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아티스트가 콕 찍은 it 플레이스

전 세계 패션과 현대미술의 메카인 뉴욕. 오늘도 전 세계의 아티스트들이 이곳에 터를 잡고 우후죽순 늘어간다. 본능적으로 ‘특별한 공간’을 찾아 나서는 그들의 습성 탓일까? 뉴욕 곳곳에서 차세대 아티스트의 촉으로 발각한 it 플레이스 6선, 영감이 새록새록 피어나는 도다!

사진 엄정식/제17기 학생 기자(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차세대 아티스트 1 _ 인테리어 디자이너 강민경의 it place

Urban Vintage Boutique Cafe

그녀의 학교 근처에 있는 <Urban Vintage Boutique Café> 는 학생들이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의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메뉴로 가득하다. 하지만, 이런 이점보다 마치 유러피언의 집에 초대된 듯 빈티지한 인테리어 제품으로 꽉 채운 공간 자체가, 없던 영감도 불러일으키는 기적을 낳고 있다.

이곳에서의 추천 메뉴는 토스트와 PBLT(Peanut Butter Lettuce Tomato) 샌드위치다. 토스트는 포도잼과 바나나와 함께 구워져 나와 달콤한 맛과 더불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PBLT 샌드위치는
부드러운 크로와상에 특제 소스가 곁들어져 있어 브런치로 손색이 없다.
특별한 공간과 맛있는 음식이 공존하는 <Urban Vintage Boutique Café> 에서 한가로운 휴식을 취하다 보면, 무언가라도 끼적여야 할 듯한 행복한 압박감을 느끼게 될 것.

Location 294 Grand Ave, Lafayette Ave~Cliftton Pl, Brooklyn, NY
Price 커피 및 음료 3.99불~8.99불, 디저트류 8.99불~20불
Open 오전10시~오후8시
Info 718-783-6045

Housing Works Thrift Shop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Housing Works Thrift Shop> 은 미국 곳곳에 있는 빈티지 숍이다. 뉴욕 지점에서는 의류와 서적,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까지 모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앤티크한 가구류가 잘 전시되어 있다. 인테리어를 전공하는 강민경 씨는, 이곳의 이국적이고 앤티크한 가구와 소품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다른 빈티지 숍에 비해 도서류와 소품류가 특히 저렴하다.

Location 지하철 6라인, 23st station / 157 East 23rd Street, New York, NY 10010
Price 도서류 1불~10불, 소품류 20불~
Open 오전 10시~오후 7시
Info 212-529-5955
차세대 아티스트 2 _ 패션 디자이너 강기향의 it place

beacon’s closet

‘뉴욕의 빈티지 마니아 계에서 <beacon’s closet> 을 모르면 간첩’이란 풍문이 떠돌 정도로, 이곳은 뉴욕 빈티지의 대명사인 공간이다. 소호와 첼시에 이어 차세대 아티스트의 집결지인 브루클린 윌리엄스 버그에 위치한 이곳은 공장을 개조한 널따란 공간에 빈티지한 옷들이 가득 진열해 있다.

규모가 큰 만큼 제품의 양도 많은데, 종류별, 컬러별로 제품을 구분해 다른 빈티지 숍에 비해 비교적 옷을 찾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신발과 아우터 류가 압도적으로 싸므로 반드시 체크할 것.

Location 지하철 L 라인 Bedford Ave station / 88 North 11th Street, Brooklyn, NY 11211-1914
Price 셔츠 10불~25불, 아우터 25불~90불, 신발 10불~120불(브랜드별, 제품 상태별로 천차만별)
Open 오전 11시~오후 9시
Info 718-486-0816

Buffalo Exchange


미국의 가장 유명한 빈티지 체인점인 <Buffalo Exchange> . 특히 브루클린 윌리엄스 버그 지점이 뉴욕 내부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복층으로 구성된 이곳의 1층은 서적과 인테리어 소품이, 2층에는 의류 제품이 모여 있다.

특히 이곳에선 2층의 의류 매장이 유명하다. 그 이유는 랑방과 헬무트 랭, 톰 포드 등 기존의 빈티지 숍에서 찾아보기 힘들던 숨은 명품이 많기 때문. 마구잡이로 걸린 옷 사이에서 ‘한정판 명품’을 발견할 수 있으니, 집중해서 쇼핑해야 한다. 가끔 간이 진열대에서 셔츠나 재킷 등이 무척 싼 가격에 선보이기도 한다. 강기향 씨는 이곳에서 싼 옷을 많이 사서 패턴이나 소재 공부를 하는 데 사용한다고 한다.

