 당신에게 한 줌의 위안이 될 법하다.
92점, A
다만 플러스는 주지 않겠다.
Location 여의도 증권가를 상징하는 큰 소 동상을 찾아 그 다음 블록, 대신증권 앞
Price 콩국수 6천원, 기타 김밥류 3천~4천원, 주먹밥 2천원
Open 평일 오전 6시~오후 10시
Info 02-780-0118
Tip 맛있는 김밥과 만두는 콩국수와 함께 하면 안성맞춤
서울대 양푼이네의 양푼이 냉면

냉면 원정의 종착점을 찍을 장소는 바로 서울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선술집이다. 들어갈 때부터 심한 올드스쿨의 분위기를 느꼈는데, 실내로 들어가니 그 느낌은 더 심해졌다. 인기 드라마 <각시탈>에 나오는 선술집과 거의 흡사하다. 서울대 입구건만, 학생보다 관악산 등산을 마치고 막걸리 한 사발을 시원하게 들이키는 어른이 훨씬 많았다. 이 집의 별미라는 냉면과 냉면에 1천원만 추가하면 나오는 숯불고기를 시켰다. 음식은 역시 금방 나왔다. 겉보기에는 별반 차이가 없는 심심하게 생긴 냉면이었는데, 놀라운 반전이 숨어있었다.

‘냉면덕후’와 ‘맛 류’의 냉정한 냉면 평가

냉면 평가단 냉면덕후 맛 류

(20점 만점)
19.5점
시원하고 삼삼하며 자꾸 생각나게 하는 중독성을 지닌 맛! 이 집만의 레시피가 분명히 있다. 특히 물냉면이 맛있다. 보통 냉면보다 가늘고 쫄깃하면서 질기지 않은 면발에, 매력적인 육수가 더해졌다.
19점
분명 이 집만의 특별한 레시피가 있다. 정말 맛있다. 우리가 조미료에 길들여졌나? 보통 선술집은 안주의 감칠맛을 위하여 조미료를 많이 넣는다는데 그런 걸까? 맛은 20점이지만, 조미료를 넣었을 염려로, 1점을 깎았다.
시설
(20점 만점)
17점
고기와 닭발 등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화로형 테이블의 무질서한 배치로 다소 복잡한 느낌이 들지만,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
16.5점
책으로만 배운 일제시대가 연상되는 이곳은 시원하긴 하지만, 누구나 썩 맘에 들어할 분위기는 아니다. 좌석 역시 등받이가 없어서 불편하다.
분위기
(20점 만점)
17점
판매하는 음식의 특징 때문인지, 나이대가 높은 편. 특히 주변에 관악산이 있어 등산을 마치고 간단히 약주를 하는 어른이 많다. 덕분에 가게는 다소 시끄럽다. 큰 목소리로 이야기하지 않으면 말이 잘 들리지 않을 경우도 있다.
17점
가족끼리 오면 좋을 곳. 등산객이 많아 왁자지껄했다.
청결도
(20점 만점)
18점
여느 고깃집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청결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청결함이다.
17.5점
넓은 가게 안의 많은 손님들, 쉴새 없이 뛰어다니는 종업원들까지 이런 맛집은 청결을 담보하는 게 조금 힘들다. 그럼에도, 깨끗하다. 단 물수건에서 약품 냄새가 너무 진하게 난다.
가격 대비
양과 질
(20점 만점)
18점
가격와 양은 다른 냉면집과 다를 바 없지만, 냉면 전문점에서 먹던 냉면보다 맛은 훨씬 뛰어나다. 매콤한 닭발과 시원한 냉면 한 그릇, 무더운 여름 밤 친구들과 털털하게 소주 한 잔 하고 싶다면 이곳이 제격.
19점
충분히 맛있는 냉면, 이에 충분한 고기를 덤으로 준다. 가격 대비 최고의 우량 플레이스.
총점
(100점 만점,
등급)
89.5점, B+
약간은 시끄럽고 복잡한 분위기일 수 있지만, 그만큼 본인도 눈치보지 않고 떠들 수 있을 것! 날씨는 덥고 냉면은 땡기는가? 이곳이 답이다.
총점 89점, B
뭔가 아쉽다. 마치 완벽한 골을 넣는데도, 메시에 비해 뭔가 부족해 보이는 호날두처럼.
Location 서울대 입구역 1번 출구에서 내려 직진, 카페베네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3분 거리 왼편에 위치
Price 물냉면•비빔 냉면 6천원(기본 냉면 가격은 5천원이나 갈비 1인분을 추가했을 때)
Open 평일 오전 11시~새벽 4시
Info 02-875-2882
Tip 물회 냉면과 비슷한 야채 냉면 등 다양한 냉면 메뉴가 있음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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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냉면 하면 사족을 못 쓰죠..ㅎㅎ
    그런데 얼마전 종편방송 먹거리파일 엑스파일 프로그램을 봤는데
    거의 대부분이 고기를 우려낸 육수가 아닌 쇠고기맛 조미료,식초,물 이 3가지 만으로 육수를 내더라고요 ㅜㅜ
    정말 너무 충격 받았어요 ㅜㅜ
  • alluptosseul

    완전 분석적인데요?! ㅎㅎ
    꼭 가봐야겠습니다 (:
  • lyn1130

    아.. 사진보니배가고파지네요 ㅠㅠ
  • 최지원

    으아 사진고문이여유ㅠ
  • 뽀뽀리

    보기만 해도.. 먹고픈..
    무도에서 정준하님의 콩국수 발언으로.. 콩국수가 젤 먹고파요~ㅎㅎ
  • 안지섭

    날씨가 더워지고 열대아가 심해질수록 냉면이 절실히 생각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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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상 기자

    나랑 갑시다 ㅋㅋㅋㅋ냉면 먹으러 ㅋㅋㅋ

    안지섭 기자

    꼭 이용상 기자랑 가야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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