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로 즐긴다! 세 가지 스타일로 보는 G Watch 사용설명서

지금 이 순간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 ‘스마트 워치’. 그 중에서도 미니멀한 디자인과 방수, 방진 등 뛰어난 하드웨어 기능으로 G Watch 단연 주목 받고 있다. 스마트폰이 누구 손에 들어가는지에 따라 게임기가 될 수도 있고, 지식의 보고가 될 수 있듯 G Watch 역시 각자의 개성에 맞게 전혀 다른 역할을 할 수 있다. 여기 G Watch를 사용하는 세 가지 스타일이 있다. 당신이라면 G Watch를 어떻게 사용하겠는가?

‘세 가지 스타일로 보는 G Watch 사용 설명서’라는 문구가 네모 박스 안에 들어가 있다.

Type 1. 까르페디엠!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그를 위한 G Watch 사용설명서

꽃무늬 모자를 쓴 대학생 남자가 왼손에 G Watch를 차고 따분한 듯 눈을 비비고 있다.“따분한 건 싫어. 남들과 같은 것도 싫어. 그런 나를 위한 뭔가가 없을까?”

톡톡!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G Watch 만들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우리는 각자의 개성을 나타내기 좋은 소품들로 온몸을 치장한다. ‘입는다’는 것은 곧 나를 표현한다는 것. 물론 내면의 아름다움이 가장 중요한 것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사람들이 나를 볼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겉모습. 끊임없이 나를 가꾸는 일을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입는’ 스마트 디바이스, G Watch를 어떻게 활용해야 나의 톡톡 튀는 개성을 표현할 수 있을까?

검은색 스트랩, 검은색 네모 화면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G Watch. 그릇이 비어 있으면 마음껏 채울 수 있듯이, 미니멀한 디자인 덕분에 내가 원하는 대로 마음껏 꾸밀 수 있다. 조금은 촌스러운 기본 배경화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G Watch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워치 페이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앱에서 G Watch를 위한 워치 페이스를 제공한다.

6개의 이미지가 나열되어 있다. 1번부터 6번까지 이미지는 워치 페이스를 바꾸는 과정을 나타낸 이미지이다. 1번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워치 페이스, 2번은 설정에 들어가는 모습, 3번은 시계 모드 변경에 들어가는 모습, 4번과 5번은 워치 페이스를 고르는 모습, 맨 마지막 6번은 워치 페이스를 변경한 모습이다.
마음에 드는 워치 페이스를 찾아서 바꿔 보자! 똑같지만 똑같지 않은 G Watch가 될 테니까.
1 기본 워치 페이스. / 2 G Watch 설정 화면에서 워치 페이스를 바꿀 수 있다. / 3 ‘시계 모드 변경’을 선택하면 패션 시계의 역할까지 척척! / 4, 5 워치 페이스를 내 마음에 드는 것으로 변경할 수 있다./ 6 블랙 앤 화이트, 심플하게 변경한 워치 페이스!

How to?
1. 설정>시계모드 변경에 들어간다.
2. 원하는 워치 페이스를 찾아 선택하면 끝!

워치 페이스를 바꾸어 보았지만 아직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라면 스트랩을 바꿔보자. 일반 시계처럼 스트랩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시계라도 각자의 개성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너무 얇지 않은 스트랩이라면 일반 시계의 스트랩과도 호환된다.

Just go! 길은 G Watch에 맡겨두고

카르페디엠! 매 순간을 즐기는 당신은 종종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어딘가로 떠난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니다. 그 이유는 바로 길 찾기! 귀찮고 어려운 길 찾기 때문에 새로운 여정이 언제나 즐겁지만은 않다. 하지만 G Watch와 함께라면 다르다! ‘Ok Google’ 한 마디로 당신을 안내한다.

6개의 나열 된 이미지는 G Watch로 길찾는 과정을 나타낸다. 시계에 대고 OK Google을 외친 후 원하는 목적지를 이야기 하면 바로 길을 찾아준다.‘Ok Google!’ 길 찾는 거, 뭐 어렵나요?

How to?
1. G Watch에 ‘Ok Google’을 외친다.
2. ‘지금 말하기’ 화면이 뜨면 원하는 목적지를 이야기 한다.
3. G Watch가 찾아준 길을 핸드폰으로 확인하면 끝!

G Watch와 음악 엔도르핀 더하기

생각보다 붐비는 버스 안. 양손으로 모두 손잡이를 잡아도 중심을 잡기 힘들다. 그런데 왜 또 지금 나오는 노래는 마음에 들지 않는 건지… 좀 더 쉽게 노래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소개한다. G Watch로 손쉽게 음악 즐기는 방법!

