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유랑단 | 세계를 따라 아리랑이 흐른다! 코리아, 아 유 레디?

아리랑유랑단 문현우(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이정화(경기대학교 서예문자예술학과), 김동국(한국예술종합학교 타악 전공)

3.1절부터 6.25까지, 117일간 세계에 아리랑을 불러주고 온 여섯 명의 청년이 있다. 세계에 아리랑을 알리기 위해 떠나 아리랑으로 세계와 교감하고 돌아온 ‘아리랑유랑단 코리아 아유레디’다. 아리랑이라는 음악을 세계 곳곳에 흩뿌리고 온 그들은 더욱 높이 날아오를 날개를 얻었고, 그들의 아리랑은 씨앗이 되어 세상에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사진_아리랑유랑단 제공
사진_민성근/제19기 학생기자(인하대학교 경제학과)

하얀 눈과 푸른 하늘이 펼쳐진 어느 곳에서 아리랑유랑단이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들 뒤로는 낮은 돌탑과 같은 것이 있고, 그 위로 세계 여러 나라의 국기가 꽂혀 있다. 아리랑유랑단 멤버 중 가장 왼쪽에 서 있는 남자는 ‘아리랑 세계일주’라고 쓰여 있는 깃발을 들고 있다.

청년들, 떠나기로 하다

아리랑유랑단 코리아유레디의 리더 문현우 씨의 모습. 분홍색 조끼 저고리와 푸른 빛 바지로 된 한복을 입고 있다.  코리아유레디는 세계 속에 아리랑을 알릴 준비가 되어있는 청년들이라는 뜻으로 ‘Korea, are you ready?’를 줄여서 만든 팀 이름이다. ‘아유’는 아리랑유랑단의 앞 글자를 딴 줄임말이기도 하다. 아리랑으로 그들이 세계를 누비게 된 첫 시작은 리더 문현우 씨였다. 어린 시절 말레이시아에서 유학했던 그는 당시 한국 축구팀을 응원하는 노래로 ‘아리랑’을 늘 들어왔다. 축구 경기가 있는 날이면 타지 생활을 하는 한국인들이 모두 모여 아리랑을 불렀는데, 그 노래로 사람들이 끈끈해지는 모습이 문현우 씨의 가슴 속에 깊게 남았던 것.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도 그 아리랑은 잊히지 않았고, 중국의 동북공정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직접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그의 뇌리를 스친 것 또한 아리랑이었다.

아리랑유랑단에서 장구를 치는 김동국 씨와 서예를 맡은 이정화 씨. 왼쪽의 김동국 씨는 보랏빛 저고리와 회색 바지의 한복을 입고 한쪽 손에 장구를, 다른 손에 장구채를 들고 서 있다. 오른쪽의 이정화 씨는 상아색 저고리와 분홍빛 치마로 된 한복을 입고 한 손에 붓을 들고 서 있다.
그는 함께 할 재능 있는 이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문현우 씨가 학교 동문인 이정화 씨를 처음 만난 건 그녀가 서예대필전문배우로 기사에 실린 학교 신문 지면이었다. 이정화 씨는 난데없이 세계 일주를 같이 떠나자는 제안을 받고 황당했었지만 꾸준하고 집요한 그의 설득에서 진심을 보았고, ‘아리랑 알리기’라는 그의 목표에 공감이 가 함께 하기로 했다. 타악을 전공하는 김동국 씨는 홀로 세계를 돌며 국악 길거리공연을 했었다. 그 영상을 보고 바로 연락을 취했지만 동국 씨 역시 합류를 쉽게 결정하지는 못했다.

김동국 씨 “말만 앞서고 행동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잖아요. 당시에 저는 졸업연주도 앞두고 있어서 괜히 흐지부지될 일에 시간을 빼앗기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역시 꾸준한 현우 씨의 설득에 동국 씨도 마음을 열었다. 그를 설득시킨 것은 현우 씨의 블로그에 쓰여 있는 어떤 문구였다.

김동국 씨 “블로그에 ‘최고보단 최선을, 성공보단 성장을, 경력보다는 경험을’ 이라는 말이 쓰여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경력보단 경험을’이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당시 아리랑유랑단은 베트남에 사전 프로모션도 이미 가 있어 추진력도 있어 보였고요. 졸업 연주 끝나고 연락해 합류하게 됐죠.”

