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눅함은 끝! 휘센 제습기를 만든 사람들은 누구?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에어컨, 제습기와 같은 계절 가전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몸 속까지 차오르는 듯한 습기를 없애줄 제습기는 장마철을 겪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필요성을 절감할 터. 국내 최초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LG 휘센 인버터 제습기(모델명:LD-159DQV)가 특히나 더욱 주목받는 이유다.

 LG전자 휘센 제습기 개발팀 멤버들이 제습기를 앞에 두고 나란히 한쪽 무릎을 꿇은 것처럼 앉아 제습기와 나란히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송태훈 대리(상품기획), 윤상연 책임(개발), 박재용 연구원, 김진수 선임(디자이너)

LG전자는 1986년 제습기 사업을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 5월 전세계 누적 판매량 천만대를 기록하면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유로모니터 소매 제습기 판매 기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야말로 ‘제습기 하면 LG’인 셈.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LG 휘센 인버터 제습기를 만든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 들어보자. 우리가 제습기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것에 대해, 그리고 그들이 소비자를 연구한 우직한 힘에 대해 말이다.

‘LG 휘센 인버터 제습기’ 개발팀, 누구시죠?

LG 휘센 인버터 제습기(모델명:LD-159DQV)의 인기 요인은 ‘뛰어난 성능’과 ‘소비자 편의성 강화’이다. LG전자는 국내산 LG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하는 한편, 실내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기능도 구현해 사용자의 편의를 더욱 생각했다. 토출 온도를 기존 제습기 대비 최대 10℃ 낮췄으며, 소음도 정속형 제품 대비 4데시빌(dB) 이상 줄인 이 제품은 지난해 제품 대비 제습속도를 최대 20% 이상 높이기도 했다. 이를 개발한 LG 휘센 인버터 제습기 개발팀 윤상연 책임, 김진수 선임, 송태훈 대리, 박재용 연구원을 만나 물어보았다. 휘센 인버터 제습기, 그의 성공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LG전자 휘센 인버터 제습기의 제품 모습. 원통형의 제습기 제품이 앞면, 뒷면의 2가지 모습으로 서 있다.

"송태훈 대리 에어컨과 제습기가 휘센 브랜드로 통합되면서 휘센의 노하우가 제습기에 모두 전수됐어요. 기술 면에서는 인버터 기술이, 디자인 면에서는 사용자 환경에 맞춰 편의성이 개선됐다는 점이 휘센 인버터 제습기의 가장 큰 특징이죠. 특히, 제습기의 바퀴를 적용하기 위해 디자인연구소과 RAC 연구소에서 차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셨습니다."

"박재용 연구원 그동안 선보였던 제습기는 허리를 굽힌 상태에서 제품을 끌고 갈야 하는 형태였죠. 물을 포함해 20kg가 넘을 정도로 무거운 제품이다 보니 특히 여성 고객이 제습기를 이동시킬 때 힘들어 했다는 것에 착안해 개선을 하게 됐습니다. 허리를 굽히지 않고 끌 수 있는 위치에 핸들이 적용하고, 문턱을 쉽게 넘을 수 있는 대형바퀴를 적용해 이동이 더욱 편안하도록 배려했습니다. 물통은 교환 및 이동 편의를 위해 슬라이딩 방식을 채택해 한 손으로도 쉽게 탈착이 가능하며, 투명한 재질 물통과 LED 조명을 적용해 만수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지요."

휘센 인버터 제습기 광고 중 한 장면. 아파트 거실에서 커다란 개 한 마리와 한 여자가 휘센 인버터 제습기를 쉽게 밀면서 이동하고 있다. 제습기 바로 아래에는 ‘이동이 쉬운 이지핸들 이지휠’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윤상연 책임연구원 바퀴는 이전 제품에도 있었는데, 이를 고객 관점으로 개선해 이동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때 3배 더 커진 대형 바퀴와 360°로 방향 전환이 가능한 바퀴,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제품을 쉽게 옮길 수 있는 ‘이지 핸들’ 등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죠."

인사이트 발굴, 소비자 연구가 중요하죠

사실 제습기는 더 이상 우리에게 특별하거나 독특한 가전 제품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습기라는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고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한 데에는, 소비자를 끝없이 연구하고 관찰한 우직함이 주효했다.

"송태훈 대리 제품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고객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UT조사, 설문 등 온라인 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서베이 포커스 그룹 인터뷰 등을 진행했고 축적된 인사이트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기도 했죠."

 LG전자 휘센 인버터 제습기 개발팀이 제습기를 가운데 두고 옆에 앉거나 서서 카메라를 보고 있다.

