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와 함께라면 클래식도 대중가요다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을 통해 지휘봉 하나로 청중과의 대화를 리드미컬하게 이뤄 낸 지휘자 금난새. 클래식도 그와 함께라면 대중가요가 된다.

강의명 금난새와 함께하는 콘서트 토크
강의 일시 2012년 10월 22일 오후 7시
강의 장소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1층 푸치니바
신청 기간 9월 20일 목요일 ~ 10월 17일 수요일
신청 방법 yes24 이벤트 블로그에서 댓글로 신청(http://ch.yes24.com/Culture/SalonEvent/655)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을 거론하지 않아도, 이미 음악계에선 그 유연한 카리스마로 저명한 금난새. 그의 강연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지난 6년간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안내서 <금난새와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은 이달의 책(2012년 10월)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유의 나긋나긋한 말투로 자상하게 들려주는 그의 이야기는 클래식이 어렵다는 편견을 벗게 해 주었다. – zukel99
가볍게 읽히면서도 기억에 오래 남는 책이었다. 과거 금난새 지휘자의 연주회에 한 번 참석해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받은 느낌은 뭐랄까 말씀하시는 게 마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아이와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 – dovid

선한 그의 얼굴에선 강인함과 동시에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카네기 홀 같은 유명한 곳에서 연주했는지 안 했는지가 뭐 그리 중요합니까?’라고 말하는 그는 실제로 베를린 필하모닉과 할아버지 합창단을 구분하지 않는 진정한 음악인이다.

서양의 그 뿌리를 두고 있는 클래식이 한국인에게 어려운 음악임은 틀림없다. 더구나 ‘클래식은 어렵다.’란 편견이 더해져 우리는 수많은 음악 장르 속에 편식하곤 했다. 하지만 적적한 가을밤 귀뚜라미 소리 대신 마음을 채워줄 또 하나의 다른 소리를 찾는다면, 클래식을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다. 특유의 유쾌하고 밝은 목소리의 금난새 지휘자와 함께 클래식을 듣는다면 그 어느 가을밤보다 풍요롭고 향기로운 시간이 될 것이란 확신, 거짓이 아니다.

지휘자 금난새의 깊은 탐구

1947년 9월 25일 부산 출생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고 1974년에 지휘자가 되기 위해 독일의 베를린 국립 음악대학으로 유학을 떠났다. 라벤슈타인 문하에서 지휘를 배웠고, 1977년 카라얀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4위로 입상하며 지휘자로 데뷔하게 되었다.
금난새는 친숙하고 쉬운 클래식 만들기 운동을 부단히 했다. 그 일환으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금난새와 떠나는 오페라 여행>, <베토벤 페스티벌>, <금난새의 청소년 음악회>와 같은 공연을 기획, 연주하며 클래식 대중화에 힘썼다. 1977년 카라얀 국제 콩쿠르 입상, 1995년 옥관문화훈장, 1999년 음악평론가협회 음악 대상, 2010년 제13회 효령상 문화부문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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