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고시요? “직접 만나고 부딪히면서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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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라는 직업은 사람과의 만남이 주가 되는 직업이다. 매일 사건이 벌어진 현장으로 달려가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직접 부딪히고 이야기를 끌어내는 과정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닌데, 김주완씨는 이런 면에 대해서는 준비된 기자였다.

“저 같은 경우는 졸업을 하고 영화감독이 되고 싶어서 한 2년 정도 영화 쪽에서 일을 했었어요. 일을 하다 보면 돌발상황도 많고 다양한 사람들도 설득을 해야 되죠. 이를테면 즉석에서 지나가는 사람을 설득을 해서 출연을 시킨다든지, 어떤 장소에서 촬영을 하기로 했는데 안되는 경우가 발생했을 때 근처 에서 새로 섭외를 해야 한다거나…그런 와중에 그사람 들을 설득을 하고 이해를 시켰던 경험들이 실제 기자생활을 하거나 실무 평가를 봤을 때 도움이 컸던 것 같아요.”

주완씨는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나 해외 배낭 여행을 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직접 부딪혔던 경험들이 지금의 기사를 쓸 수 있는 초석이 됐던 것 같다며 예전 경험을 돌아봤다.

압박 면접을 하는 이유는 회사에서 개인에게 악의가 있거나 지원자를 떨어뜨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반응과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를 보려고 하는 것! 따라서 첫 번째로 발끈하면 안되고, 두 번째로 머뭇거려서도 안되고, 세 번째로 그냥 수긍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서 저 같은 경우에는 사장님이
‘자네 자주 직장을 옮겼는데 또 옮기는 건 아닌가?’
라고 물어 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런 경험들이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서 했던 것이었고 여기를 오기 위한 과정
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더니 웃으시더라고요.”

압박 면접의 질문들은 대개 지원자의 약한 부분을
물어 당황스러운 상황을 유발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질문들에 발끈하지 말고 인정할 건
인정하되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 수 있어야
압박면접의 압박을 견디고 승자가 될 수 있다.

언론사 시험에서 역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필기시험! 모 언론사의 경우 작년 2,000여명의 필기 대상자 중 40여명 만이 필기시험을 통과했을 만큼 필기 시험이 전체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그러다 보니 언론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언론사 스터디는 필수 코스! 임주완 씨만의 스터디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뜨거운 당신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보는 것은 어떻겠는가. 오늘 이 인터뷰가 당신이 가는 길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기를 바란다.

글_김희수 / 15기 학생기자
고려대학교 언론학부 07학번

사진,동영상_김은아 / 15기 학생기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디어학부 08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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