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세계로의 입문]제2강 마술사가 갖추어야 할 필수덕목



마술이란 연기이며, 과학을 포함한 트릭을 이용해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마술을 하기 위해 마술사가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일까? 어느 직업이나 그것에 합당한 법칙과 불문율이 존재하는데, 그들은 그런 직업을 규율을 지킴으로써 직업과 삶을 키워왔다. 특히 마술은 신비로움이 관건인 직업이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모든 마술사들이 이 8가지의 법칙을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마술사들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제 3 법칙까지는 모든 마술사들이 다 동의할 정도로 가장 중요하게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다.
마술의 원리를 말해 버리면 이미 그것은 마술이 아니다. 반복된 마술을 할 경우 그 마술의 트릭이 공개될 확률이 높아지며, 연습 없는 마술 공연은 트릭 공개뿐아니라 보는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제 8법칙이다. 마술을 할 때는 내가 마술사 역할을 맡은 연기자임을 믿고 자기가 하는 것을 자기 스스로 믿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랜 시간 동안 마술의 명맥이 이어져올 수 있었던 것은 과거의 마술은 공개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요즘은 마술카페, 마술교실 등 마술에 대한 정보가 많이 공개되어 있다. 몇몇 마술가들은 마술의 정보를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것이 마술에 대한 흥미를 반감시킨다고 우려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마술에 대한 정보 공유는 곧 마술에 대한 저변 인구의 확대를 의미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마술을 배우고 싶어한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마술사 고유의 영역까지 공개될 수는 없다. 마술의 가장 큰 매력은 신비감이기 때문이다.
마술은 기본적인 원리를 응용, 변형시키는 것이다.
마술의 원리라고 하면 대단한 무엇인가가 숨겨져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일반인들이 미처 몰랐을 뿐이지 이미 느끼고 알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고, 몸이 잘려지고, 카드의 무늬가 순간적으로 바뀌고, 비둘기가 갑자기 나타나는 상식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이 모든 것들이 사실은 “…하게 보이는 기술”일 뿐이다.

특별한 자리에서 마술을 보여주고 싶다면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
마술을 선보일 때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말을 많이 하지 말라.
말을 많이 하면 기대감과 신비감이 사라진다.

2. 누군가 그 마술의 비밀을 알고 있다고 떠들어도 무시하라.
트릭의 원칙을 모른 채, 마술의 결과만을 알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3. 트릭을 사용할 땐 시선을 관객에게 고정시켜라
특별한 기술을 사용하면서 기술을 하는 손, 또는 기술 동작에 시선을 고정시키면 트릭이 발각되기 쉽다.
4. 계속해서 반복하지 말라.
관객의 앵콜 소리를 무시하라. 반복은 곧 노출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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