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통(通)하였느냐?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은 디자이너. 그것도 LG전자에서 출시하는 전자 기기의 시각 디자인을 도맡는 디자인경영센터에서? 그가 디자이너로서 세상과 만날 수 있는 이유는 다른 이의 목소리를 통해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을 쌓아온 조용하지만 치열했던 젊은 날에 있었다.

LG전자 HE디자인연구소 GUI연구원으로 재직중인 윤춘근 사원이 오른손에 볼펜을 든 채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다. 목에는 사원증을 달고 있고 연회색의 셔츠를 입었다.LG전자 디자인 경영센터 HE디자인연구소 GUI연구원으로 재직중인 윤춘근 사원

안녕하세요, GUI 디자이너 윤춘근입니다

GUI(Graphic User Interface)디자인이란, 그래픽을 통해 기기와 사람 사이의 매끈한 소통을 돕는 과정이다. 이는 TV, 모바일, 컴퓨터에서 냉장고와 내비게이션에 이르기까지 기계라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영역에 활용된다. GUI디자인은 사람과 기계가 최초로 만나는 접점이기에 전달할 정보를 명확하게, 그러나 감각적으로 시각화하는 게 관건이다. 따라서 시각 디자인 전공자들이 주로 그 역할을 맡고 있다. 더구나 기계와 한 시도 뗄 수 없는 현재 우리의 삶을 봤을 때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에 GUI 디자이너의 자질과 역량에 전자 산업의 미래가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GUI 디자이너의 세계에 ‘비전공자’로서 과감히 발을 디딘 사람이 윤춘근 GUI 디자이너다.

 LG의 web OS TV의 GUI 디자인이다. 왼쪽은 여러 아이콘이 사각형으로 배치돼 있다. 오른쪽은 캐릭터를 활용한 GUI 디자인으로 펭귄 캐릭터가 지구를 중심으로 우주를 유영하고 있는 이미지다. LG의 webOS TV의 GUI 디자인. 기존 스마트TV의 디자인 스타일을 깔끔하게 디자인하여 올해 초 선보였다.

평범한 영상학도, 디자인을 만나다

윤춘근 사원은 카메라를 들고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고 다니던 학생이었다. 입시미술을 경험하지도 않았고, 디자인 지식도 생소했다. 이런 그가 GUI 디자이너로서 사회에 발을 디디게 된 배경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누구나 유독 발달한 감각이 하나쯤 있다면 윤춘근 사원에겐 ‘시각’일 것이다. 그는 촬영을 마친 후 편집과정에서 다른 친구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화면의 레이아웃이나 타이포그래피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했다. 자막과 레이아웃으로 영상에 차별화를 주던 그는 영상의 맛을 살리는데 후반 디자인 작업이 매우 중요하단 걸 느꼈다.

“제가 학교 다닐 때 일 벌이는 걸 좋아해서 교내 영상제작 동아리도 만들고, 영화제도 열어보고 학과 학생회장도 했었거든요. 활동에 필요한 포스터나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을 맡아서 했죠. 그런데 제가 한 작업에 주변 반응이 괜찮은 거예요. 그때 제가디자인으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데 소질이 있단 걸 느꼈어요.시각 디자인을 따로 배운 적은 없지만 말이죠.”

‘기침과 사랑은 숨길 수 없다’고 했던가. 그는 디자인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숨길 수 없었다. 지루해서 눈길도 끌지 못한 채 시들어가는 영상을 타이포그래픽으로 살려내고, 정보만 전달하다 그칠 수 있는 행사 포스터에 시각적인 맛을 가미하기 시작한다.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키듯 그가 작업에 몰입할수록 디자인은 그를 다른 사람으로 서서히 이끌기 시작한다.

