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 기자의 LOVE Generation
남과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일이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그저 무조건 다르게 봐야겠다고 안달복달해봤자 소용없는 게 똑같은 세상이거든요. 해외 탐방지에서 10명의 럽젠 기자는 각자 LOVE Generation 중 부여받은 알파벳을 찾는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그것이 무슨 소용이냐고요? 적어도 그들은 본인이 어떤 식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을 겁니다. 여러분도 이런 마치 숨겨진 보물찾기 놀이로부터 ‘다르게 보는’ 훈련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작년에 이어 럽젠 기자가 뉴욕, 보스턴, 시카고, 디트로이트, 애틀랜타를 활보하며 찾아낸 LOVE generation 2탄! 지금 펼쳐집니다. – 편집자 주
제16기 럽젠 천혜진 기자가 찾은 ‘L’ 보러 가기
제16기 럽젠 천혜진 기자가 찾은 ‘L’ 보러 가기
LOVE Generation의 L
서로 다른 두 선이 만나 하나가 되는 알파벳, L! Love, Leadership, Life 등 L은 다른 존재와 함께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하늘과 함께 어울려 더욱 빛나는 가로등의 모습처럼, 검은 아스팔트 위에서 찢어진 종잇조각처럼, 두 사람이 함께 건물에 걸터앉은 모습처럼. 우리는 서로 다르지만 함께 만났을 때 더욱 빛이 난다. 청춘의 조각을 나와 다른 무언가로 함께 채워보자, 그 순간 더욱 빛이 날 것이다. 우린 다르지만, 만나는 순간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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