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EUK Peter Booth & Andrew Coughlin

영국은 가히 ‘신사의 나라’라 부를 만하다. 곳곳에서 젠틀한 미소를 지으며 우리의 눈과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멋진 남성들이 포진하고 있었으니. 신사의 나라 영국, 그중에서도 LG전자 영국 법인을 대표하는 두 명의 ‘신사’들이 풍기는 ‘LG의 품격’은 특별했다. 친절함과 젠틀함이 물씬 느껴지는 외모에서는 얼핏 조지 클루니와 케빈 베이컨이 스쳤고, 그들의 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가치관에서는 유쾌함과 진중함을 동시에 엿볼 수 있었다. 그럼, 드라마 <신사의 품격>보다 더 강력한 ‘LG의 품격’에 사르르 녹을 준비 됐는가?

사진 _ 유다솜/제19기 학생기자(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김경현/제 19기 학생기자(세종대학교 행정학과)
LG 영국법인의 두 신사, Peter Booth와 Andrew Coughlin이다. 왼쪽 사진이 피터로, 백발의 짧은 머리에 줄무늬 셔츠를 입고 책상에 앉아 무언가를 말하듯 제스처를 취하고 있고, 오른쪽 사진의 앤드류는 밝은 금발에 검은색 줄무늬 정장을 입고 책상 위에 올려진 자신의 수첩 위로 두 손을 포갠 후 옆을 보고 있다.

팀워크를 사랑한 신사, 피터Peter Booth / Home Entertainment Sales Director

피터는 첫인상부터 준비된 영국의 신사 그 자체였다. 불과 몇 시간 전에 결정된 인터뷰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내용을 멋진 프레젠테이션으로 준비한 인터뷰이는 그가 처음이었다. 그의 완벽한 준비성은 배려와 존중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신사의 품격을 보여줬다.
영국 LG법인의 HE 세일즈 디렉터 피터. 줄무늬 셔츠를 입은 그가 무언가를 말하듯 오른손으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그는 타 회사의 가전제품 마케팅부터 백화점에서의 영업직까지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경험을 자랑했다. 짧게는 1~2년, 길게는 10여 년씩 여러 회사로 이직을 반복한 끝에 마침내 그가 자리 잡은 곳은 바로 LG전자 영국 법인이었다.

“이전에 일했던 직장은 좋은 제품을 가지고 있음에도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돼 있었어요. 그런데 같은 전자 제품 분야에서 한국의 브랜드인 LG전자는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였죠. 그 점에 이끌려 LG전자를 선택했어요. 아무리 좋은 기술과 제품이 있어도 성장하지 못하면 가치가 없죠.”

그는 마케팅, 유통, 판매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로 LG전자 유럽 본부의 범유럽 Account 담당으로 입사하였고, 단번에 세일즈(sales) 팀장 자리에 올랐다. 소비자에 대해, 마케팅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팀장으로서 그가 중시하는 가치는 단 하나, 팀워크였다.

“좋은 팀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 있어요. 강한 리더십, 공동의 목표, 규칙과 계획, 위기에 대한 도움, 그리고 팀을 위해 100% 헌신하는 것이죠. 저는 이것들을 만족하는 최상의 팀워크를 추구합니다.”

그는 팀원들을 배려하는 리더였다. 이전 직장에서 그의 멘토였던 상사가 준 가르침 덕분이었다.

“한번 들은 것은 까먹게 되고, 한번 본 것은 기억하게 되지만, 한번 직접 해본 것은 이해하게 됩니다. 제가 해보고 이해하는 일을 팀원들에게 주어야 어려움을 알고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저희 팀원들이 하는 모든 일은 제가 먼저 직접 경험해 본 일들이라 할 수 있어요.”

그는 업무 능력만큼이나 중요시하는 또 하나는 바로 일에 임하는 마음가짐이었다. ‘오늘을 즐겨라, 눈앞의 기회를 놓치지 마라’는 그가 항상 가슴 속에 새기는 명언이다. 현재에 충실하다 보면 지금 하는 일에서도 충분히 기회를 찾을 수 있고, 그 안에서 나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성공하는 자와 실패하는 자의 차이 역시 마음가짐으로부터 나온다고 말했다.

