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커뮤니케이션센터 김경환 PD

LG인의 부드러운 소통을 담당하는 LG커뮤니케이션센터(이하 LGCC). 이 소통의 기술을 연마한 곳에는 속칭 ‘몸짱’이자 ‘실력짱’의 명예를 안은 김경환 PD가 있다.

간이역이었던 LGCC가 종착역이 된 사연

대부분 기업엔 사내방송 부서가 있기 마련이지만, 외부로 알려진 정보는 그리 많지 않다. 김경환 PD에게도 LGCC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미지의 세계였던 건 마찬가지.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LGCC에 대한 화제를 꺼내면서, 그의 LG와의 만남에 물꼬가 트였다. 친구의 흘린 말에 원서를 넣고 들어오게 된 회사, 하지만 알고 보니 그의 적성엔 딱 맞았다.

방송사 PD를 꿈꿨어요. 지원할 때만 해도 이곳을 간이역으로 여긴 게 사실이었죠. 그런데 지내면
지낼수록 저와 딱 맞는 회사임을 알았어요. LG의 창의력을 존중하는 문화, 사람과 사람의 어우러짐을 중요시하는 기업 문화 등이 매력적으로 다가온 거죠. 그렇게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여기까지 왔네요.

만능으로 키워지는 PD의 현재

김경환 PD가 속한 LGCC에는 총 5명의 PD가 있다. 각자 돌아가며 편성을 받아 LG 사내 전파를 타고 흐르는 방송을 제작한다. 사내방송이라고 너무 제한적일 거란 편견은 거둬낼 것. 기업 소식을 전하는 뉴스부터 다큐멘터리, 교양, 예능 그리고 드라마까지 PD가 기획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방송할 수 있다.

물론 기업 행사 관련 영상을 만들거나 사내 소식을 전하는 뉴스도 진행해요. 하지만 PD의 기획력이 양념 되어 직접 기획해서 제작하는 프로그램들도 있어요. 최근에는 사연 있는 직원을 뽑아 메이크 오버make over하는 프로그램도 만들었고, <회사탐구생활>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회사 내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풀어냈는데 반응이 정말 좋았어요. 거의 제한 요소가 없는 프로그램이라 PD가 기획하면 대부분 촬영이 진행되죠.

사내방송 같지 않은 사내방송의 미래는?


PD의 손길은 프로그램의 탄생부터 방영까지 닿지 않는 것이 없다. 기획부터 제작, 섭외, 편집까지 모든 일을 손수 해야 하지만, 이는 다시 말해 자신의 색깔을 오롯이 담을 수 있는 의미이기도 하다. 김영환 PD는 무엇보다 ‘재미있는’ 사내방송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꿈이다.

대부분의 사내방송이 진중한 메시지만을 전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전 제 프로그램이 사람들에게 재미를, 생기를 불어넣었으면 해요.

친구 따라 강남 갔던 LGCC와의 만남이 다부진 목표를 만든 그의 현재를 만들었다. 우연히 만났지만, 자신과 꼭 맞는 문화가 일하는 순간순간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김경환 PD. 그처럼 ‘사내방송’이란 현실을 제한이 아닌 자유로 받아들이는 사고를 갖는다면, 그 무엇이 즐겁지 않을까. 어쩌면 우린 늘 투정만 많은 건지도 모르겠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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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다니기 재미있을 듯 ㅋ
  • 이채원

    기사 잘봤습니다! 사내방송~~ 저도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ㅎㅎ
  • lyn1130

    LG CC 정말 매력있는 곳인 것 같아요!!! 저두 가고싶.....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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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박사신박사

    아무나 올 수 있는 곳이 아니어요~~ㅎ

  • 엄훠나!!!!!!!!^ ^ 경환형님!!!!!!!!!
  • 글챌 사무국

    ㄲ ㅑ 경환피디님!!!!
  • 안지섭

    사내 방송도 일반 방송국만큼이나 체계적이게 운영되고 있군요~ 그리고 PD님이 참 잘생기셨네요 ㅋㅋ
    댓글 달기

    야구박사신박사

    잘생겼다는 말 취소하는걸로~~ㅎ

    안지섭 기자

    아........... 그래야될까요 ....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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