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자화상, 영사기에 담긴 고전소설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지나침은 일상이 되었다. 그러나 그 지나침 속에서도 잊혀질 수 없는, 잊혀져서는 안 될 것들이 있다. 메마른 사막에 핀 한 떨기 장미처럼, 잠시 잊고 지냈던 잔잔한 여유와 순수를 우리에게 선사해줄 그것, 바로 고전이다. 잠시 일상의 가쁜 숨을 멈추고, 지나쳤을지 모르는 소중한 가치와 희망을 아름다운 고전 명작 영화들로 되짚어본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비비안 리. 어깨가 드러난 드레스에 붉은색 깃털 장식이 달린 옷을 입고 도도한 표정을 한 채 누군가를 노려보고 있다.

소설이 영화화된 경우는 많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반지의 제왕>과 <해리포터> 시리즈도 한 권의 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와 같은 소설의 영화화는 이미 성공을 겪은 작품이었다는 타이틀을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더해준다. 상상 속에서 그리기만 했었던 주인공들을 영화를 통해 실제로 만날 수 있으니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이러한 시도들 중에는 지금까지 오르내리는 고전영화로 자리매김한 작품들도 여럿 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인 에어> 등 여전히 명작으로 꼽히는 소설들은 20세기 초부터 영화화되어 지금까지 회자되는 고전영화로 자리잡았다. 아마 이 영화들이 잊혀지지 않는 이유는 최근의 영화들과는 다른 특별한 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특별한 장치를 숨겨두지 않고 단순하면서도 직설적인 표현 방법으로 관객에게 다가가는 솔직함, 이것이 어쩌면 지금의 영화들보다 고전 영화가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일 수 있겠다.

이렇게 고전소설이 영화화된 사례를 럽제니가 장르별로 꼽아보았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마거릿 미첼의 남북전쟁 시기 로맨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부터, 역시 퓰리처상을 수상한 하퍼 리의 흑인차별에 대한 메시지 <앵무새 죽이기>, 추리소설의 대모 애거사 크리스티의 대표작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농촌계몽운동의 실상을 알 수 있는 심훈의 <상록수>가 그것이다. 이 고전들로 50여년 전 영화만의 풍미를 느껴보도록 하자.

Romance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온 세상이 조각난다 해도 당신을 사랑하겠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 (1939)
감독 빅터 플레밍
출연 비비안 리(스칼렛 오하라 役), 클라크 게이블(렛 버틀러 役), 레슬리 하워드(애슐리 윌키스 役),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멜라니 해미튼 役)
상영시간 238분
수상 퓰리처상(소설), 뉴욕비평가협회상, 어빙 탈버그 기념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등 10관왕

1860년대 미국. 다른 여자와 결혼하게 된 이웃집 남자에게 끊임없이 구애하는 한 여자가 있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사랑하지만 그녀의 마음을 되돌릴 수 없는 한 남자가 있다. 이들은 서로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과 질투를 표출하며, 그것이 바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한국어판 소설의 표지와 미국판 영화 포스터. 주인공 남녀가 서로를 안고 저택을 바라보는 모습이 공통적으로 들어 있으며, 영화 포스터에는 둘이 키스하려는 포즈를 잡고 있다.

장장 4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이 영화는 마거릿 미첼에게 퓰리처상을 안겨준 첫 번째 이자 마지막 작품이다. 영화 역시 소설의 영예를 그대로 이어받아 아카데미 10관왕에 오르고, 엄청난 흥행을 거두었다. 또한 주인공인 비비안 리와 클라크 게이블은 희대의 커플로 아직도 기억되고 있다.

영화 속 주인공인 클라크 게이블과 비비안 리. 당돌한 스칼렛 역할의 비비안 리에게 렛 역의 클라크가 볼에 키스를 하고 있다. 극중 배경은 남북전쟁을 전후로 한 남부 지방으로, 남부 부유층의 몰락과 재건의 과정 그리고 혼란 속에서 피어나는 남녀의 사랑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철없지만 당돌한 부유층 자제였던 스칼렛과 그런 그녀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는 애슐리, 그리고 천사 같은 그의 부인 멜라니, 마지막으로 스칼렛의 모든 것을 사랑했던 렛의 얽히고 설킨 ‘사랑’이다.