“주인 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한다면 반드시 성공합니다. 그러나 남을 탓하고, 핑계를 대고,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면 실패하게 되죠.”

LG전자 영국 법인에는 다양한 국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었다. 국적만큼이나 다양한 문화와 생활 방식을 가진 그들이었지만 충돌이나 어려움은 없었다. 서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하는 리더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실제로 LG전자 영국법인은 채용 시, 다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사고가 유연한 사람만을 뽑는다고 넌지시 밝혔다.

“다문화적인 사내에서 언어적 어려움은 물론 있죠. 그래도 저는 항상 메일이나 서면보다는 직접 대화하기를 원해요. 서로에 대한 존중을 키워나갈 수 있기 때문이죠. 배려와 존중은 훌륭한 팀워크, 나아가 좋은 관계의 기반이 된다고 생각해요.”

LG 영국 법인의 HE 세일즈 디렉터 피터가 프레젠테이션 중이다.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켠 채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다. 그의 뒤쪽 벽으로는 프레젠테이션 화면이 나오고, ‘To be the leading electronics brand by 2015’라고 쓰여 있다. 그는 영국인으로서, 그리고 LG인으로서 영국에서의 LG에 대해 진단했다. 한국의 글로벌 브랜드인 LG전자가 유럽과 영국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며 발전하는 것은 그에게도 단연 자랑스러운 일이었다. 특히 그가 팀장을 맡은 HE(Home Entertainment) 분야는 그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좋은 기술과 전문성, 그리고 혁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그는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겸손한 모습 역시 품격 있는 영국의 신사다웠다.

그는 LG전자가 전 세계에서 팬들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매년 서울에서 열리는 LG전자의 신제품 설명회가 그 비법 중 하나라 덧붙였다. 전세계 기자들이 모이는 설명회는 LG가 브랜드의 가치와 정체성, 잠재력을 충분히 알리고 이해시키는 장이 되는데, 여기서 감명받은 모든 사람들이 LG의 지지자가 된다는 것이었다.

그는 LG전자가 전 세계에서 팬들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매년 서울에서 열리는 LG전자의 신제품 설명회가 그 비법 중 하나라 덧붙였다. 전세계 기자들이 모이는 설명회는 LG가 브랜드의 가치와 정체성, 잠재력을 충분히 알리고 이해시키는 장이 되는데, 여기서 감명받은 모든 사람들이 LG의 지지자가 된다는 것이었다.

혁신을 사랑한 신사, 앤드류Andrew Coughlin / Head of Mobile

앤드류는 시종일관 따뜻하고 상냥하게, 그러나 말하고자 하는 바는 분명하게 전달했다. 웃음을 잃지 않고 인터뷰에 응하면서도 핵심은 강력하게 말하는 그에게서 ‘단언컨대’ 격조 높은 신사의 품격을 느낄 수 있었다.
영국 LG전자 법인의 모바일 사업부 앤드류의 모습. 정장을 입고 목에 사원증을 걸고 있는 앤드류가 오른손으로 자신의 휴대폰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휴대폰은 유럽에서 출시된 옵티머스 G2이다.
앤드류는 영국 LG전자에서 모바일 분야의 세일즈&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 타사에서 일하던 앤드류가 LG전자로 오게 된 건 LG의 숨은 잠재력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그 당시 그에게 LG는 ‘잠자는 거인’이었다. 사실 영국 내 LG전자의 높은 인지도와 비교했을 때 최근 몇 년간 모바일 사업은 다소 주춤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LG의 잠재력과 혁신을 믿었다. 그리고 마침내 올 상반기 ‘Champion Device’가 출시됐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영국에선 초콜릿폰, 샤인폰 등의 LG 휴대폰이 매우 잘 팔렸어요. 그 당시 영국 내 저희의 입지는 매우 강했죠. 그러던 중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스마트폰 개발이 조금 늦어졌던 것 같아요. 하지만 소비자들은 저희를 계속 믿고 기다려줬어요. 올해 선보인 옵티머스 G2는 소비자들에게 다시 신뢰를 심어주고 저희에게 다시 성공을 가져다주기도 한 모바일 돌파구입니다.”

