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이것만 따라 해


1 _ 공모 요강과 주어진 과제를 반드시 숙지하라

에이~ 당연한 거 아니냐고? 그러나 이토록 당연한 기본을 숙지하지 못한 채 전혀 관련 없는 주제를 다루는 참가자도 여럿 있다는 증언이다. 제아무리 번뜩이는 아이디어라도 요구된 과제에서 벗어나면 헛수고일 뿐. 제출 형식을 지키지 않는 참가자도 있다. 인쇄 광고만 우드락에 붙여서 제출해야 하는데 스토리 광고도 우드락에 붙여서 내는 사람, 출품 과제가 아닌 주제로 제출하는 사람, 모조리 다 탈락이다. 공모 요강과 제시한 형식 및 과제를 꼼꼼히 숙지할 것. 간과하기 쉬운 기본 중의 기본이다.

2 _ 작은 ‘성의’에서 큰 ‘차이’가 발생함을 기억하라

‘별것 아닌 것’에서 ‘별것’이 시작되는 법. 스토리보드를 제출하는 경우 오디오 멘트와 카피를 깔끔하게 인쇄해서 제출하는 팀이 있는가 하면, 알아보기도 힘든 필체로 써서 내는 팀도 있다. 카피만 좋으면 되지, 글씨가 무슨 상관이냐고? 심사위원이 카피를 못 알아보는 ‘상관’이 발생한다. 사소하지만, 섬세한 성의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3 _ ‘대학생스러운‘ 참신한 발상을 발휘하라

그냥 ‘광고 공모전’이 아니라 ‘대학생 광고대상’이다. 바로 때깔 좋고 심플한 기성 광고와 별 차이 없는,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바라는 게 아니란 이야기. 기성 광고인의 시선으로 보는 ‘아버지’와 대학생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버지’는 첨예하게 다르다. 그보다 대학생 특유의 ‘참신한 발상’에 힘을 쏟는 것이 좋다. ‘좋은 카피’, ‘좋은 그림’에 얽매이지 말고, 대학생의 신선한 시선과 이야기를 녹일 때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4 _ 이질적인 것에서 의외의 조화를 창출하라

비타민제를 광고한다고 하자. 대부분 ‘오렌지’와 ‘주황색’을 이용하여 상큼함을 이끌어낼 것이다. 이 식상하고 진부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50개씩 꾸준히 제출된단다. 뻔하지 않기 위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소재나 이미지를 비타민제와 조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터무니없어 보이는 것도 실제로 대입해보라. 이질감에서 의외로 멋진 아이디어가 탄생할 수 있을 테니.

5 _ 표절과 참고를 엄격히 구분하라

광고 공모전을 준비하면 기존의 다양한 광고를 보며 구상하기 마련이다. 하나 다른 이의 광고를 공부하는 것은 남과 달라지기 위해서이지, 남의 아이디어를 베끼기 위해서가 아니다. 간혹 남의 아이디어를 소매치기하는 표절은 언제나 민감한 사항이다. HS애드는 최대한 대학생의 양심을 존중하고 있다. 나에게도, 남에게도 떳떳한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승부수를 던져라.

6 _ 클라이맥스와 스토리 있는 PT로 승부하라

PT발표에서 중요한 것은 ‘시간 안배’다. 자료 해석이나 시장 조사에서 시간을 너무 쏟아버리면, 정작 중요한 결론에서 성급히 마무리 짓곤 한다. 중점을 두고 발표할 부분에 시간을 할애해 기승전결이 있는 하나의 스토리로 발표해야 한다. 또한 이 스토리 안에는 클라이맥스가 있어야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명확하게 관통하는 클라이맥스가 있을 때 심사위원의 뇌리에 기억되는 까닭이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기본 에티켓
<HSAd 대학생 광고대상>은 미래의 광고인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적인 프로그램이다. 공모전 수상 팀에게는 실제 HSAd의 인턴 경험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몇몇 지원자는 단순히 공모전을 이력서에 추가할 스펙으로만 생각한다. 심각한 것은 이들이 입상하지 못했다고 담당자에게 욕설이 가득한 메일을 보내거나 예의에 어긋나게 질의응답 게시판을 이용하는 특징을 지녔다는 점. 단순한 공모전으로 임하기보다 본인의 커리어를 쌓고 무언가를 배워나간다는 자세로 임한다면, 참여자 모두에게 결과에 상관없이 좋은 양분이 될 것이다. 참여한 당신에게 건투를 빈다!
참고 사이트: http://www.lgad.co.kr/study/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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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계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라면 꼭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이 마감이네요. 지원하시는 분들 많이 보시고 팁을 얻어가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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