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의 패셔니스타를 찾아라!


날씨야 35도를 웃돌든 말든, 가죽재킷과 바람막이 점퍼를 두른 한 청년들.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UI. University Indonesia)에서 흔히 볼 수 있 는 차림이다. 차량정체가 심해 오토바이를 대중적 으로 이용하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몸에 바람이 들어 오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이다.

이런 기후적인 요소뿐 아니라, 종교적인 이유도 다양한 패션스타일의 이유이다. 말레이시아의 대학가에서는 국교가 이슬람인 나라답게 긴팔 상의 와 롱 스커트, 그리고 머리를 스카프로 가린 차림이 눈에 많이 띄었다. ‘Fashion Exploration 2009‘ 패션쇼에서도 선보였던 이 무슬림 드레스 는 자카르타에서도 인도네시아어로 ‘신께서 선물하신 최초의 창조물’이라고 부르며 매우 신성하게 여기고 있다.

한편 싱가포르의 경우, 세 나라 중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나라. 그래서인지 싱가포르 국립대 학생들의 패션 또한 가장 자유분방하고 현대적이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동남아시아 3국의 패셔니스타를 만나러 고고싱~!

현재 각국의 대학가에서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은 무엇일까? 인도네시아에서는 방울모자와 힙스터
(힙쌕)가 유행이다. 특히 방울모자는 한국 드라마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귀엽다고 느끼게 된 아이
템. 한편, 이른바 쇼핑 천국인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는 정말 다양한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다. 때문에 트렌드보다는 저마다의 개성을 추구하지만, 블랙 계열의 아이템은 언제나 인기라고.

이처럼 같은 종교, 같은 기후, 다민족이라는 같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각 나라의 특색이 살아 있는 동남아시아 세 나라의 대학가 패션 스타일. 같은 아시아 속, 우리 한국과는 또 다른 색깔의 스타일
을 발견하는 것은 늘 즐겁지 아니한가!

 

글_김애영 / 15기 학생기자
서울산업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06학번

사진_권수진 / 15기 학생기자
서울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06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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