출입구 쪽에는 매장 측에서 헌 옷을 사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입지 않는 옷을 팔기 위한 사람들로 항상 문전성시를 이룬다. 유행이 지나 옷장을 차지하는 옷을 싹 처리하고, 소소한 용돈 벌이도 되니 일석이조다!

Location 지하철 L 라인 Bedford Ave station / 504 Driggs Ave, Brooklyn, NY 11211
Price 셔츠 1불~25불, 신발 10불~120불(브랜드별, 제품 상태별로 천차만별)
Open 오전 11시~오후 9시
Info 718-384-6901
차세대 아티스트 3 _ 광고인 김무늬의 it place


OAK

<OAK>는 브루클린 윌리엄스 버그의 수많은 건물 중 유달리 눈에 띤다. 하얀색 외벽과 대비되는 검은 문은, 들어가기 전부터 고급스럽고 깔끔한 느낌이 든다.

넓지 않은 매장 내부엔, <OAK> 의 독보적인 취향을 느낄 수 있는 깔끔한 아이템이 품목별로 정리되어 있다. 액세서리류 역시 한눈에 보기 쉽게 진열되어 있다. 편집 숍인 만큼 가격대는 높은 편이지만,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옷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달 발행되는 ‘OAK Magazine’이 비치되어 있어 손쉽게 브랜드 정보와 패션계의 소식을 접할 수도 있다.

Location 지하철 L 라인 Bedford Ave station / 208 North 8th St, Brooklyn, NY 11211
Price 티셔츠 50불대, 스트레치 팬츠 168불, ACNE 부티 768불
Open 오전 11시~오후 8시
Info 718-782-0521

Vintage Thrift

<Vintage Thrift> 는 규모가 작은 빈티지 숍이다. 작은 규모인 만큼 선별된 상품을 자랑한다. 이곳은 특히 아우터와 액세서리류 중에서 ‘보물’을 찾을 수 있다. 따로 마련된 피팅 룸에서 모든 아이템을 직접 착용하고 구매할 수 있다. <Housing Works Thrift Shop> 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 역시 구매할 수 있다. 귀엽고 유니크한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곳이 제격이다.

Location 지하철 6 Line, 23st station / 286 Third Ave (22&23), NY
Price티셔츠 5불~20불, 아우터 60불~120불
Open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토요일 휴무)
Info 212-871-0777

Ruby’s

소호의 위쪽에는 ‘리틀 이탈리아’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문자 그대로 이탈리아를 옮겨놓은 듯 맛집이 가득한 이 거리엔 아티스트가 즐겨 찾는 <Ruby’s>가 있다.

하얀 외벽이 특징인 <Ruby’s> 는 아기자기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놀랍게도 이곳은 직원부터 손님들까지 모두 예술적인 아우라를 뿜어낸다. 평범한 듯 비범해 보이는 손님 중에는 유명한 영화감독과 배우, 작가, 포토그래퍼 등이 심심치 않게 섞여 있다. 뉴욕의 셀러브리티로 유명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나 사라 제시카 파커도 이곳을 즐겨 찾는다.


이곳은 특히 Bronte burger가 유명하다. 달콤한 사과 소스와 부드러운 패티, 그리고 고소한 멜팅
치즈의 완벽한 궁합이 으뜸으로, 이를 먹고 나면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에서 혹사당했던 위장에 작은 축복을 내려주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눈물 나게 맛있는 버거, 샌드위치류에 비해 음료는 평범한 맛이다. 점원들의 외모와 스타일이 훌륭한 대신, 다소 뚱한 태도를 보이니 상처받지 말 것. 인터넷에도 ‘맛있지만, 불친절하다.’라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아름다운 장미에 가시가 있다는 명언을 새겨야 할 것 같다.

Location 지하철 N,Q,R 라인, canal st station / 219 Murberry St, NY
Price Bronte burger 11불 , Caffe latte 3.99불
Open 오전 10시~오후 8시
Info 212-925-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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