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모전에서 성공하기> 제2강 공모전 당선을 위한 분야별 체크 포인트











대학생들은 “공모전에 참여해보고 싶지만 자신이 없다.”고 말한다. 두려움을 떨쳐라. 즐겁게 시작해라. 공모전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욕망이 꿈틀대면 가장 먼저 관심 있는 분야와 공모전을 정해야 한다. 논문, 디자인, 광고, 예술, 아이디어, 마케팅, 참여형, 해외 체험단, 문화예술 등 종류가 다양하다. 자신의 전공과 관심에 맞게 도전하고 싶은 분야를 정하면 두려움은 날아가 버린다. 학년별로 자신에게 적당한 수준의 공모전정보를 적극적으로 챙기자.



요즘 공모전은 규모가 크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원하기 때문에 혼자 하는 것보다는 팀을 구성해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당선을 위한 필요 요소인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능력, 자료조사나 디자인 능력, 팀을 강력하게 이끌어갈 리더십 등의 핵심 담당자 4명을 팀으로 구성하는 것을 제안한다. 3학년 여름 방학이 팀 구성 시즌이다. 도전 공모전에 맞춤 인재들을 모아 팀을 구성하라.



시험에 반드시 족보가 있기 마련. 공모전도 마찬가지다. 주최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공모전 작품들과 심사평들을 꼼꼼히 점검해 보라. 그 속에 왜 당선작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는지, 심사위원들은 어떤 대학의 어떤 교수가 담당하는지, 그 교수는 평가요소에서 어떤 점을 주로 강조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최사가 이 공모전을 통해 얻으려는 것은 무엇인가도 철저히 연구해 보라.



이제 개인이든 팀이든 개별적인 아이디어 회의를 시작할 때. 특히 팀이라면 공모전에 대한 방대한 자료조사나 다양한 정보가 요구된다면 효과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아이디어를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설문조사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하고 구체적인 작품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



꾸준한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의 약점과 단점을 검토하고 결론을 이끌어낸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회의를 많이 한다고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특히 디자인이나 광고분야는 문득 머리 속에 반짝 스치는 생각을 메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보기 좋은 떡이 맛있다고 작품을 예쁘게 포장하는 것도 잊지 말자. 작품이 모두 완성되면 냉정한 심사위원들의 마음이 필요하다. 참여자의 자세가 아니라 각자 심사위원이 돼 보라.



마지막으로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 반드시 프레젠테이션(P.T)을 넘어서야 한다. 수준 높은 공모전에는 어김없이 P.T의 과정이 있기 때문이다. 기획내용이나 아이디어를 심사위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혀둔다. 기획서는 간결하고 쉬워야 한다. 편안하게 아이디어를 전달하라. 자신이 없으면 능력 있는 프레젠터 팀원을 확보하는 방법도 있다.

이 단계별 과정을 통해 공모전에 참여하고 특히 공모전 분야별로 특징적인 당선 포인트를 정확히 체크해 나가야 한다. 일반적으로 공모전 심사위원들은 “대학생 작품으로서의 순수한 창의성이 필수적”이라며 “기성인이 가질 수 있는 고정관념을 탈피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대표적인 공모전 분야별 전략포인트를 체크해 보자.



좋은 광고라는 것은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반영하는 것이다. 여기에 대학생다운 기발한 아이디어와 간결성이 요구된다.
다양한 광고공모전 심사평들을 분석해 보면 (1) 광고의 본래 역할을 제대로 하고있는가?
(2) 간결하면서도 쉽고 인상적인가? (3) 사회적 흐름을 잘 이용하고 있는가?

(4) 대학생다운 참신함과 풋풋함이 묻어 있는가? (5) 따뜻함과 희망이 배어있는가?

등이 중요한 평가기준이었다. 광고작품이 나오면 반드시 이런 평가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최종 점검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논문 공모전은 경쟁률이 낮고 확실한 주제의식을 부각시키면 의외로 당선가능성이 높다. 논문공모전이 준비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공모전의 목적과 논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논문공모전을 통해 주최사가 얻으려고 하는 것은 사실 새로운 학설이나 거창한 이론이 아니다. 얼마나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실제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느냐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작은 주제라도 쉽게 접근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기업이나 단체에 실용적 이익을 준다면 최고의 작품이 되는 것이다.



디자인공모전은 세부적인 분야가 매우 다양하다. 우선 각종 제품디자인이나 심벌, 캐릭터, 웹 등에서부터 자동차, 타이어, 달력, 액세서리, 신발, 도자기 등 무한하다. 개별제품은 물론 패키지 형태의 디자인공모전도 있다. 다음으로 ‘디자인 공모를 통해 이 주최사는 학생들에게 무엇을 원할까?’에 대한 해답을 철저하게 찾아내는 일이다. 디자인 공모전에서 가장 공통적인 요구의 세 주문은 실용성, 독창성, 예술성이라고 보면 된다.



국토대장정, 해외문화탐험대, 마케터, 모니터, 아이디어 기획단 등 각종 참여형 공모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참여형 공모프로그램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진취적인 젊은이들을 우선 선발하려 한다. 자신이 ‘액션형 인재’임을 적극 홍보하고 책임감과 성실성을 강조해야 한다. 특히 이를 증명할 경력을 많이 만들수록 좋다. 쉽고 작은 경력을 활용해 계단형식으로 조금씩 수준 높은 참여형 공모전에 참여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주관사의 담당자에게 “언제 선발하느냐?”, “몇 명을 뽑느냐?”, “꼭 하고 싶은데 뭐를 준비해야 하느냐?”등등 적극적으로 다가서면 반드시 잊지 않고 합격자 명단에 당신의 이름을 올려 줄 것이다.


주최측은 공모전을 통해 기업홍보, 참신한 아이디어 확보, 창의적 인재 선발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한다. 따라서 공모전에 도전하기 전, 주최사가 이 공모전을 통해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지, 왜 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는지 꼭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해당 공모전의 기획담당자가 한 번 돼 보라. 그러면 어떻게 공모전에 접근할 것인지 길이 보이게 된다. 기업이미지 홍보가 목표라면 이미지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되고 신제품 마케팅이 핵심이라면 제품판매 전략에 집중하면 된다. 인재를 선발하려는 목적의 공모전이라면 자유로운 창의력을 맘껏 펼쳐 보이는 것이 유리하다.
결국 공모전 성공전략은 ‘역지사지’의 마음에 있는 것이다.

다음에서 <공모전 당선 전략 30계명>이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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