“본격적으로 디자인을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있어요. 대학교 4학년 때 학교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덕션을 차리고 운영하게 됐는데, 그때 부산MBC의 공익광고 프로그램을 맡았거든요. 그전까지 공익광고는 메시지를 직접 던지는 수준이었는데, 스토리텔링을 탄탄히 기획하고 자막도 깔끔하게 디자인했더니 좋은 평을 얻었어요. 제가 기획한 디자인을 설명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서 디자인을 정말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2009년 부산 MBC의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기 위한 공익광고 가운데 일부를 캡처한 사진 3장이다. 왼쪽은 한 남자가 양복을 입고 건물 밖에 나와 양복 안에서 무언가를 꺼내고 있다. 가운데는 이전의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건물 밖으로 빠져나가는 장면이다. 남자의 위에는 “환경 CEO,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타이포그래픽이 떠 있다. 마지막 오른쪽에는 강을 배경으로 “자전거는 생활입니다.”라는 타이포그래픽이담긴 장면이다.2009년부터 약 2년간 방영된 부산 MBC의 공익광고 ‘자전거 타는 사장님’. 유쾌한 스토리 라인과 이야기를 살리는 타이포 그래픽으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영상에 매력을 더했다.

디자인에 대한 애정은 그를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으로 이끌었다. 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영화 포스터와 타이틀 작업을 맡게 됐고, 디자인에 대한 수년간의 애정 공세는 비로소 뚜렷한 결실을 본다. 사람들은 그의 작업에 좋은 반응을 보였고 그는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갖기 시작한다.

왼쪽은 윤춘근 사원이 입사 전 디자인한 포스터 디자인. 피에로 가면을 쓴 사람 밑에 ‘아버지는 개다’라는 타이포그래픽이 빨갛게 쓰여있다. 오른쪽은 그가 타이틀 디자이너로서 작업한 영화 ‘엄마는 창녀다’의 포스터디자인. 검은색과 빨간색으로 대비를 준 점이 인상깊다.왼쪽은 입사 전 그가 디자인한 영화 <아버지는 개다>의 포스터 디자인. 오른쪽은 영화 <엄마는 창녀다> 포스터 디자인

왼쪽은 그가 ‘LG 오픈 톡스’ 강연 당시 사용한 프레젠테이션 페이지, 오른쪽은 그가 좋아하는 디자이너 ‘솔 바스’의 그래픽 디자인 연구를 설명하기 위해 제작한 프레젠테이션 페이지다. 깔끔한 타이포그래피와 적절한 이미지의 배합이 인상적이다.그가 직접 디자인하고 개인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는 프레젠테이션 페이지 디자인들

“디자인은 머릿속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방법의 하나라고 보거든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그림으로,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을 글로 표현하는 거죠. 저 같은 경우는 디자인이 제 아이디어와 기획을 표현하는데 잘 맞았던 거고요.”

영화 타이틀과 포스터 작업은 고도의 내공이 필요하다. 두 시간 남짓의 이야기를 한 화면에 압축해서 감각적으로 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가 시각 디자이너로서 이만큼 성장할 수 있던 배경에는 디자인에 대한 진솔한 애정이 있었다. 작은 재능과 관심을 시작으로 보듬어 온 디자인에 대한 꾸준한 애정 공세 말이다.

그의 디자인 철학

입사한지 일 년을 넘긴지 얼마 안됐지만 디자인에 대한 나름의 철학이 있을 터. 그에게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남이 보았을 때 어색하지 않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디자인 하는 거요. (마침 그의 앞에 놓인 음료수 용기의 복잡한 레이아웃을 가리키며) 물론 이런 것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요.(웃음) 보기에 어색해 보이는 것들을 보기 좋게 바꾸는 과정이 좋은 디자인이지 않나 생각해요.”

디자인에는 디자이너만의 색(色)이 드러난다. 색감과 레이아웃만 보아도 그 사람만의 ‘느낌’이 담기기 마련이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윤춘근 디자이너의 작업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이외에 그의 디자인엔 남다른 특징이 있다. 자신의 디자인 작업을 다른 이에게 가감없이 보여주는 것이다. 그는 다른 이의 피드백을 중요시한다.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더 보기 좋고, 더 나은 행동을 유발하는 디자인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그가 이같은 디자인 철학을 가지게 된 배경엔 사람들과 아이디어를 나누어온 꽤 오랜 소통의 시간이 있었다.