그들은 세계 일주에 앞서 베트남으로 아리랑 스쿨 프로모션을 떠나 세계 일주 계획을 조금 더 단단히 다졌다. 대외활동과 공모전에서 두각을 드러내던 동의대 박준영 씨가 영상과 기록을 맡아주기로 했고, 서울대 국악과에 부탁해 판소리 전공 신유진 씨와 대금전공 임정민 씨를 추천받아 세계로 떠날 팀이 결성되었다. 세계 유랑을 떠나는 데는 적극적인 지원을 한 또 하나의 멤버도 있었다. 바로 세계 일주 비용 후원을 결정한 카페베네다. 현우 씨는 특유의 대담함과 추진력으로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담은 기획안을 내밀었고, 카페베네는 아리랑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을 믿어주었다. 모든 것이 준비되었고 3.1절에 떠나 6.25에 돌아오는 117일간의 아리랑 유랑이 시작되었다.

한국을 담아간 아리랑, 세계를 담아 오다

아리랑유랑단은 홍콩을 시작으로 인도, 요르단, 이집트, 영국, 볼리비아, 칠레 등 총 15개국 29개 도시에서 아리랑 공연과 더불어 아리랑 교육, 대금 교육, 서예 교육까지 함께하는 아리랑스쿨 과정을 진행했다. 일정 틈틈이 길거리공연도 펼쳤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음악이었을 텐데도 세계는 그들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화답해주었다.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 한가운데에서 이정화 씨가 한복을 입고 바닥에 앉아 붓글씨를 쓰고 있다.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뒤에서 빙 둘러서서 그녀를 지켜보고 있다.
인도 아리랑. 출처: 아리랑유랑단 유튜브 http://www.youtube.com/user/koreayouready

공연의 주 소재는 아리랑이었지만, 정화 씨는 서예와 함께 한국무용도 선보였고 판소리를 전공하는 신유진 씨는 아리랑 외의 다른 민요나 판소리도 함께 공연했다고 한다.

김동국 씨 “판소리나 한국무용을 넣은 건 아리랑과 더불어 한국문화를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그 외에도 대금 연주하는 친구가 너무 반주만 하게 되는 것 같아서 대금 독주도 조금 넣어보고, 하는 김에 태평소도 배워서 공연하고 꽹과리도 조금 배워서 넣고… 생각한 건 더 많았지만 추려서 이 정도로 했죠.”

전체 음악감독을 맡았다는 동국 씨는 아리랑은 물론이고 다양한 한국문화를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그들이 아리랑스쿨 과정을 진행한 곳은 주로 한국어학당이나 k-pop에 관심이 많은 지역 등 한국과 연이 닿아있는 곳이 많았는데, 자신들이 좋아하는 문화의 근원에 대해 배우고 알게 된 것에 대해 무척이나 기뻐했다고.
세계 여러 장소에서의 아리랑유랑단의 기념사진이다. 영국의 스톤헨지, 이집트 피라미드, 파리의 에펠탑 등 여러 장소에서 ‘아리랑 세계일주’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멤버 전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현우 씨 “그런데 예상외로 한국과 연이 전혀 닿아있지 않은 곳에서도 반응이 좋았어요. 특히 길거리 공연은 대부분 한국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는 식이었는데 공연이 끝나고 다음날 공연에 또 찾아주신 관객분도 있었어요. 저희에게 이 노래는 무슨 뜻이냐, 어디 가면 들을 수 있느냐, 한국어는 어디서 배우느냐 등등 관심 어린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죠.”

그들은 아리랑에 차곡차곡 한국을 담아 세계에 들려주었고, 세계는 한국의 음악으로 세계와 소통하고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자 했던 그들의 바람에 대해 답해주었다.

문현우 씨 “공연을 보고 운 관객분들이 많아요. 특히 칠레에서 공연을 하는데 현지인들이 아리랑을 듣고 많이 우셨어요. 판소리 하는 친구가 깊고 슬프게 부른 탓도 있었지만 한 분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얼마 전 동생이 고인이 되었는데 노래를 들으니 동생이 생각나고 슬퍼진다는 거예요. 지구 반대편에서 온 낯선 음악이지만 아리랑으로 느낌을 함께 공유했던 거죠.”

이정화 씨 “많이 느꼈어요. 아리랑이라는 게 우리만 알고 공유할 수 있는 게 아니구나, 우리가 아리랑에 감정을 담아 전하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이들도 느끼고 함께 공유할 수 있구나 하는 걸요.”

