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행시로 말하는, 19기 럽젠 기자 공략법

연말이 되면 늘 그렇듯 18기 럽젠 기자도 투덜댔다. “난 아직 럽젠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그들이 절절히 애환으로 써내려 간, 19기 럽젠의 주인공이 될 비장한 팁.

브제너레이션? 그 역사를 기억하라


LG 러브제너레이션(럽젠)은 94년 대학생 정보지인 <인간존중>으로부터 그 역사를 시작해 97년 웹진 <미래의 얼굴>을 거쳐 2010년 4월 새롭게 단장하고 탄생한 이름이다.
럽젠은 매년 10명의 대학생 기자가 선발되어 1년간 활동하게 되는데, 정치와 사회, 문화 등에 걸쳐 다양하고, 차별화 된 관점에서 이슈를 다루는 법을 배운다. 또한, 활동기간 중반에 가는 해외탐방에서는 LG해외법인 취재를 기점으로, 외국의 20대 문화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더 넓은 시야를 갖게 한다. 럽젠에서 학생 기자로 1년을 보내게 되면, 누구나 그 해의 최고의 기억으로 꼽을 만큼 꿈의 대외활동이자 대외활동의 종결자라고 할 수 있다.

라보(bravo)! 이것이 바로 럽젠 효과

김소윤 기자 : 술자리가 아닌 이상 내 사전에 밤샘이란 없었는데, 럽젠 원고를 마감하며 밤새기 신공을 터득하게 되었다.

방재민 기자 : 럽젠 기자를 향한 LG의 무한사랑! 어느새 나도 모르게 LG를 사랑하게 되어버렸다.

손지윤 기자 : 럽젠 기자 생활 1년는 곧 인터뷰 1년을 말한다. 동물과의 인터뷰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채원 기자 : 일상 속에서 마주친, 전에는 관심에도 없던 LG로고가 애틋하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카메라부터 꺼내 든다.

최지원 기자 : 가족이 늘어났다! 18기라는 기수가 말해주듯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발중인 럽젠 선배님들. 이보다 더 든든할 수는 없을 걸!

안지섭 기자 : 이번 달은 또 어떤 기획으로 취재해볼까? 신문, 뉴스, 인터넷? 무얼 봐도 럽젠 기사와 연관 지어 생각하게 되었다.

임슬기 기자 : 아무래도 제2의 고향이 생긴듯하다. 해외탐방을 떠났던 체코와 오스트리아, 폴란드. 다녀온 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그때의 추억이 아직 밤잠을 방해한다.

발 이런 사람은? 자체 거부합니다

단순한 스펙의 한 줄로 생각하는 사람
대학생을 위한 대외활동이 점점 많아지면서 그것을 단순히 자신의 스펙, 이력서의 한 줄로 생각하는 학생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 럽젠은 정중히 이들을 사양한다. 럽젠 기자가 활동하는 1년이라는 시간은 절대 짧지 않으며, 더더욱 혼자만의 시간이 아닌 10명의 소수정예부대가 함께 끌고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럽젠에서 길고 긴 레이스를 진득하게, 그리고 조화롭게 끌고 나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얕은 꾀를 부리는 사람
럽젠에서 얕은 꾀 부림은 용납되지 않는다. 자신의 글이 아닌 남의 글을 베끼는 것은 물론 정보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의 기사화, 원고나 회의 지각을 핑계대는 부끄러운 행동은 금물! 기자라는 본분을 항상 잊지 말고 정직하고 진실된 자세로 임해야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겠지만.

의 궁금증, 18기의 호쾌한 답변
* 17기 진장훈 기자의 답변도 참조하세요. 절찬리 모집 중,
<제18기 럽젠 기자>특권 안내서” 기사 보러 가기

럽젠Q : 대외활동 경력이 없는데, 제가 지원해도 될까요?

상관없다. 럽젠에서는 지원자의 대외활동 경력보다는 이 사람이 얼마나 럽젠 기자가 되고 싶어하는지 그 진정성에 관심이 많다. 오히려 1년을 럽젠 활동만으로 집중할 수 있는 학생을 원하는 편. 실제로 18기 중에도 아무런 경력 없이 합격한 기자가 있다. 럽젠은 스펙보다 진정성을 본다는 점은 믿어도 좋다.

럽젠Q : 기사가 어떠한 과정으로 럽젠에 업데이트되나요?

한 달에 한 번씩 럽젠 카테고리별로 기자의 개성이 담긴 기획안을 제출한다. 자신의 기획안을 바탕으로 매달 열리는 기획회의에 참여하게 되며, 매달 초에 기사를 배당받는다. 한 달 동안 주어진 마감 시간을 지켜 기사를 작성하면 럽젠에서 자신이 쓴 글을 확인할 수 있는 것. 럽젠에서 다룬 많은 유명인사의 인터뷰 기사와 각종 기획 기사는 섭외부터 인터뷰 진행, 사진 촬영 등 학생 기자 스스로 만들어 낸 노력의 결정체다.

럽젠Q : 해외탐방에선 뭘 하죠?