6개의 나열 된 이미지는 G Watch로 길찾는 과정을 나타낸다. 시계에 대고 OK Google을 외친 후 원하는 목적지를 이야기 하면 바로 길을 찾아준다.톡톡! 노래를 즐기는 가벼운 터치!

How to?
1. 톡톡! G Watch 화면을 좌, 우로 넘기면서 재생, 다음 곡, 이전 곡 버튼 누르면 끝!

G Watch에서는 별도의 앱을 다운받지 않아도 핸드폰에서 재생되고 있는 음악을 확인할 수 있다. 어디 그뿐이랴. 재생, 이전, 다음 등 기본적으로 음악 재생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이 모두 주어진다.

왼쪽에는 재생 중인 나얼의 ‘바람기억’ 노래 가사가 뜨고 있는 G Watch 화면이, 오른쪽에는 재생 중인 노래 제목과 가사가 떠 있는 G Watch 화면이 클로즈업 되어 있다musiXmatch 앱 하나면 가사 확인은 식은죽 먹기이다.

기본적인 노래 재생 외에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노래를 즐기고 싶다면 ‘musiXmatch’ 어플을 추천한다.. K-pop부터 pop song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가사를 즐길 수 있기 때문.

Type 2. 워커홀릭! 나를 도울 비서를 찾는 그녀를 위한 G Watch 사용 설명서

정리정돈, 효율을 높이는 지름길

Wear Mini Launcher 어플을 G Watch에서 작동시킨 모습. 스마트폰 조작의 주요 아이콘들이 시계 화면 안에 떠 있는 모습이다. 간단한 스마트폰 조작 기능부터 깔끔한 어플 정리까지 가능하게 하는 Wear Mini Launcher!

바쁘디 바쁜 워커홀릭, 이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의 기본은 무엇보다도 효율적인 업무 처리이다. 그렇다면 효율적인 일 처리를 위한 기본은? 정리 정돈. 모든 것이 적재 적소에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어야 내가 필요한 순간에 찾아서 사용할 수 있다. Wear Mini Laucher를 다운받게 되면 G Watch에서 바로 G Watch와 연결된 스마트폰의 남은 배터리 용량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G Watch의 밝기, Wi-fi, 진동 모드, 알람, 테더링, 음량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볼 수 있고, G Watch에서 사용 가능한 어플을 보기 좋게 정리해서 사용 할 수 있다.

두 손 두 발이 부족할 땐? ‘Ok Google’을 외쳐보자!
6개의 이미지가 나열되어 있다. 6개의 이미지는 G Watch를 이용해 메모하는 과정을 나타낸 이미지이다. 기본 화면에 ‘Ok Google’을 외친 후, 지금 말하기 화면이 뜨면 내가 메모 하고 싶은 말을 하면 된다. 정말 쉬운 메모하기!‘Ok Google’, 나의 이야기를 기록해 줘!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였을 때는 손이 열 개여도 모자라다. 갑자기 생각난 내용을 적자니 귀찮고, 안 적자니 까먹을 것 같고. 이럴 땐? ‘Ok Google’ 한 마디면 해결된다.

How to?
1. G Watch에 ‘Ok Google’을 외친다.
2. ‘지금 말하기’ 화면이 뜬 후 메모할 말을 외치면 끝!

G Watch에서 메모할 앱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Evernote와 Google Keep을 소개하고 있다. 나의 메모가 저장될 앱을 선택할 수도 있다.

메모를 한 후 내 메모를 저장할 앱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으로는 Evernote와 Google Keep이 있다. 두 앱 모두 스마트폰,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호환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 내가 메모를 저장할 앱을 한 번만 설정해 놓으면 다시 되묻지 않는다.

4개의 이미지가 정렬되어 있다. 문자 보내는 법을 소개하는 이미지. 문자 역시 ‘Ok Google’을 외친 후 지금 말하기 화면이 뜨면 문자 보내기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두 손, 두 발이 부족할 때도 문자는 보낼 수 있다. G Watch와 함께라면.

두 손 두 발이 부족할 때 급한 문자를 보내야 한다면? 외치자, ‘Ok Google’! 메모할 때와 같이 간단하게 핸드폰에 연락처가 저장된 사람에게 문자를 보낼 수 있다. 어떤가? 이 정도면 멀티플레이의 제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핸드폰 찾느라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당신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G Watch, 스마트폰 화면에 빨간 배경에 하얀색 종 그림이 그려져 있다. Wear Aware은 스마트폰의 알람을 울리게 해서 나의 소중한 폰을 찾아 준다. Wear Aware은 스마트폰 알람을 울리게 해서 나의 소중한 폰을 찾아준다.

