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계의 꽃, AE


광고계의 꽃, AE

TV를 켜도, 신문을 봐도, 길을 걷다가도 우리는 수많은 
광고들을 본다. 한편의 광고가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손이 필요한데, AE는 그 중에서도 중심역할을 담당한다.
‘광고계의 꽃’이라 불리는 AE의 세계를 소개한다.

글, 사진_전미린/13기 학생기자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05학번

AE, 광고의 중심에 서있는 멀티플레이어

AE는 ‘Account Executive’의 약자로, 광고주와 광고회사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기획업무를 담당하는 광고 기획자이다. AE는 광고주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광고주를 만족시킬 수 있는 광고전략을 기획한다. 동시에 광고회사 내부의 매체, 크리에이티브, 리서치 부서 등

각 업무를 조율하고 총괄한다. AE는 광고주로부터 의뢰 받은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뛰어난 광고전략을 수립하여 광고주를 설득하고,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광고를 만들어

광고주의 기업이익을 증대시킬 수 있다. 한편 광고주에게 신뢰를 받음으로써 광고회사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한다.







실제로 한편의 광고가 제작되기까지는 수많은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Pre-Production 단계

제작회의 → 아이디어 리뷰 → 시안제작 → 광고주 제시-결정 → 프로덕션(감독) 섭외

→ 스케줄 작성 → 모델 캐스팅 → 스텝구성 → 촬영콘티 작성 → 세트디자인 → 로케이션 헌팅

→ 의상, 헤어, 소품 준비 → BGM 발주 → 특수작업 발주 → PPM(Pre-Production Meeting)

→ 세트제작, 로케이션 섭외, 소품구입 및 대여



Production 단계

촬영 → 특수작업



Post-Production 단계

필름현상 → 텔레시네 → 편집 → 특수작업 → BGM 제작 → 성우섭외 → 녹음 → 제작완료 후

→ 시사(사내시사/광고주 시사) → 심의접수



AE는 광고가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모든 단계를 지휘하고 총괄한다.

이것이 AE가 광고회사의 꽃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AE가 갖추어야 할 자질


AE는 마케팅과 광고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추어야 하며, 광고주로부터 의뢰 받은 상품이나 서비스가 속한 시장에 대해 정통해야 한다. 트랜드와 시장환경의 변화, 광고업계의 동향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광고는 언제나 신선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므로 창의적인 사고력과 재치가 필요하다.

AE는 광고주와 광고회사 내부부서간의 의사소통을 담당하기 때문에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갖추어야 한다. 광고회사에서는 광고주를, 광고주에게는 광고회사를 대변하는 역할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내부 각 부서를 아우를 수 있는 통솔력과 친화력, 유머감각이 있으면 좋다. 뛰어난 외국어 능력도 AE에게 요구되는 필수적인 조건이다.

AE가 되는 길

AE가 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광고회사의 공채에 응시하는 것이다. 시험은 논문, 영어, 상식
등을 본다. 그러나 광고회사는 공채로 신입사원을 뽑는 수가 매우 적기 때문에 경쟁률이 매우
치열하다. 광고회사에서 인턴 과정을 거쳐 들어가는 방법도 있으니 노려 볼만 하다. 그 밖에
경력직을 위주로 하는 수시채용과, 공모전을 통해 특채로 입사할 수 있다.

광고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대학 시절 광고 동아리 활동이나 광고 공모전에 입상한 경력이
도움이 된다. 전공에 특별히 제한을 두는 것은 아니지만 경영학과, 언론영상학과, 신문방송학과, 그
외 광고관련학과가 유리하다. 광고교육원, 광고연구원과 같은
광고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수료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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