"윤상연 책임연구원 최근 제습기 시장의 성장세가 폭발해서 그렇지 LG전자는 1986년부터 제습기를 꾸준히 개발해 왔습니다. 오랜 사업 경험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했죠. 이번 제품에서는 가장 핵심적인 기술인 ‘소음’과 ‘토출 온도’를 낮추는데 집중했습니다. 타사와 비교 불가한, 핵심 경쟁력은 제습기의 심장인 컴프레서입니다. 특히 LG에서 직접 개발하고 생산한 ‘한국산’이라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휘센 인버터 제습기의 설명을 한 이미지에 담은 그림. ‘물이 얼마나 찾는지 한 눈에 보이고, 비울 때도 편리한 물통. 물통 하나도 꼼꼼하게 따져보셔야 쓰는 내내 편하죠~’ ‘한눈에 보이는 투명한 물통, 전면 투명 물통을 적용, 어느 각도에서나 쉽게 물 높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밝게 보이는 LED 라이팅, 은은한 LED 라이팅이 한밤중에도 걱정없도록 선명하고 아름답게 물통을 비추어 줍니다.’ ‘옮기기 쉬운 튼튼한 손잡이, 물이 가득 찬 무거운 물통도 안정감 있게 옮길 수 있는 튼튼한 손잡이가 추가되었습니다.’ ‘깔끔하게 비워지는 고정식 뚜껑, 이동하는 동안에는 제품 내부에 물이 넘치지 않도록 하는 물통 뚜껑, 쉽게 열리는 고정식 뚜껑으로 한 번에 쉽게 물을 비울 수 있어요’라고 쓰여 있다.

"김진수 선임연구원 LG휘센 제습기는 경쟁사 대비 한 손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물통도 한 손으로 개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 손 시스템, 레이디 케어 시스템에 집중했죠. 제습기가 제품 특성 상 물이 고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물통 전체를 시원하게 키우고 LED조명까지 적용해 감성적인 만족감도 높인 것이 주효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필수 가전, 제습기

제습기는 이젠 주거공간 어디에서도 놓고 편하게 쓸 수 있는 사계절 제품으로 바뀌었다. 휘센 인버터 제습기가 이렇게 ‘꼭 선택해야 하는’ 필수 가전 제품 중에서도 특히 좋은 점은 어떤 것이었을까.

"윤상원 책임연구원 저희 제품이 토출 온도를 기존 제습기 대비 최대 10℃ 낮출 수 있었던 것은 냉동 싸이클(에어컨과 동일한)을 최적화 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제습기 자체 기술로 토출 온도를 낮추는 것은 LG휘센이 유일한데요. 이것이 바로 기술력의 차이겠죠?"

"송태훈 대리 제습기 시장 성장의 요인은 환경 변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최근 폭염, 고온다습한 기후로 변화하면서 제습기가 선택 가전에서 필수 가전으로 변하게 된 것이죠. 가정에는 거실, 침실, 옷방, 화장실 등 다양한 공간이 있는데 에어컨은 침실과 거실에만 활용이 국한되어 있었죠. 에어컨의 제습 기능은 전기료 부담이 있으니 제습기가 상대적으로 경제적일 수 밖에 없고요. 상대 습도를 낮춰 불쾌지수만 낮춰도 훨씬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테스트만 수백 번, 믿음직한 제습기 탄생의 숨은 힘

습기를 잡는 것에만 집중했던 기존의 제습기들. 휘센 인버터 제습기는 조금 더 실생활과 가까운 제품 개발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김진수 선임연구원 한 손으로 물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개발하기 위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손잡이, 물통 테스트만 해도 수백 번 이상 던지고 테스트했습니다. 신뢰성 테스트만 3개월 이상 걸렸으니까요. 그렇게 씨름한 결과 기존 제품이 물통을 이용할 때 2~3개의 모션이 필요했다면 지금은 한번에 가능해졌죠."

LG전자 휘센 인버터 제습기 광고 중 한 장면. 거실 가운데 제습기가 놓여 있고 뒤쪽 소파에서 엄마와 아이가 즐겁게 놀고 있다.

"송태훈 대리 지난해 말 제품 개발을 완료해 준비된 기술을 탑재했고, 이미 LG전자는 3월 초 유럽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휘센 인버터 제습기 성능을 인정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고객가치 측면에서 진정한 1등으로 평가 받겠습니다."

"윤상연 책임연구원 국내총생산 (GDP) 2만불이 넘으면 공기의 질을 따지기 시작한다고 하죠? 한국도 이런 이유로 제습기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 LG전자는 ‘휘센’ 브랜드와 인버터 기술 적용을 통해 제습기 제품 경쟁력을 한 차원 높였는데요,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LG 휘센 인버터 제습기의 활약을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여름철, 에어컨만큼 중요해진 제습기! 명품 LG 휘센 제습기 칼라하리를 보고 싶다면? 클릭!

본 콘텐츠는 LG그룹 블로그(http://lgislove.co.kr) 포스트의 내용을 재구성했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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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진

    습기가 괴로운 요즘 딱 어울리는 주제인것 같네요 ㅎㅎㅎ
  • 이배운

    으... 저도 그냥 덥고 추운건 참는데 덥고 습한건 못참겠더라구요 ㅠㅠ 이참에 제습기 하나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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