한참 일을 하다 보니 핸드폰이 어디 있는 지 모르겠다고? 걱정은 NO! 핸드폰 찾기 어플로 한 번에 찾을 수 있다. 핸드폰을 못 찾겠으면 전화를 해 보면 되지만, 무음이나 진동으로 해 놓았을 경우에는 그럴 수도 없어 난감하다. Wear Aware은 이럴 때 전화 벨 대신 알람을 울리도록 하는 어플이기 때문에 무음인 상황에서도 쉽게 핸드폰을 찾을 수 있다.

Type 3. 자기 관리왕! 그를 위한 G Watch 사용 설명서

자기 관리의 시작, 철저한 일정 관리

왼쪽 그림에는 흰색 와이셔츠를 입은 남학생이 G Watch로 일정을 확인하고 있다. 사뭇 진지한 그의 표정! 그리고 오른쪽 그림에는 G Watch 화면에 일정이 뜬 게 클로즈업 되어 있다. 구글 캘린더에 일정을 저장해 놓으면 오늘 일정과 일정까지 남은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자기 관리의 시작은 철저한 일정 관리에서 시작된다. 구글 캘린더를 이용해 스케줄을 기록해 두면 G Watch에서 손쉽게 오늘의 일정을 확인 할 수 있다. 원한다면 일정에 맞춰 알람 설정도 할 수 있다는 사실! 물론, ‘Ok Google’과 함께 말이다.

스마트한 당신을 위한 스마트 워치
왼쪽에서는 브라우저 중에 접속 가능한 사이트를 선택하는 G Watch 화면이 클로즈업 되어있고, 오른 쪽에는 G Watch에 최적화 된 CNN사이트 화면이 보인다. 인터넷 브라우저를 다운받으면 G Watch에서도 웹 서핑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은 ‘내 손 안의 컴퓨터’라는 타이틀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여기, 이제 ‘내 손목 위의 컴퓨터’가 등장했다. 스마트 워치는 단순히 스마트폰의 부속품을 떠나서 독자적인 정보 전달 기기가 될 수 있다. Wear Internet Browser만 다운받으면 스마트 워치를 통해 웹 서핑을 마음껏 할 수 있다.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시사 상식, G Watch와 함께 하는 건 어떨까?

자기 관리의 정점, 체력 관리
왼쪽 화면은 RunKeeper를 이용해 내가 운동한 시간, 운동한 거리를 확인 할 수 있는 G Watch 상의 화면이고, 오른쪽 그림은 핸드폰에서 내 운동 목표를 설정 하는 화면이다. RunKeeper, 내 손목 위의 퍼스널 트레이너

자기관리의 핵심은 체력 관리가 아닐까?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체계적으로 내 몸을 관리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이렇게 바쁜 현대인을 위한 G Watch의 또 다른 기능은 바로 RunKeeper다. RunKeeper를 이용하면 달리기를 했을 때 실시간으로 내가 얼마나 뛰었는지, 속도는 얼마인지 체크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칼로리 소모와 같은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나의 운동 계획표를 세우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더 있다는 사실!

G Watch 솔직담백 품평, 그리고 그 후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이제 막 대중화를 위한 첫 걸음마를 뗐다. 자연히 아직 실사용자가 적은 것이 사실. 직접 사용해 본 결과 G Watch의 하드웨어 기능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제품에 생활 스크래치도 잘 나지 않고, 방수 기능도 뛰어나 시계를 착용한 채 씻고, 물놀이를 가도 문제가 없을 정도였고, 내구성도 좋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용 가능한 앱의 개수가 적고, 버그가 자주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아무래도 사용자가 적다 보니 아직까지 웨어러블 디바이스 앱 시장이 활성화가 되지 않아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를 위해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할까? 하드웨어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기본적인 앱 개발을 함께 병행하는 것은 어떨까. 스마트폰에도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네비게이션, 폰 관리 어플 등이 있는 것처럼 스마트 워치를 위한 기본 앱도 개발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 모든 문제는 사용자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해결 될 수 있는 문제. 스마트폰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앱이 우리에게 많은 편의를 가져다 주었듯, 이제는 스마트 워치에서도 ‘세상을 이롭게 할’ 수많은 앱이 출시되어 우리의 삶을 또 한 번 바꾸어줄 것을 기대해 본다. 스마트 워치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 줄, 더욱 완벽한 G watch의 미래를 함께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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