“디자인엔 정답이 없다고 봅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제 작품에 반영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디자인, 통(通)하였느냐? –그를 디자이너로 만든 8할은 ‘소통’

그를 설명하기엔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은 디자이너’라는 수식어만으로 부족하다. 포털 사이트에 그의 이름을 치면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이라는 저서와 그가 수년간 운영한 블로그 링크가 뜬다. 키노트 프로그램을 누구보다 쉽고 탄탄하게 설명한 그의 저서는 작년 중국에 진출했고 조만간 개정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그가 자신의 디자인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창으로 2008년부터 시작한 블로그는 그의 작업뿐 아니라 키노트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하루 400명 이상 방문하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곳이다

왼쪽 사진은 윤춘근 사원이 집필한 저서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의 표지.오른쪽 사진은 그의 블로그 메인타이틀이다. ‘윤춘근, 비범한 그의 블로그’라는 문구와 ‘윤춘근’이라는 타이포그래픽이 인상적이다.그의 저서와 블로그 로고.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에서는 키노트에 대한 그의 애정을 느낄 수 있으며, 그의 블로그에는 키노트에 대한 포스팅과 그의 타이포그래픽, 포스터 작업물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대학생 때 우연한 계기로 키노트를 접하고 놀랐어요. 이후에 혼자 공부를 하기 시작했죠. 제가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초보자가 키노트를 쓰면서 궁금해할 만한 게 잘 보였죠. 타이포를 다루는 법, 배경을 만드는 법, 이미지를 자유롭게 하는 것, 멀티미디어를 어떻게 쓰는지 말예요. 지금도 제 책의 서평을 보면, 궁금했던 부분이 정말 자세히 설명돼 있다는 평이 많아요.”

그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키노트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철저히, 계획적으로 말이다.

“처음에 블로그에 키노트에 대한 콘텐츠를 올리는데, 방문자가 별로 없는 거예요. 그래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블로그에 올라간 포스팅을 연동했어요. 페이스북의 많은 사람을 블로그로 유입하게 하려고 말이죠. 그리고 블로그에 어느 정도 콘텐츠가 쌓이면 이를 바탕으로 책을 내고 싶다는 막연한 계획을 했었는데 실제로 이렇게 빨리 제의가 올진 몰랐어요.(웃음)”

그의 블로그 중 일부를캡처한 사진이다. 방문자의 키노트에 관한 질문에 윤춘근 사원이 친절한 답글을 단 장면이다.그의 블로그는 그의 타이포 작업에 대한 피드백뿐 아니라 키노트에 관한 질문과 답변도 많다. 이미지 출처 : 윤춘근 블로그 www.forchoon.net

윤춘근 사원이 운영하는 프레젠테이션 디자인(키노트+파워포인트) 페이스북 페이지 메인화면이다. 중앙에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페이지’라는 로고와 5,461명의 ‘좋아요’가 적힌 아이콘이 인상적이다.그가 운영하는 블로그 포스팅이 연동돼 더 많은 사람이 유입할 수 있는 채널로 활용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 이미지 출처 :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페이스북 페이지

“SNS가 어찌 보면 소모적인 시스템일 수 있어요. 그래서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도록 똑똑하게 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기 콘텐츠를 홍보하기에 좋거든요. 또 내가 언제 무엇을 했는지 정리가 잘 된다는 장점도 있어요.”

불편한 점을 해결하는 것이 디자인의 역할 가운데 하나라면, 그는 오래 전부터 그 역할에 충실한 디자이너였다. 자신이 겪었던 디자인에 관한 고민을 맞닥뜨린 사람들에게 해결책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그는 서서히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을 쌓아가고 있었다.

“블로그 포스팅은 누군가 제 작업을 기다린다고 생각하고 계속 올려요. 한 달에 3건이상 올리려고 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죠. 저처럼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들어와 제 작업을 참고하고 감사하다는 말과 피드백을 남겨주시는데, 그런 분들을 위해서라도 제 작업을 계속 올리게 돼요. 댓글로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서 제 작업 또한 계속 발전하고요. “

소통의 길 위에서 계속 나아가기

GUI 디자이너로 일하고 키노트와 작업에 관한 블로그 포스팅을 꾸준히 올리며 새 책까지 쓰고 있다. 그의 과거 경력을 우연히 알게 된 사내 팀장님의 권유에 올 4월에는 최연소 ‘LG 오픈 톡스’ 연사로서 청중 앞에 서기도 했다. 그의 오랜 자기 발전의 시간이 빛을 발하는 요즘의 근황을 물었다.