공연할 때 유독 많이 울었다던 정화 씨는 판소리를 하는 유진 씨가 목이 아팠던 날을 회상했다. 목소리가 안 나오는 상황이었지만 예정된 공연을 시작했다.

이정화 씨 “그 친구가 노래를 부르다 목이 너무 아파서 관객석으로 마이크를 돌렸어요. 관객들이 전날 아리랑스쿨에서 미리 아리랑을 배운 친구들이었는데 갑자기 따라 부르는 거예요. 그들이 부르는 아리랑을 들으면서 글씨를 쓰는데 저도 모르게 울컥했어요. 공연이 끝나고도 판소리 하는 친구에게 목은 괜찮으냐고 걱정도 정말 많이 해주고… 진심으로 가족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리랑유랑단이 펼쳤던 아리랑스쿨의 모습. 위 사진은 스페인 아리랑스쿨에서 한 노부부가 정화 씨의 서예작품을 든 채 키스하는 모습이다. 그들의 뒤쪽 벽에는 사람들이 직접 쓴 붓글씨 작품이 붙어 있고, 노부부 역시 ‘아리랑을 뻬빠에게 드립니다’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있다. 아래 사진은 인도 아리랑스쿨에서 한 인도 남자가 아리랑유랑단 멤버와 함께 대금을 불어보고 있다.
세계와 아리랑으로 진심을 나눴던 이들은 오히려 그들에게 배워온 것도 많다고 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재외동포 2세로 이뤄진 사물놀이패 ‘누리패’를 만났다. 한국에 온 적은 없지만 한국 드라마로 한국어를 배우고 장구가 없어 박스를 놓고 인터넷 동영상으로 장구 치는 법을 배워온 그들은 아리랑유랑단의 숙소를 3일 내내 찾아왔다.

김동국 씨 “정말 배우려는 의지가 눈에 보일 정도였어요. 저희가 일정이 있어 아주 잠깐밖에 가르쳐주는 시간을 못 가졌지만 시간이 더 있었다면 더 많이, 더 잘 가르쳐 주고 싶었어요.”

이정화 씨 “반성도 많이 했어요. 솔직히 2세면 한국에 관심이 없을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그 문화, 자신들의 뿌리를 이어가려고 노력하는 걸 보고 나보다 더 한국에 대한 사랑이 더 크다는 걸 느꼈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했고요.”

준비된 그들의 두 번째 날갯짓

아리랑 유랑을 떠나기 전 그들의 바람은 아리랑유랑단이 아리랑을 알리는 모습이 한국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그들이 출발할 때부터 외국에서 종종 소식을 전할 때, 그리고 돌아온 뒤 사진과 영상을 올릴 때까지 많은 사람이 SNS을 통해 그들의 행보를 응원했다. 그들의 소박한 바람은 결코 작지 않은 바람을 일으켰다.
인도 델리대학교의 한 강의실에서 서예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아리랑유랑단과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 모두 각자의 손에 직접 쓴 붓글씨 작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리랑, 안녕, 사랑해요, 대한민국,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한글 문구들이 눈에 띈다.
아리랑유랑단이 만나고 온 세계인들에게도 그들은 결코 지나가는 바람이 아니었다. 아리랑유랑단은 K-pop으로 시작해서 한국을 좋아하는 이들이 한국의 다른 문화인 아리랑까지 좋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아리랑을 알렸다. 누군가는 대학생들이 하는 민간외교가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의문스러워 하겠지만 그들은 진심을 전했고, 실제로 그 진심은 또 다른 진심으로 돌아왔다.

김동국 씨 “실제로 저희가 만나고 온 외국인들이 메신저나 SNS에 아리랑 관련된 글을 올리거나 정화가 써 준 글씨 사진을 올리는 걸 자주 봤어요. 우리가 실패하지는 않았구나 하고 뿌듯하기도 했죠.”

