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그 너머를 찍다. ‘Soul 사진 강의’

찰나는 입을 뗀 순간부터 금세 사라진다. 그것이 시간의, 자연의 이치다. 이 사라지는 시간을 붙잡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있었으니, 바로 ‘사진’이다.

강의명 달팽이 사진관
강의 일시 2012년 10월 22일 오후 7시
강사명 임종진
강의 일시 2012년 10월 24일~2012년 12월 26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9시)
신청 방법 상상마당 아카데미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academy)
강의 인원 15명
수강료 30만원

군침이 도는 음식이 나오자, ‘잠깐’을 외치는 당신!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은 후에야 비로소 음식을 먹기 시작한다. 이렇듯 사진은 언제나 우리의 곁에 머물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순간을 잡는 ‘기록’의 역할을 능숙하게 수행한다. 누구나 포토그래퍼가 될 수 있는 세상에서 ‘기록’ 이상의 감성과 소울을 담아낼 순 없는 걸까? 이런 고민에 휩싸인 당신을 위해 사진을 잘 찍기 위한 테크닉이 아니라 사진을 대하는 마음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자신을 찾는 의미적 도구로서 카메라를 배울 수 있는 사진 강의가 있다. 강좌명도 감성적인 <달팽이 사진관>이다. 여기선 말한다. 천천히, 느리게 사물을 바라보고, 깊고 오래도록 사물을 이해하는 순간! 그 순간이 바로 카메라 셔터를 눌러야 할 때임을. 소중한 순간을 영원히 밀봉하고 싶은 욕심 많은 당신에게 <달팽이 사진관> 수업을 넌지시 내밀어 본다.

일정 비고(시간)
1강 본다는 것에 대하여 10/24(수) 7시~
2강 자신만의 적정노출이란 1 10/31(수) 7시~
3강 자신만의 적정노출이란 2 11/7(수) 7시~
4강 자신만의 프레임 찾기 11/18(일) 오전 12시30분~ _창경궁
5강 리뷰 11/21(수) 7시~
6강 함께 하는 사진 나들이 11/25(일) 오전 9시~ _장소추후결정
7강 리뷰 11/28(수) 7시~
8강 자기만의 주제 선정 12/5(수) 7시~
9강 리뷰 12/12(수) 7시~
10강 자기주게 발표 및 종강 12/19(수) 7시~
임종진 강사는 누구?
임종진 강사는 전 한겨레신문 편집국 사진부 기자다. 한국문화예술 위원회 선정 신진작가로 활동하며, 현재 대안 공간 <달팽이사진골방>을 운영 중이다. 사람과 사물을 향한 그의 따뜻한 시선은 2권의 사진집 <천만 개의 사람꽃(넥서스)>, <김광석, 그가 그리운 오후에(랜덤하우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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