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방학 때 뭐하니? 난 인문학 해!

강의명2011 여름 자유 인문 프 멋진 징조들
강사명 서동진, 장규식 외
강의 일시 2011년 7월 13일 ~8월 31일
강의 장소 중앙대학교
신청 방법 아래 공식 카페에서 신청, 현장에서 신청 가능
문의 http://cafe.naver.com/univfree
사족 강좌 별로 수강 기간이나, 수강료, 수업일수 등이 달라 공식 카페에서 반드시 체크할 것.
양질의 강의 임에도 강의료는 매우 저렴하다.

靑春, 푸르고 아름다운 이름이지만 그저 아름답게 남아있기엔 ‘참을 수 없는 것’이 가득한 세상이다. 세상을 바꾸려는 힘이 펄펄 끓어오르지만,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이 젊음. 새로운 세상을 위한 지침이 필요한 그들에게 딱 알맞은 맞춤 처방전이 여기에 있다. 바로 중앙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11년 여름 자유 인문 캠프인 ‘멋진 징조들’이 그것.
기존에 우리가 가진 ‘따분한 인문학’에 대한 선입견은 버려도 좋다. 고리타분한 책을 강독하는 오래된 인문학습 대신, 피부로 느끼는 각종 현실 문제를 가지고 생동감 있는 인문학을 공부하는 자리니까. 일상에서 숨쉬는, 진정한 실용학으로서의 인문학에 매료될 기회가 된다.
몇몇 강좌는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첫 번째로, 배우이자 극단 대표인 여세진 강사의 ‘연기 워크숍,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다. 이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진부한 질문을, 연기라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풀어나가는 강좌로, ‘보통’과 ‘일반’에 매몰되어 자아를 잃어버린 이들에게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안성찬 강사의 ‘상징과 코드로 본 인류문화사’도 흥미롭다. 빌렌도르프의 비너스에서부터 윤태호의 만화 <이끼>까지, 수업의 주목표가 역사 속에 담긴 문화적 코드를 분석하는 것이니 말이다. 이에서 다루는,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문화적 사료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자신만의 인문학적 관점’을 부디 정립하기 바란다.

변화는 우리 안에 있다. 세상의 부조리와 불합리를 깨부수고 싶은 자, 교과서 속 낡은 지식에 물린 자, 그리고 나로부터 비롯되는 ‘희망’을 쓰고 싶은 자 모두 ‘멋진 징조들’과 함께 새 세상의 멋진 징조를 만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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