LG 영국 법인의 HE 세일즈 디렉터 피터가 프레젠테이션 중이다.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켠 채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다. 그의 뒤쪽 벽으로는 프레젠테이션 화면이 나오고, ‘To be the leading electronics brand by 2015’라고 쓰여 있다. 올해의 구원 투수 G2 덕분에 영국 내 LG 휴대폰의 위상은 다시 올라갈 수 있었다. 고성능의 LG 스마트폰이 영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은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서처럼 영국 내 스마트폰 업계의 자리싸움은 여전히 치열하다. 그는 이 상황을 마케팅적 관점에서 정확하게 분석했다.

“어떤 회사는 브랜드의 힘이 막강해서 소비자들의 맹목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요. 또 다른 회사는 마케팅에 엄청난 투자를 해서 제품에 대한 흥미와 친숙함을 이끌어 내고 있죠. 두 가지 전략 모두 저희가 배울 점이 있어요.”

그는 전문가답게 경쟁사들의 마케팅을 냉철하게 분석한 뒤 이해하기 쉽도록 그 특징을 잘 집어 표현해주었다. 그렇다면 LG는 어떤 전략을 펼치고 있을까? 그는 LG의 마케팅을 ‘True Love’로 묘사했다. LG에게 마케팅은 거리나 상점, TV에서 나오는 단순 광고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보여주는 이미지 또한 마케팅의 한 요소가 되는 것이다. 그는 또한 영국에서가 LG전자가 성공한 요인에 대해서는 이렇게 분석했다.

“한국의 젊은이들은 매우 영리하고 똑똑하고 패기 넘쳐요. 그들과 함께 일하는 저희는 행운아죠. 유럽 세일즈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저희와 고등 교육을 받고 온 똑똑한 한국인들이 만났기 때문에 성공할 수밖에 없어요.”

그는 결합에 대해서도 많은 강조를 했다. 위에서 설명한 영국인들과 한국인들의 결합뿐만 아니라 LG 계열사들 간의 결합에 대해서도 뿌듯해했다. LG전자가 출시하는 고품질의 스마트폰, 그 뒤에는 LG의 숨은 공신들이 있었다.

“LG그룹 내의 세 계열사가 있기에 G2와 같은 ‘혁신의 아이콘’이 탄생할 수 있었죠. 세계 최고의 배터리를 개발하는 LG화학, 세계 정상 수준의 모니터를 생산하는 LG디스플레이, 그리고 멋들어지고 우아한 디자인을 개발하는 디자인 연구소. 이 세 계열사의 결합이 매우 자랑스러워요.”

화려한 결과에 대한 공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모습, 끝까지 다른 이들을 치켜세우는 그의 모습에서 진한 신사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인터뷰 말미에 앞으로의 LG가 가진 잠재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도 이 신사의 향기는 쉬이 가시지 않았다. 그는 처음부터 강조했듯 혁신을 제일 우선으로 꼽았다.

“LG의 잠재력은 바로 혁신에 있어요. 혁신이 절대적인 성공의 비결이죠. 저희는 최고의 기술로 최상의 혁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하지도 않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을 갖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할 거예요. 무엇보다 겸손한 자세로 말이죠.”

영국의 신사에게 럽제니가 물었다, “당신에게 LG란?”

LG전자의 영국 법인 피터가 LG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며 정면을 보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LG는 ‘웃음’이다! – Peter Booth

“LG의 핵심 가치 중 하나가 바로 웃음입니다. 스마일! 브랜드 약속 역시 ‘당신을 웃게 만드는 혁신’이고요. LG의 로고인 ‘미래의 얼굴’도 활짝 웃는 행복한 모습을 연상시키죠. LG는 우리를 웃게 만드는 브랜드, 웃음 그 자체라고 생각해요.”