이것은 사람들을 파국에 내몰면서도, 그들만의 연결고리가 된다. 유부남에 대한 불같은 사랑으로 이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는 끊어질 듯하면서도, 이를 초월한 사랑은 그들을 떼어낼 수 없게 한다. 여자들만 남겨지고, 전쟁으로 파괴된 남부에서 식량과 자원이 모두 바닥나더라도 버티게 만든 근본이 바로 사랑인 것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누군가의 사랑은 막이 내린다. 허나 이 사랑의 끝은 마지막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의 신호탄이 된다. 영화가 끝날 무렵 그 누군가가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것이라고 했듯이.

Tip! 럽제니의 추천 코멘트 스칼렛을 남성편력적인 여자로만 보는 편견을 갖진 않길. 선입견을 갖게 되는 순간 영화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Drama : <앵무새 죽이기> “앵무새를 죽이는 것은 죄다”
앵무새 죽이기 To Kill a Mockingbird (1962)
감독 로버트 멀리건
출연 그레고리 펙(변호사, 애티커스 핀치 役), 메리 배드햄(여동생, 스콧 役), 존 매그너(형, 찰스 役)
상영시간 129분
수상 퓰리처상(소설),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등 2관왕,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등 3관왕

그런 말이 있다.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해를 끼치지 않는 동물인 앵무새를 죽이는 것은 죄악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알게 모르게 앵무새를 죽이는 일을 범하고 있다. 물론, 실제 앵무새를 죽였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원작자 하퍼 리가 지적하듯이 우리는 해를 끼치지 않는 무수한 존재들을 사라지게 하고 있다.

‘앵무새 죽이기’의 한국어판 소설과 영화 포스터. 왼쪽 책의 표지에는 나무 위의 새를 쳐다보는 소년의 모습이, 오른쪽 포스터에는 주인공 그레고리 펙의 모습이 보인다.

당대 최고의 할리우드 스타 그레고리 펙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품의 만남으로 얻어진 엄청난 성공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을지도 모른다. 이 영화를 통해 그레고리 펙은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극중 화자의 역할이었던 10살 소녀 베드햄도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 이유는 단순히 이러한 성과적 요소 때문만은 아닌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때문이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된 1930년대는 인종차별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던 남부지역이다. 이곳에서 흑인 한 명이 백인 여성을 성추행한 죄로 법정에 서게 된다. 하지만 심증만이 남아있었고, 물증마저 흑인의 무죄에 힘을 실어준다. 이에 극중 변호사 역할인 그레고리 펙은 흑인을 무료로 변호함으로, 그를 차별의 구렁텅이에서 빼내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또한 순수한 아이들의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봄으로써, 당시의 인종차별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게 한다.

‘앵무새 죽이기’의 장면들. 왼쪽은 그레고리 펙과 아이들의 모습이다. 이 아이들의 시선으로 영화는 쉬우면서도 직접적인 표현으로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주제에 접근을 쉽게 하였다. 오른쪽은 그레고리 펙이 억울하게 법정에 서게 된 흑인을 변호하는 장면이다.

하지만 차별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던 시대에 흑인들의 입지는 백인들과 동등하지 않았다. 점점 드러나는 물증에도 배심원들은 죄 없는 앵무새를 벌하는 데 협의를 본 것이다. 결국 극중 주인공은 앵무새를 구하는 데에는 실패한다. 그러나 앵무새를 벌하는 데 일조를 한 사람이 죽음을 맞게 되면서 남은 앵무새들에게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다.