매년 여름이면 럽젠 기자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혜택, 해외탐방. 기자 선발이 이루어지는 2월부터 손꼽아 기다려지는 해외탐방에서는 럽젠 운영진과 10명의 학생 기자가 LG해외 법인 탐방을 기점으로 탐방지의 대학생과 대학 문화 등을 직접 취재하며, 외국인과의 교류를 통해 럽젠을 널리 알리고 돌아온다. 탐방지는 매년 다르며, 탐방 기간은 대략 열흘 정도다.

* 18기의 해외탐방 모습이 궁금하다면?
손예린 기자의 <Maybe, A dream by LoveGen> 영상 구경하러 가기
디 고(ready go)! 럽젠 19기가 될 자격

철저한 시간 개념
기자의 생명은 뭐니뭐니해도 마감! 마감 없이는 기사도, 기자도 존재할 수 없다. 기사를 제시간에 올리는 것은 편집장님이나 독자와의 약속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기자로서의 나 자신과의 약속이기 때문. 시간 약속만 잘 지켜도 매달 선정하는 우수기자 자격에 더욱 가까워진다는 점에서 럽젠이 얼마나 기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다재다능을 원하는 욕구
기자를 모집한다고 해서 글만 쓰는 사람을 원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럽젠은 글 쓰는 재주 외에도 여러 방면에서 특기가 있는 사람을 원한다. 럽젠의 기사란 단순히 글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진과 동영상, 일러스트 등 각종 잡기에 능할수록 본인의 기사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걸 조건으로 갖춰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이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지를 의문해라.

남을 생각하는 배려
기자활동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인터뷰이와 그 외 운영진과 동기 기자, 선배 기자까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배려와 예의. 얼굴을 직접 맞대는 자리가 아니어도 페이스북이나 단체 메신저 창 등 럽젠 기자가 활동하는 채널은 다양하다. 특히 같은 기수의 기자를 향한 배려는 1년을 천국으로 만들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건 비밀이지만∙∙∙ 럽젠19기 실전법

서류전형 공략법


제출할 문서에 진심을 담아라
제출해야 하는 문서는 총 3가지다. 사이트 내의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럽젠 이슈포커스에 해당하는 자유 기사가 그것. 럽젠에서 원하는 항목마다 신중하고 정성껏 작성하며, 자신을 너무 과대포장하는 행동은 금물이다. 럽젠 기자가 되고 싶은 진심을 글에 담아보자. 진심은 통하는 법!

럽젠 홈페이지를 샅샅이 공부하라
럽젠 홈페이지를 자신의 SNS 페이지보다 더 자주 들락거려보자. 기사를 많이 읽다 보면, 자연스레 카테고리별 성격을 파악하게 되고, 자신이 수행해야 하는 미션의 방향감을 얻을 수 있다. 기사 하단에는 현재 활동하는 18기 기자의 메일 주소가 나와 있으니, 열정적인 자세로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다.

학생 기자로서 기본을 지켜라
각종 신조어나 줄임 말이 난무하는 요즘, 대학생은 맞춤법이나 문법을 틀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가 지원하는 곳은 대학생 기자를 선발하는 럽젠이란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맞춤법과 문법에 맞는 글을 작성하는 것은 학생 기자의 기본 자질이다. 문서를 작성하고 최종 제출하기 전에 맞춤법 검사 사이트를 이용해 체크할 것.

면접전형 공략법

자기 브랜드를 어필하라
럽젠은 완벽한 보석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가능성이 있는 원석을 원한다. 짧은 면접시간 동안 반드시 어필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가능성. 내가 누구인지, 내가 럽젠에서 무엇과 함께 나아가고 싶은지 등 집중력 있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침착하되 면접을 즐겨라!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1차 전형에 합격한, 자격 있는 당신이 아니던가.

본인의 기획안을 꼼꼼히 검수하라
2차 심사인 면접에서는 새로운 미션을 받아 그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른 1차 합격자와 면접관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해당 기획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야 주어진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 면접 시 긴장 때문에 우왕좌왕하는 실수를 저지르진 말자.

듣고, 보고, 말할 것! 세 가지를 기억해라
면접 시간에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동시에 면접관과 긍정적인 의사소통이나 다른 지원자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것도 필요하다. 너무 자신의 준비한 대답에만 집중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지 않거나 면접관의 질문에 동떨어진 대답하는 경우 100% 탈락 대상이다. 면접관의 눈을 마주치면서 자신의 기획안을 똑 부러지게 관철할 수 있는 사람이 2013년의 럽젠을 책임지게 될 것이다.

Sunshine! 2013년의 빛이 될 19기에게

햇살 가득한 2013년을 보내고 싶은 사람,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원하는 사람, 대학생활에서 다시는 없을 최고의 한 해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럽젠 19기에 도전하라! 18기 기자에게 2012년은 곧 럽젠이었다. 한 해를 후회 없이 보람차게 보내게 해준 럽젠, 그 행운을 19기 기자에게 넘길 생각을 하니 살짝 억울하기도 하지만 18기 기자보다 더 열정적으로 1년을 보낼 친구와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하다.


대학생활 최고의 행운을 누릴
대한민국의 럭키 걸, 럭키 가이들이여
럽젠으로 com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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