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Your Tour! Tour Planner!


Design Your Tour! Tour Planner!

주 5일제 근무시행, 전반적인 국민 소득 수준의 향상, 여가와 웰빙에 대한 충족 욕구 증대 현상 등은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관광  이라는 신천지 산업에 더욱 가깝게 하였다. ‘굴뚝 없는 미래의 유일한 산업’으로 평가되는 관광산업의 최전선에는 바로 이들  투어 플래너  가 종횡무진하고 있다. 미래 유망 직종의 단골손님인  투어 플래너  는 과연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직업인지, 향후 발전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글, 사진_이기세/13기 학생기자 경희대학교 관광학부 01학부

투어 플래너란?

2007년 여름, 건국이래 최대 규모의 국내인파가 해외로 쓸려나갔다. 7월 한 달만 130만 명에 육박한
내국인 해외여행자 수치는 전년대비 18.1% 의 성장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토록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급증하는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유일한 지원군,
이들이 바로 ‘투어 플래너’이다.
보험업에는 보험 설계사가, 결혼식에는 웨딩 플래너가 있듯이 우리가 떠나고자 하는 여행에는 투어
플래너가 함께한다. 투어 플래너란 여행상품의 개발, 기획, 준비진행, 제반업무를 조정 운영하면서
시장조사, 아이디어 창출, 마케팅 전략 수립, 홍보 방안 설정, 사업성 분석, 상품 계약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이다. 보통 ‘여행상품 기획자’라 불리며 상품의 개발뿐만 아니라 개별 고객의 다양한
취향 및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제반활동을 함께한다. 보다 쉽게 설명하자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허니문, 패키지, 그룹 투어 등의 상품을 만들기도 하지만
직접 카운셀러가 되어 레스토랑, 호텔, 렌터카 등을 고객의 취향과
예산 등에 맞추어 상품을 내놓기도 한다.
이를 위해 투어 플래너는 후보 여행지의 매력도 분석 및
교통 시스템, 먹거리와 같은 현지 문화 분석, 항공사 및
호텔과의 연계 업무, 동종업계 유사 상품과의 비교 분석,
지역별, 계절별 관광지의 특이사항, 총 비용, 소요일정 등을
총 지휘하는 업무를 맡는다.

과연 도전해볼만한가!!

투어 플래너는 한국고용정보원, 노동부 워크넷, 한국직업능률개발원의 자료를 바탕으로 선정한

‘10년후 뜨는 직업 베스트 5’에 선정되었다. 위의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 인플레이션 현상에 기인하여 직접적인 상품 제작 및 서비스 제공업자들의 수요는

향후 계속 증가할 것으로 확신한다. 이에 내국인들의 아웃바운드 시장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 의한 인바운드 시장 즉, 해외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춘 탁월한 국내 관광 상품을 만들어 세계를 대상으로

한국이라는 나라를 ‘팔아먹을’ 장사꾼들도 바로 투어 플래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관련

전공을 설치하는 대학 및 관련 교육기관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도 호조의 일환으로 볼 수

있겠다.

투어 플래너로 일한다면 그 후의 진로 모색도 용이하다는 점에서 큰 이점이라 할 수 있다. 여행사의

기획, 마케팅 및 홍보 담당자, 관광 사업체 운영자, 관광 통역사, 항공사, 호텔, 리조트, 외식업체,

관련 연구소 및 학계 등으로 진출할 수 있어 제2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투어 플래너 되기!

투어 플래너가 되기 위한 직접적인 자격증이나 시험은 없다. 또한 관광학을 꼭 전공해야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투어 플래너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이 몇 가지 있다.

첫째로 외국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 내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해외여행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공공기관이나 관광시설, 호텔, 항공사와의 연계 업무를 위한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면 고객과 접촉하고 마케팅, 홍보를 위한 외국어 실력은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영어와 함께 제2 외국어를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 다음으로 국제적인 감각과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들 수 있다. 세계를 무대로 최전선에서 종횡무진 하게 될 투어 플래너의 기본 자질치고는 너무나 당연한 두 가지. 특히 열정 하나로 세계의 관광지를 직접 발로 뛰어다닐 수 있는 적극성과 보다 저렴한 가격책정과 탁월한 루트 선정을 위해서 불철주야 지속되는 관련기관과의 연계 업무, 경쟁업체와의 전쟁에서 버텨낼 무한한 체력은 없어서는 안될 조건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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