이 소설과 영화가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이유는 앵무새를 죽이는 일이 비단 1930년대의 인종차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현대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대하는 우리들의 태도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곧 누구든지 앵무새를 죽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그렇다. 그대도 어느 순간 죄 없는 앵무새에게 돌을 던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Tip! 럽제니의 추천 코멘트 잠시나마 영화를 주인공인 어린 아이들의 입장으로 돌아가 본다면 이해만이 아닌, 영화 담긴 의미까지 절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Thriller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마지막 인디언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And Then There Were None (1945)
감독 르네 클레르
출연 베리 피츠제럴드(판사 役), 월터 휴스턴(의사 役), 루이스 해이워드(롬바드/몰리 役) 주네 두페르즈(베라 役)
상영시간 97분
수상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황금표범상

여기 열 개의 인디언 인형과 사람이 있다. 사람 한 명이 죽을 때마다 인디언 인형도 하나씩 줄어든다. 하지만 이곳은 다른 사람의 기척을 느낄 수 없는 조그만 섬. 범인은 열 사람 중 한 명임이 분명하다. 서로를 믿을 수 없는 상황. 그들은 누가 범인인 지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의 한국어판 소설과 미국판 영화 포스터. 빨간색과 검은색으로 단순하지만 스릴러의 느낌이 물씬 풍기게 구성되어 있는 책 표지가 인상적이다. 오른쪽 포스터에는 주인공 4명의 모습이 보인다.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추리소설의 대모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그녀의 걸작 중 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 인기에 힘입어 만들어진 영화는 위에서 언급했던 영화들만큼의 인기는 누리지 못했지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을 수상했으며 추리 마니아 층에서도 식지 않는 인기를 가지고 있다.

영화의 시작은 8명의 사람이 별장 하나만 있는 작은 섬으로 초대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곳에는 집사 부부까지 더하여 총 10명이 머무르게 된다. 그날 밤 휴식을 취할 때 그들은 초대한 사람의 목소리가 담긴 LP에서 각자의 범죄사실을 알게 된다. 별장에는 조그만 동요가 일어나고 그때 한 명이 독이 든 잔을 마시고 죽게 된다. 그리고 식탁 위의 10개의 인디언 인형 중 하나는 부서진 채로 발견된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의 장면들. 왼쪽은 평화로운 분위기의 별장으로 사람들이 로비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오른쪽은 긴박한 분위기. 사람이 죽고 나서 인디언 인형이 부서져 있다. 하지만 누가 이 인형을 부쉈는지는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숨진 채 발견되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그에 따라 인디언 인형 수도 점점 줄어든다. 서로에 대한 불신은 점점 커져만 가고, 서로 신뢰하는 사람끼리 동맹을 맺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감시를 하는 처지가 된다. 그러다 제일 의심 가는 사람을 투표하여 별장 밖 창고로 쫓아내지만 이마저도 살인을 막을 수 없었다.

한 여자가 천장에 걸린 매듭을 바라보고 있다. 노래 속의 마지막 인디언은 매듭으로 자살하여 삶을 마감한다. 영화 속 마지막 생존자도 노래와 같은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결국 이 영화는 소설의 흐름대로,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깨지며 별장은 파멸의 장소가 되어간다. 절반 이하로 줄어든 인디언 인형들에 남은 사람들에게 불안은 엄습해오고, 죽음의 그림자가 점점 그들에게 드리워진다.

하지만 영화가 소설과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절체절명의 순간에 소설을 본 사람들의 예상을 깨뜨리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다. 과연 고전영화가 선사하는 반전은 무엇일까. 섬에 남은 사람들이 노래 속의 인디언들처럼 죽음을 맞게 될 것인가 아니면 비극의 섬을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그 결과는 영화에서 직접 확인해보길 바란다.

Tip! 럽제니의 추천 코멘트 아직 소설을 읽어보지 않았다면, 한 명씩 죽을 때마다 살인범이 누구일지 추리해보길. 다만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되, 너무 비현실적으로 생각하진 않길 바란다.

