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사이,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자고 일어나니, 청천벽력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봉황새 두 마리가 휘감은 대통령 집무실, 어젯밤 사나운 꿈자리 속에서 신은 원하지도 않는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다. “세상의 취업과 일자리 난에 불평불만만 하지 말고, 네가 아예 대통령이 되어라!” 어머나 세상에, 당신이 그렇다면 어찌하시겠습니까? * 편집자 주 : 미래의 대통령 님, 보고 계십니까? 1. 정은미(27세,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주 4일제로 만들어서 금∙토∙일요일을 가정의 날, 친구의 날, 자아의 날로 정할 것이다. 또 아이가 태어남과 동시에 의무적으로 나무를 한 그루씩 심게 하고 나무를 무시하거나 안 심으면 처벌하겠다. 2. 황진수(24세, 단국대학교 언론홍보학과) 스펙 중심의 취업 사회를 변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 취업할 때 기업이 가장 많이 보는 학력과 지연, 인맥, 스펙과 같은 조건을 비공개한 채 공채 시험을 치르게 하도록 하겠다! 3. 박소영(24세, 성신여대 산업디자인학과) 10대가 아무런 꿈도 없이 무작정 대학을 가는 게 아니라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다양한 교육 방침을 만들어 실행하고 싶다. 4. 송주희(24세, 상명대학교 섬유디자인학과) 한복의 날을 만들어서 그날만큼은 모든 국민이 한복을 입도록 하게 한다.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전통 복식 문화를 살리도록 하겠다. 5. 김순호(24세,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대학을 통폐합하여 진학률을 낮추고 고졸에 대한 처우 개선을 통해서 사회적인 낭비를 막고 싶다.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대학에 진학하여 돈과 시간 낭비가 되지 않는가! 6. 정은지(23세,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내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늘릴 것이다. 그놈의 막차 시간 때문에 학교 끝나고 마음껏 놀 수가 없다! 7. 엄정식(26세,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대학 평준화를 통해 학벌을 통한 차별을 개선하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획일화된 기준과 과도한 경쟁을 완화하고 싶다. 또한, 지역별로 특성화한 대학이 발전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찾아가게 하겠다. 난 국가와 기업, 지역 사회와 국민이 모두 합심하게 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8. 이소운(20세,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부)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의 범주 안에 포함하겠다. 중학교 때부터 아이들은 대학교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는가.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이 된다면, 입시 열기도 줄일 수 있고, 아이들에게 빈부격차를 더욱 체감하게 하는 특목고나 고액 과외도 없어지지 않을까? 9. 정규진(24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기계정보공학부) 이공계의 처우개선을 통해 육성,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하고 싶다.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각한 문제다. 10. 서현진(22세, 한국외국어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대학생이라면 등록금이 아닌 공부에 집중해야 할 시기! 반값이 안 된다면, 등록금 곡선이 조금씩이라도 하강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학등록금이 줄어든 세상을 만들겠다. 11. 최다현(20세,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부) 내가 대통령이 되면! 1년에 한 번씩, 연령대별로 가장 마음에 안 드는 정책을 들어보기 위해서 국민과의 대화를 만들 거다. 형식적인 것 말고, 정말 < 끝장토론 > 식으로. 10대, 20대는 사실 고민이 많다. 연세가 많은 어르신도 마찬가지고.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12 오동원(24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기계정보공학부)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싶다. 그들에게 지금보다 10배 이상 강력한 구형을 하고 무기징역 또는 사형에 버금가는 집행을 통해서 성범죄를 억제하는데 기여하고 싶다. 13. 송지수(24세, 홍익대학교 프로덕트 디자인학과) 필수교육 과정에 철학과 윤리 교육시간을 대폭 늘리겠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이 사회의 일원이 될 아이에게 진정으로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4. 이윤상(23세, 경인교육대학교 실과교육학과) 음주운전을 강력히 단속하겠다. 주변에 음주운전사고에 의해 돌아가신 분이 많은데, 정녕 음주운전은 살인의 다른 말이다. 면허 취소와 약간의 벌금으로는 음주운전을 막을 수 없으므로, 살인미수에 버금가는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 15. 김지현(20세,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부)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남자들을 너무나 싫어하는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거나 이에 준하는 남성부를 만들고 싶다. 너무 그들의 이야기만 하고 남자들의 고충을 몰라주는 것 같아서다. 요새 그런 말도 있지 않은가. 힘없는 아버지들, 힘내세요! 16. 공병재(26세, 성균관대학교 유전공학과) 전 세계 최초 지하철의 전국망을 개설하겠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가지 못할 곳은 없도록 지하철을 개설하는 것. 심지어 섬까지도! 특히 역에는 60세 이상 노인을 채용해 고령화 사회도 함께 대비하겠다. 17. 이소연(22세,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성폭행범은 사형이나 무기징역으로 형벌을 강화하겠다. 성폭행범이 컴퓨터 해킹한 사람과 똑같은 형벌을 받는 세상은 말도 안된다. 그리고 학교폭력 가해자에게도 무거운 처벌을 내릴 것이다. 18. 손지수(21세, 한림대학교 전자공학과) 최저 임금을 올리고, 이를 엄격하게 규제할 거다. 법적으로는 최저 임금제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지키지 않는 곳도 대다수다. 애꿎은 대학생들이 피해 보는 사례가 적지 않다. 