“디자인이란 게 계속 변하잖아요. 지금의 성장한 상태에서 예전 책을 다시 보니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지금 한국어 개정판을 주말을 반납하면서 쓰고 있거든요? ‘윤춘근 하면 키노트’라는 키워드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말이죠. 제가 할 수 있는 한 책은 계속 쓸 생각이에요”

왼쪽은 윤춘근 디자이너가 펜을 흔들며 미소를 띠고 말하고 있는 사진이다. 오른쪽은 양손을 내려놓고 차분히 과거를 회상하며 말하는 윤춘근 사원조금씩 빛을 발하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디자인에 대한 애정은 계속된다.

영상, 타이포 그래픽, 편집디자인 등 시각 디자인을 다루는 데 제법 발을 담갔다. 특별히 디자인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고 살아왔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디자이너 선배들과 한솥밥을 먹기가 부담되는 게 사실일 것이다. 그가 전공자가 아니라는 점이 본인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궁금해 물었다.

“학교 다닐 때 디자인 기획을 도맡았고 그 결과도 좋았지만, 당시 저 말고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디자인을 잘하시는 분들이 많은 환경은 사실 처음이었죠.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어요. 처음엔 너무 부담스럽고 발가벗겨진 기분도 들 정도였어요.(웃음) 근데 조금씩 내가 할 수 있는 걸 보여드리고, 내 의견도 말할 수 있게 됐어요. 시간이 다 해결해 준 것 같아요. 배우는 자세는 항상 가지고 있고요.”

누구보다 치열하게 자신의 시간을 채워온 그가 럽젠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

“의미없는 시간은 만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SNS서비스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낭비하는 시간이 아닌 자신에게 유익한 채널이 될 수 있거든요. 후배들에게도 항상 하는 말인데, 여러 경험을 쌓되 똑똑하고 계획적으로 시간을 쓰세요. 아르바이트 하나를 하더라도 말이죠! 참, 특히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자기 채널을 갖는 걸 추천해요. 여기서 작품에 대한 피드백도 빨리 받고,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서 작품에 잘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전공자냐 아니냐’라는 물음이 무색하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디자인을 사랑해온 그가 말하는 방법은 단순하다. 정성이 담긴 작업을 사람들 앞에 곱게 펼쳐 매끈한 차돌처럼 다듬어 가는 것이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긴 제법 버거운 이 길을 우직하게 걸어온 그가 이 모든 성과를 맛보는 게 당연해 보인다.

LoveGen event!‘통’하는 디자이너 윤춘근, 그의 정체는? 소통하는 디자이너 윤춘근, 그가 맡고 있는 업무이자 그래픽을 통해 기기와 사람 사이의 매끈한 소통을 돕는 이 직업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힌트! 그가 스스로를 소개한 문구를 잘 읽어보세요.)댓글에 정답을 적어주시는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3분께 키노트 6.x 프레젠테이션 책을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7월 1일 ~ 7월 9일 당첨자 발표 7월 11일 금요일 (LG럽젠 이벤트 내 당첨자 발표 참고)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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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 디자이너 ! 생소한 이름이지만 사회에서 꼭 필요한 직업같습니다. 기사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 이휘주

    엄마는 창녀다, 아버지는 개다라는 영화 제목이 참 인상적이었죠!!!! 오픈톡스 때도 잠깐 뵈었는데 조용조용 파이팅 넘치시는 분이었어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열정, 잘할 수 있는 것들을 다른 이들과 나누겠다는 의지를 닮고 싶네요!!
  • 최동준

    자신의 재능을 타인과 공유하고 소통한 부분이 너무 인상적이네요.:) SNS를 소통의 장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자신의 전공이 아니였기에 항상 더 배운다는 점.. 본받고 싶은 부분입니다ㅎ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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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예

    맞아요. 자기의 작업은 자식과도 같다고 하죠. 그걸 남들에게 보여주고 때론 따가운 피드백을 감당하는 용기가 지금의 그를 만든 것 같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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