Korean : <상록수> “아는 것이 힘이요, 누구든지 배우러 학교로 오라!”
상록수 (1961)
감독 신상옥
출연 최은희(채영신 役), 심영균(박동혁 役)
상영시간 110분
수상 대종영화제 여우주연상,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 아시아영화제 남우주연상 등 3개, 제 9회 샌프란시스코영화제 출품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의 앞잡이가 있었다면 나라를 위해 몸을 바쳤던 사람들도 있었다. 이들은 무장투쟁만이 아니라 상업, 교육 등에서도 활약을 하였는데, 심훈의 <상록수>는 그중에서도 농촌계몽운동에 헌신했던 사람들, 민족을 위해 모든 걸 내려놓았던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록수’의 소설 표지와 영화 첫 장면. 표지는 허허벌판에 상록수 한 그루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첫 장면에서는 주인공이 서로의 손을 붙잡으며 사랑을 약속하고 있다.

심훈의 <상록수>는 당시 실제로 농촌계몽운동에 헌신하다 목숨을 잃은 채영신의 일화를 바탕으로 쓰인 소설이고, 이 소설을 60년대 영화계의 거장 신상옥 감독이 필름에 담아냈다.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최은희와 심영균이 호흡을 맞추었고, 최은희는 1회 대종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외에도 많은 수상을 하였으며, 흥행에도 성공을 거두었다.

서로를 안고 있는 영신과 동혁. 그들의 표정에서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사랑은 사치일 뿐. 민족을 위한 계몽운동이 우선이었다. 1930년대에는 본격적인 농촌계몽운동이 활성화되던 시점이었다.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았지만 교육을 받은 여성들도 여기에 동참했었고, 교육을 위해 힘을 쏟아부었다. 이 계몽운동의 발대식에서 처음 만난 영신과 동혁은 첫눈에 서로 반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에게 사랑은 우선순위가 아니었다. 문맹으로 고통받는 시골 사람들을 구제하는 것이 그들에게 우선이었고, 일단 그들은 사랑보다는 서로를 돕는 협력자로 남게 된다.

쓰러진 영신을 들고 동혁이 가고 있다. 무리하게 일을 하여 몸에 이상이 생긴 영신은 그녀의 농촌계몽운동을 온전히 마칠 수 있을까. 그렇게 그들은 각자의 길을 떠난다. 영신은 경기도 외곽의 시골마을에서 계몽운동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한글을 가르친다.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그녀의 노력에 마을 사람들은 그녀의 일을 돕게 되고, 그녀의 염원대로 수 십 명을 가르칠 수 있는 학교를 세우게 된다.

하지만 일은 그렇게 순탄하지만은 않다. 무리한 영신의 몸에는 이상이 생기고, 고향에서 계몽운동을 하던 동혁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덩달아 일제의 감시까지 받게 되는 설상가상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 과연 그들은 농촌계몽운동을 온전히 마치고 사랑을 이루게 될 수 있을까.

Tip! 럽제니의 추천 코멘트 한국의 고전영화는 의외로 접하기 쉬운데, 아래의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운영하는 유투브사이트에서 5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영화 수십 편을 무료로 볼 수 있다.
http://www.youtube.com/user/KoreanFilm

흔히들 고전소설을 어려워한다. 수 백 쪽에 달하는 분량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고전’이라는 이름에 주어진 이유 모를 무게감 때문이기도 할 터. 그렇다면 더욱 이 영화들을 추천하고 싶다. 소설에서 배웠을 의미만이 아니라 배우들간의 소통에서 느껴지는 잔잔한 감정들을 직접 느낄 수 있을 테니.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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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기획기사를 통해서 고전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앵무새 죽이기는 책으로 재밌게 봤는데 영화화된 작품인지는 몰랐어요~ 이렇게 작품과 영화를 같이 소개해 주시니, 많은 도움이 됐어요:)
    댓글 달기

    송종혁

    하핳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됐길 바래요~

  • 윤수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명대사 "온 세상이 조각난다 해도 당신을 사랑하겠소" ..... 시대가 변해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가봐요 >< 고전영화에서 이런 대사를 만나서 그런지 더 낭만적이네요!!! 소설에서 만나는 고전영화,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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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종혁

    맞아요~ 고전영화에 나오는 대사는 하나하나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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