LG전자의 영국 법인 앤드류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한 손에 들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LG는 ‘혁신’이다! – Andrew Coughlin

“LG는 저에게 ‘혁신’이에요. 최고급 스마트폰을 만들어내기 위해 뭉친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 디자인 연구소와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G2, 이것이 바로 혁신의 아이콘이죠. 매우 자랑스러워요. 앞으로도 다 함께 힘을 합쳐 눈부신 혁신을 만들어 갈 겁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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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경험과 열린 사고를 가진 피터와 앤드류같은 사람들이 있어 유럽에서의 LG의 위상이 높아지는 거군요!ㅎ 무엇보다 LG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LG전자를 선택한 그 결단력도 참 대단한 것 같아요! 멋진 분들과의 인터뷰 즐거웠습니다♥ 기사를 써 주신 이정, 미선 기자님도 수고하셨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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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정

    맞습니당 능력있고 경험많고 신사적이고 게다가 잘생기신♥ 피터와 앤드류가 있어 유럽 속 LG의 미래는 맑습니당*.* 고마워용 저도 은혜 기자님 기사 잘 읽고 있어용 히히 제이슨도 멋잇음bb

  • 민성근

    두 분의 열정넘치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 ㅋㅋ 영어 인터뷰라 어려웠을테지만 깔끔하게 정리해준 이정기자때문에 다시 한 번 재밌게 읽고 갑니다. 수고했어요 이정기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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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정

    하하 미선기자랑 저랑 영어인터뷰 녹취 푸느라 고생 좀 했죠. (미선기자두 같이 했는뎅 댓글보고 나만 말했나봉가) 다음엔 성근기자랑 영어 인터뷰할래요 데헷

  • 영국 신사의 전형적인 외모와 태도를 갖고 계신 분들이군요. 기업을 대표하는 마케팅 분야에 이렇게 뼛속까지 신사인 분들이 자리잡고 있으니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듯 :) 할리웃 배우들을 닮은 멋진 외모에서 느껴지는 젠틀함 최고!!!! 영국에서 LG를 알리는 젠틀맨들 기사 잘 봤습니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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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정

    외모에서도 태도에서도 젠틀함이 물씬~ 느껴지는 분들이었어요bb 이제 영국 신사하면 이 분들이 딱 떠오를 정도랍니다 *.*

  • 답변을 피티로 준비하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한다는 점에서 역시 팀장은 뭔가 다르네요^^ 초콜릿폰ㅋㅋ한국에서도 유행많이하고 저도 썻었는데 디자인이 한몫햇죠~ㅋㅋ피터와 앤드류가 혁신이라고 하는 옵티머스G2의 발전을 기대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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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정

    팀장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다시금 깨달았어용 +_+ 우왕. 초콜릿폰 유저셨구나 ㅎㅎ 그 때 김태희가 광고에서 참 예뻤던 걸로 기억하는뎅ㅎㅎ 초콜릿폰 자체도 짱 예뻤고요! 그 때의 명성을 옵티머스 G시리즈가 이어가기를! 저도 기대해봅니당 *.*

  • 이유진

    와우~~~피터와 앤드류 *.*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고 인터뷰 내용도 좋네요! 굳! 상대방의 의견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면대면의 대화를 선호한다는 피터! 팀원들의 의견을 배려하는 피터는 바람직한 리더상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조지 클루니 진짜 닮음) 열정이 넘쳐 보였던 앵드류는 마지막 질문에도 엘지는 '혁신'이라고 답했네요. 누구보다 엘지를 사랑하고 가능성을 믿으며 노력하는 엘지의 신사 중의 신사네요. 크크 재밌게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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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정

    우와~~~ 첫댓글 *.* 피터랑 앤드류가 이 댓글을 꼭 봣으면 좋겟다요 ㅋ.ㅋ 조지클루니 느낌 완전 나는 피터랑 제 이상형 금발의 앤드류 헤헤♥ 두 사람의 공통점은 정말 엘지를 사랑하는 신사라능거 *0* 고마워여! 고맙고맴♥ 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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