아리랑유랑단이 아닌 문현우, 김동국, 이정화 그들 개인에게도 이번 아리랑 유랑은 굉장한 의미로 남았다. 동국 씨는 어릴 적부터 해온 예술에 대한 회의감과 고민을 안은 채 세계로 떠났었다. 아리랑을 알리며 그는 자신의 음악에 대해,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했고 흔들린 끝에 그 나름의 답을 찾았다. 정화 씨 역시 그녀가 하고 있는 서예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다고 말한다. 예술로서의 긍지는 지켜가되 사람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방향을 찾고 싶다는 그녀에게서 아리랑 유랑이 정화 씨에게 준 자신감과 그 안의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정화 씨가 테이블 위에 앉아 붓글씨를 직접 써 내려가고 있다. 왼쪽 사진에는 그녀가 붓글씨를 쓰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오른쪽 사진에서는 그녀의 붓글씨 작품이 클로즈업 되어 있다. 화선지에는 ‘역사를 잊은 청춘에게는’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현우 씨는 어릴 적 꿈이었던 세계여행을 마침내 이뤘고 다음 단계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역시 앞으로의 삶에 대한 작은 실마리를 이번 여정을 통해 얻었다고 말한다. 그는 한국문화예술과 그를 지켜가는 친구들을 지원해주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청춘들에게 전하는 한마디를 얘기해달라는 부탁에 현우 씨는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고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기억해야 할 사자성어를 말해주었다. 그가 직접 만들었다는 그 사자성어는 ‘주자다행’. ‘주제 파악, 자기 변신, 다양한 경험, 행동해야 함’이다. 자신이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를 극복해 변신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 직접 행동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의 말대로 이 단계를 하나도 빼먹지 않고 노력하면 꿈을 이루는데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꿈, 청춘. 어려운 단어다. 우리는 너무 많이 흔들려 아프기도 하다. 하지만 그들은 입을 모아 대학생활은 기회라고 말한다. 쉬어가는 타이밍, 흔들릴 수 있는 기회 말이다. 청춘이기에 여러 일을 경험해봐야 하고 몇 번쯤은 멀리 뛰어 갔다 와도 괜찮은 것이다.

김동국 씨 “취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너무 취업에만, 돈에만 치이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삶을 이전과는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고 남은 삶에 대한 고민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시기이니까요. 많은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즐겁게 순간들을 보내시고요. 지금 이 시간들이 나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지 모르는 거거든요.”

문현우 씨, 이정화 씨, 김동국 씨가 정화 씨의 붓글씨 작품을 함께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들고 있는 화선지에는 ‘역사를 잊은 청춘에게는 미래란 없다’라고 쓰여져 있다.
세계에 아리랑을 알릴 준비가 되어있던 그들은 이제 각자의 자리에서 또다시 각자의 준비를 한다. 그들의 아리랑이 세계를 타고 흘렀던 것처럼 그들이 준비하는 작지만 힘있는 날갯짓은 곧 더 큰 파동을 불러일으킬지도 모른다. 그들의 두 번째 날갯짓을 기대하며 그들의 청춘에 힘찬 응원을 보낸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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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현우님이 블로그 이웃분이신데 정말 대단하세요!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한복차림 때문에 입장을 금지도 당하시고 길거리 공연 자리싸움 고생도 하시고 하지만 크고 작은 실패가 있을 때 마다 오뚜기처럼 일어나 일단 실패와 소통해서 자신들의 목표를 어느식으로든 마치려고 하는 아리랑 유랑단의 모습이 정말 귀감이 될때가 많아요.행동주의자라는 말은 정말 아리랑유랑단을 위해 쓰이는 말인것 같아요^^
  • 고은혜

    에든버러에서 봤던 아리랑 유랑단의 공연이 생각나요! 주변에 다른 많은 공연들이 있었지만, 사람들을 한 번에 집중시켰던 그 비쥬얼 쇼크와 컬쳐 파워란bbb 역시 대한민국이 촹이라능 ㅇㅇ그렇다능. 아리랑 유랑단 정말 멋있어요 빛나는 대한민국 청춘들 화이팅이에욤 :)
  • 삼다

    피라미드 앞에서 한복 샷이 인상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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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하

    멋지죠! 저는 우유니 사막에서 찍은 사진이 정말 멋지더라고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이정

    아리랑 유랑단! 이름만 들어도 신바람 나네요~.~ 이렇게 전세계를 돌며 아리랑을 알리는 젊은 청춘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 그렇지만 더 많은 이들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더더욱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 아리랑 유랑단이 문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니, 곧 평범한 대학생들에게도 아리랑 사랑이 널리 퍼지겠죠? 케이팝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문화의 '근원'인 아리랑을 알려준다는 것! 이리 아름다운 청춘들을 보니 마음까지 훈훈해져요. 아, 한복을 입고 활동한 것도 정말 대단해요! 곧 추석인데 저도 한복 한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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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하

    곧 아리랑유랑단 시즌2가 출범한다는 소식도 있다네요! 세계에 아리랑이 널리 울려퍼지기를 :)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정기자 한복패션쇼 가나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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