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갖고 자신의 위치에서 최고가 되어라! LGITIN 이선호 법인장



자카르타 시내에서 30분여분을 달려 도착한 LG이노텍 인도네시아 생산판매법인(이하 LGITIN). 기자단이 방문했던 8월 초는 건기, 그야말로 햇볕이 ‘쨍’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었다. 이곳에서 만난 성공라이프의 주인공은 LGITIN을 책임지고 있는 이선호 법인장. 친히 마중을 나와 기자단을 맞아주셨는데, 웃는 모습으로 한 사람 한 사람 악수를 청하는 법인장의 모습에서 권위라는 말은 찾아 볼 수 없었고, 마치 대학선배를 만난 듯한 친근한 느낌이 가슴으로 전해진다.

LGITIN은 2000년 11월 설립됐다. 이선호 법인장은 2005년부터 인도네시아 법인장으로 임명되어 2600여명의 직원의 수장으로서, LGITIN을 성공적으로 진두 지휘하고 있다. 처음 법인장으로 부임할 당시만 해도 법인의 상황은 그리 좋지 못했다. 하지만 2009년 현재 LGITIN은 이선호 법인장을 비롯한 수많은 이노텍 식구들의 노력으로 모터와 튜너 생산을 거의 100%에 가깝게 소화하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했고, 전 제품이 100% 수출되고 있는 대표적인 현지 완결형 법인으로 흑자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설립 10년 만에 놀라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낸 LGITIN의 성공에는 어떤 비결이 숨어 있을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그 중심에는 바로 LGITIN의 이선호 법인장이 있었다.

먼저 LG ITIN의 성공을 이끈 이선호 법인장의 경영철학에는 인(人)이 있었다.

“’일을 할 땐 냉철한 머리로, 사람을 대할 땐 따뜻한 마음으로’라는 말을 늘 좌우명으로 삼고 일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선호 법인장은 업무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철저한 사람이다. 하지만, 업무 이외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인간적인 법인장의 모습이라고. 평소에도 직원들과 농담도 자주하고, 인간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선호 법인장은

어떠한 마인드로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것일까?

“법인장이라고 해서 법인을 뒤바꿀 마이더스의 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법인장은 어디까지나 직원들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최대한 서포터를 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직원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회사 식당에 근처 맛 집의 요리사를 직접 데려와서 맛있는 요리를 회사 내에서 편히 먹을 수 있게 한다거나, 직원들이 이동하는 공간에 우기를 대비해서 비 막이 공사를 해서 직원들이 비 오는 것 때문에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일 등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죠.”

여기에 이선호 법인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쾌적한 근무환경. 넓은 축구장, 등나무 벤치, 마치 식물원을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조경 등 LGITIN 곳곳에는 이선호 법인장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

“공원 같은 분위기의 회사 내부 모습은 편안함을 가져다 주고, 휴식을 취할 때 보다 쾌적함을 준다고 생각해서 깔끔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꾸준히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이러한 쾌적한 휴식공간은 주변 기업들이 벤치마킹을 하러 특별히 방문 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었는데, 이런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이야말로 LGITIN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하나의 자양분이 아닐까.

대학 시절, 무작정 하얀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맨 깔끔한 직장인의 모습을 꿈꿨다는 이선호 법인장. 소박했던 그의 꿈이 어느덧 굴지의 기업인, 그것도 해외 법인장이라는 위치에까지 오를 정도로 성장했다. 실제로 그는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다. 학생기자단을 위해 공장 내부며, 무슬림들을 위한 예배당, 그리고 직원들을 위한 간호실과 락커룸까지… 회사 구석구석을 직접 안내하며 연신 자랑 섞인 설명을 멈추지 않는다. 그야말로 뼈 속까지 LG인! ‘LG인의 열정이란 바로 저런 것이구나’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이선호 법인장이시다. 그의 이런 열정에 학생 기자단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현재 LG이노텍의 직원들은 인도네시아 업계 내에서 스카우트 1순위. 그만큼 LG이노텍에 대한 업계의 이미지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이 부분 역시 이선호 법인장이 자랑스러워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함께 한 점심식사 자리에서 그는 학생기자단의 진로를 물으며 일일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인간적인 그의 모습에서 LG이노텍 인도네시아 법인의 밝은 미래를 본다. 열정적인, 그리고 소탈한 매력의 소유자 이선호 법인장은 지금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이런 최고가 되기 위한 노력은 인도네시아의 한낮의 태양만큼이나 뜨거운 것이리라.

글,사진_윤우현/15기 학생기자
전북대학교 경영학과 04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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