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주인공, 제11회 LG생활건강 Sales Academy 설명회


꿈틀대는 봄의 새싹처럼 파릇한 신입 사원 채용 소식이 떴다. 지난 23일 올해로 11회를 맞는 ‘LG생활건강 세일즈 아카데미Sales Academy’ 현장 소식이 바로 그것. 사실, 기존의 설명회에 당해본(!) 사람은 안다. 얼마나 지루하고, 얼마나 겉핥기식으로 진행될 것인지. 하지만, 이상하다. 아니 다르다. 미래의 LG생활건강 신입사원의 궁금증을 싹싹 긁어주고 멘토로서의 값진 강연에 가까웠다. 한 명의 주연이 아닌, 모두가 주인공이 된 그 자리, 그곳에선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

여기서 잠깐! LG생활건강의 실체는? 국내 생활용품과 화장품 그리고 최근 지류 사업에서 코카콜라 음료 사업까지, 양질의 제품 및 서비스 실현에 노력하는 생활문화 기업이다. 이름만 들어도 ‘아!’ 하고 무릎을 칠 샴푸부터 치약, 화장품 등을 만드는 일상생활의 동반자인 셈. 국내의 공고한 입지를 발판으로, 미국과 중국 그리고 베트남까지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재 세계적인 회사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세일즈 아카데미, 네 정체를 밝혀줘

세일즈 아카데미는 쉽게 말해 신입사원이 되기 위한 가교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지원자가 실제 영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인턴십과 해외 합숙전형을 통해 좀 더 검증된 사원으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채용 프로그램인 것. 1년에 약 2회 정도 실시되며, 모집 분야는 생활용품, 화장품, 더페이스샵, 코카콜라, 해태음료를 담당하는 다섯 가지로 나뉜다. 보통 대기업의 신입사원이라 하면, 대단한 스펙과 다양한 경험으로 만들어진 인재상을 떠올리겠지만, LG생활건강의 세일즈 아카데미는 이를 기반으로 좀 더 인성이 갖춰진 진솔한 ‘사람’을 뽑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원은 가족이며 기업과 함께 성장한다.’란 가치관이 최근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LG생활건강의 원동력이 되는 것. 특성상 세일즈란 영업이 직무이니만큼 예비 신입사원은 역시 ‘사람으로서의 기본 태도’가 바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LG생활건강의 영업 인재가 되기 위한 우리의 자세

‘우리 회사는 업무시간에 남자직원이 립스틱을 바릅니다.’라는 말에 설명회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되었다. 그러면서 LG생활건강 채용 담당자는 자리에 참석한 대학생에게 부디 고정적인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으로 깨어있으라고 당부했다. 여기서 말하는 틀이란, ‘나 이런 사람이니, 뽑아주세요.’와 같은 태도를 말했다. 채용 담당자는 지원자의 서류를 보며, 좀 더 공격적으로 혹은 궁금하게끔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차별화해서 풀어낼 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난 왜 서류에서 항상 떨어질까?’라고 고민하기 전, 채용 기업의 색깔과 추구하는 인재상을 반드시 숙지하고, 희망하는 부서에 자신의 인생 경험을 제대로 녹일 줄 아는 똑똑한 적극성이 더해진다면 서류 전형은 가볍게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 덧붙여 면접을 보는 순간, 그는 시험대에 올라간 생쥐마냥 떨지 않기를 당부했다. 자신을 비추는 거울처럼, 세일즈 분야는 상대방과 대화하듯 편하게 이끌 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것은 달리 말하면 바로 자신감이다.

채용회의 하이라이트, 멘토와 멘티의 값진 시간

세일즈 아카데미의 하이라이트는 학교별 출신 신입사원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이었다. 취업 준비생이라면 가장 듣고 싶은 내용이었을 터, 설명회는 충분한 질의 응답시간까지 보장하고 면접 팁과 업무 사항 전반까지 세세한 부분을 미리 긁어줬다. 면접 팁을 알려달라던 한 여학생의 질문에, 그들은 진솔하게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라고 거듭 강조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채용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는 대화의 장이었다.

LG생활건강의 세일즈 아카데미는 3월 31일 연세대에서 마지막 캠퍼스 리쿠르팅 일정을 진행한다. 채용 설명회의 참석자는 이곳에서 온라인 아이디를 부여받는데, 이를 입력하면 서류 전형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4년제 대학 이상의 졸업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합격 시 6월 말 예정인 해외 합숙 기회를 거머쥘 수 있다. 당신이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어서 4월 5일 오후 6시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준비를 철저히 할 것!

Mini interview LG생활건강 박성준과의 ‘세일즈 아카데미’ 탐구


박성준 사원은 세일즈 아카데미 7기 수료생으로, 현재 코카콜라 음료 내에서 3년째 특수유통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그가 들려주는 세일즈 아카데미의 팁과 조언 몇 가지.

럽젠Q : 세일즈 아카데미를 통해 입사했는데, 서류와 면접의 남다른 비법을 공개할 수 있을까요?

정말 뻔한 대답이지만 자신감과 진심, 이 두 가지를 기억하면 좋아요. 영업인으로서 성장할 때 가장 필요한 건 자신감이죠. 이 점은 채용 담당자가 면접 시 가장 높이 사는 부분이기도 해요. 그리고 지원자가 입사하고 싶은 열정을 그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아는 게 중요해요. 제 동기 중 한 녀석은 노래를 부르며 브레이크 댄스를 추기도 했답니다. 면접 시 진솔한 모습을 자신감 있게 전달할 수 있다면 합격은 어렵지 않을 거예요.

럽젠Q :입사하기 전에 어떤 활동과 경험을 했는지요? 그것이 입사하는데 도움이 되었나요?

예전에 인턴십을 통해 작은 홍보회사에서 일했던 적이 있는데, 사회생활을 직접 경험하면서 조직 문화를 배우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돈 주고도 못사는 경험이었죠. 그리고••• 1년 동안 취업 스터디를 했던 시절, 다양한 학생을 만난 경험이 소중했던 것 같아요. 성격도 다르고 다양한 인생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서 제 인성의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했거든요. 이후 사람을 대할 때 좀 더 폭넓은 시각으로 이해할 줄 아는 눈을 갖게 되었죠. 면접이나 합숙 전형에서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럽젠Q :LG생활건강 세일즈 아카데미에 지원할 예비 LG인에게 조언을 한다면요?

입사를 준비하는 분이 지양해야 할 태도는 ‘그냥 한 번 넣어볼까?’하는 식의 생각이에요. 적어도 자신이 희망한 회사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는 필수겠죠. 꾸준하게 입사를 준비한다면, 후회 없는 결과를 맞이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그때 제 후배가 되어 아는 척하는 분이 계신다면,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도록 할게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LG생활건강 홈페이지(www.lgcare.com)를 참고하거나 채용 담당자(E-mail : recruit@lgcare.com)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좋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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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논객님, 아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지난 번 기사가 한 번 지워져서 속상했었는데 피드백을 주시니 훈훈해졌어요 !!
  • N

    LG트윈스 응원단장 분이 LG생활건강 영업사원으로 들어갔다던데.. 이 이야기도 함께 다뤄 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암튼 좋은 기사 잘 읽었고, LG생활건강 ! 참 좋은 회사라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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