더 이상 이런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해야지. 19. 설난희(23세, 홍익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다문화 정책이 평등이라는 논리 아래에서 비합리적으로 펼쳐지고 있는데, 이것을 바꾸고 싶다. 국민부터 제대로 보장하는 그런 대통령이 되고 싶다. 20. 김준성(20세,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부)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행정 수도를 보다 확실하게 이전하고 싶다. 지방 출신으로 서울에 올라오니, 이곳엔 너무 많은 사람과 여론이 몰려있는 듯하다. 강남은 차도 너무 많이 막힌다! 전국이 공평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보겠다. 21. 문철훈(26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재관리학과)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성폭행범은 최소 무기징역, 비리는 최소 징역 20년, 과속 및 공공장소 흡연은 벌금 1백만원 등 사회 전반적으로 법의 처벌을 강화하겠다. 22. 주연정(24세,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여자가 밤길을 돌아다녀도 안전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 술 먹고 늦게 들어가도 부모님께서 걱정 안하는 세상으로! 23. 이지영(24세, 명지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라이딩이 가능하게 하겠다. 특히 서초구에 있는 자전거 대여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전국 어디서든 원할 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 24. 김휘구(24세, 홍익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피고용인의 권리에 대해서, 원칙에 입각한 근무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똑같이 일하면 똑같은 결과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필요할 때만 원리원칙을 들이밀고, 그렇지 않을 땐 젊은 사람의 노력을 짓밟는 행위에 대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25. 정수지(24세, 목포대학교 간호학과) 성범죄를 엄격하게 처벌하겠다. 성범죄가 만연한 요즘,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성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성범죄자들은 중죄로 처벌해 초범 및 재범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26 신지훈(23세, 전남대학교 수의예학과) 대학생도 학생이다! 버스와 지하철 등 늘 돈이 아쉬운 뚜벅이 군단 20대를 위해 대학생 교통카드 할인을 추진하겠다. 27. 임지홍(20세, 전주대학교 생산디자인학과) 앞으로 군대 가는 모든 20대를 위해 군인의 지갑을 빵빵하게, 군인의 월급을 늘리겠다. 군인이여, 행복하라!! 28. 이하영(25세,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입시 위주의 교육은 획일화된 인간만을 탄생시키는 법! 아이들 각자가 좋아하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교과 과정을 먼저 개편하겠다. 29. 정성훈(20세,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부)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일단 하류계층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부터 하겠다. 우리나라는 우리가 모르는 사정이 어려운 분이 많다. 화려한 외관보다는 실속있는 내실이 더 중요하다는 말도 있듯,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을 보듬고 이들에게 돈과 그 이외에 것, 이를테면 용기나 희망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국가장학금을 주듯 이들에게도 보조금 이외에 다른 삶의 동기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30. 이경주(28세, 이화여대 대학원 간호학석사) 군인에 대한 지원 확대와 전역 후 가산점 등의 인센티브를 주고 싶습니다. 혈기왕성한 나이에 나라를 위해 2년 가까운 시간을 쏟아 부었지만 대접도 받지 못하는 현실에서, 누가 군대에 가고 싶겠나? 31. 성보승(25세, 부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생활 콘텐츠를 지방에서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LG와 삼성, 현대 등 우리나라의 내로라 하는 대기업은 대학생을 위한 문화생활 콘텐츠를 많이 생산해 내지만, 수도권에 집중된 것이 사실이다. 강연과 공연 등 여러 문화생활 콘텐츠를 지방에서도 활성화해서 많은 20대가 즐길 수 있도록 개선, 보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방에 있는 20대에게도 많은 문화생활을 보고 듣고 느끼게! 32. 서성원(20세,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정보학부) 20살인 내게 가장 필요한 소원이다.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20대 초반 남성이면 누구나 공감할 조항을 통과시키겠다. 군복무기간을 12개월로 축소하는 것! 33. 심희경(20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재관리학과)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전국 순회를 하고 싶다. 전국을 돌면서 내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싶다. 34. 김혜진(22세, 동아대학교 물리학과)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재래시장을 한국답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 한국의 아름다움 중 하나인 전통 재래시장을 좀 더 한국 정서에 맞추고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 쏟고 싶다. 35. 김종훈(23세,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과) 군대의 의무병제를 폐지하겠다. 20대의 젊은 나이에 2년 동안 허무하게 보내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 자율 복무제로 바꿀 것이다. 36. 박정수(26세, 경희대학교 국제경영학과) 정당한 경쟁이 보장되는 사회, 투명한 경쟁을 치르고 자신의 힘으로 성공한 사람에게 정당한 보수를 주었으면 좋겠다.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빵을,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공정한 철퇴를 내리는 것. 그리고 사교육 철폐에 앞장서겠다. 그리하여 공정한 경쟁을 만들고 서로 성공한 것을 칭찬하는 사회를 만들겠다. 37. 신희진(23세, 이화여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통학 왕복 3~4시간, 특히 광역 버스를 타는 대학생은 한 달 교통비도 만만치가 않다. 매일 등굣길을 버스, 지하철 등과 함께하는 대학생을 위해 대중교통 학생 할인에 앞서겠다. 38. 한가연 (24세, 예티스트 CEO) 국가 유공자의 말씀을 듣고, 손도 잡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 지금은 거의 90세가 넘어 말씀조차 어려운 분이 많지만, 나라를 위해 몸바치고 애쓴 분이 지금처럼 외롭게 늙어가는 건 너무하다. 39. 정재열(23세,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요즘 주변을 보면, 취업과 학업, ‘스펙’ 쌓기에 지쳐있는 것 같다. 모든 학생에게 한 학기별 스포츠 수업을 의무화해 자신을 위한 시간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 40. 정창오(24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기계정보공학부) 축구 강국을 만들겠다. 축구 인프라 구축과 유소년 시스템 등 선진 스포츠 문화를 대한민국에 적합하게 적용, 발전시켜 건전한 축구 문화를 육성하고 싶다. 41. 안지희(22세,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내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패션쇼에서 한글을 주제로 한 옷을 입고 패션쇼에서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겠다. 42. 장은재(23세,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정부 정책을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평가하는 책자를 만들겠다. 정부의 입장도 포함해 정책의 긍정적, 부정적 측면 모두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조사 자료다. 이 자료를 통해서 국민이 보다 정부를 신임하고, 국민의 권리를 위임할 정당성을 가질 테니까. 43. 윤성재(20세,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부)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북한과 더욱 많은 대화를 할 거다. 아무런 사심 없이 오직 평화만을 위해서. 민족이라는 게 이념보다 더 중요하지 않던가. 우리나라의 통일은 우리가 독자적인 힘을 가지고 해야 하지 않을까? 북한이 정말 어렵다면,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북한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거다. 물론 이를 악용해 북한이 무기를 만든다면 곤란하겠지만, 꾸준히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면 북한의 인식도 달라지지 않을까? 44. 김기리(24세, 부산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내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학점에 지치고 스펙에 지치고 취업에 지친 20대를 위해 유럽여행 지원금을 지원하겠다. 막상 여행을 준비하기엔 돈을 마련하기 어렵고, 돈을 모으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게 엄두 안 나는 대학생이 마음 푹 놓고 식견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겠다. 45. 이연주(23세,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대학교 학생식당의 밥값을 대폭 낮춘다. 그리고 대학마다 일류 셰프를 파견해 힘든 청춘에게 최고의 식사를 제공했으면 좋겠다! 46. 김태헌(24세,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의무 교육을 포함한 전 국민 복지를 시행하겠다! 우리 사회에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는? 사회와 국가로부터 받은 게 없기 때문이다. 사회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소득 수준 최하층부터 최상층까지 공유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를 만드는 것이 내 바람이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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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대통령이 된다면 우선 프라하로 해외순방을 갈 것 입니다. 그래서 셀카를 잔뜩찍어 청와대 홈피에 올릴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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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윤 기자

    ㅋㅋㅋㅋㅋ국정은 안 살피고 놀러만 다니는 대통령이라굽쇼? 그치만 프라하 해외순방은 저도 너무 끌리네요...........프라하 너무 그리워요................어흑

  • lyn1130

    대선을 앞두고 정말 의미있는 기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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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윤 기자

    대선과 관련한 기사 2탄이 준비중입니다! 커밍쑨~!~!~!

  • alluptosseul

    내가 대통령이라면? 정말 의미있는 기사였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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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윤 기자

    @임슬기기자: 고맙습니닷 *_* 학생들이 저마다 이렇게 다양한 바람과 의견을 가지고 있는 지
    몰랐어요.. 미래의 대통령이 꼭 알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읽어주셔서 스릉흡느드!

  • 우와 엄청나게 많네요~
    모두 공감하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더 바람직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는것만은 분명합니다 ^^
    저도 한 줄 써봅니다. 미래의 대통령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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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윤 기자

    @노력파님: 맞아요. 지금 보다 더 나은 사회, 지금보다 한 발자국씩 더 나아가려는 바람들이 담겨있어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 만큼이나 생각들도 다양한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대선, 미래의 대통령님! 보고 계십니까?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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