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트맨&우먼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시크릿 가든>의 열풍으로 인해, 3D 직업에서 ‘완소 매력’ 직업으로 떠오른 스턴트. 스턴트 직업은 최근 작품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로 인식되면서, 스턴트 스쿨을 찾는 학생 역시 늘어나는 실정이다. 미국 현지에서 만난 스턴트 퍼포머Stunt performer 하단테 씨가 열어 보인 스턴트는 숨가쁘고도 신비했다.

사진 제공 하단테Dante W Ha

날고뛰는 것만 스턴트가 아니다!

스턴트 직업은 으레 날아다니고 맞고 쓰러지는 행위를 인식하기 쉽다. 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스턴트의 강도에 따라 스턴트의 형태는 달라지기 일쑤. 직접 스턴트를 하는 것이 아닌 스턴트에 관련된 다양한 시설, 제반 제품을 제조, 관리, 보조하는 것도 스턴트 영역에 포함된다. 더불어 스턴트 동작을 짜고 스턴트맨을 관리하는 것까지 스턴트 영역에 포함되니, 스턴트는 생각보다 확장된 개념이다.

역할 임무
스턴트 퍼포머stunt perfomer, 스턴트 플레이어Stunt player 스턴트라고 생각하면 떠오는 가장 전형적인 모습.
길을 가다가 넘어지거나 사람들과 대련하는 행위, 와이어 옷을 입고 날고 떨어지는 것까지 포함한다. 자동차, 오토바이, 말을 타는 등 특정한 장비를 이용하는 스턴트도 있다.
유틸리티 스턴트Utility stunt 자신이 신체적인 능력이 부족해 날고 뛰는 부분이 약하다면, 사람들에게
도움 주는 영역도 있다. 와이어로 사람을 끌어올려 주거나 떨어질 때 패드를 받쳐주거나 몸에 불을 붙이는 스턴트를 위해 직접 재료를 제조하는 역할 등. 스턴트를 하기 위한 제반 제품을 만들고 관련 도구를 다룰 수 있는 일을 한다.
스턴트 코디네이터
Stunt coordinator
스턴트 경력이 비교적 오래 쌓인 사람들이 한다. 신체적으로 젊은 스턴트맨에 비해 떨어지는 그들은, 자신이 습득한 노하우와 센스를 발휘에 액션 장면을 연출하거나 적재적소에 인물을 배치하고 구체적인 모션 및 동선을 계획하는 작업을 한다. 더 나아가 자신의 역량을 더 쌓거나 발전시켜 액션 영화감독이 되기도 한다.
몸이 아닌 머리로 하는 SMART Stunt!

사람들이 스턴트에 대해 가장 크게 오해하는 부분은 신체적인 능력만 우수하면 장땡이란 인식이다. 혹자는 각종 무술을 연마하고 신체적인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만 이 직업을 가질 수 있다고도 단정 짓는다. 하지만, 신체적인 능력도 기본으로 중요하나 무엇보다 상황에 따른 과학적 사고가 필수다. 혹시 스턴트에서 가장 자주 사고가 일어나는 건 언제인지 아는가? 와이어를 사람 무게와 잘못 계산한 경우다. 사실 60kg의 몸의 사람을 들기 위해서 60kg을 견디는 와이어가 필요한 게 아니라 그 2~3배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와이어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줄을 당기는 순간의 힘이 엄청나서 60kg을 견디는 와이어는 끊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카메라에 보이지 않는 적절한 굵기의 와이어와 사람을 매달 정확한 위치를 찾아야 한다. 한 위치에서 반대편으로 날아가는 경우엔, 도르래를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는 것도 필요하다. 하나부터 열까지 머릿속으로 계산하지 않으면, 스턴트는 실패의 고배를 자주 마셔야 할 것이다. 직접 스턴트를 하는 사람과 그것을 보조하는 사람 모두 스마트한 판단 아래 안전을 갖춰야 한다.

스턴트의 길은 왕도가 없다!

국내에서 스턴트를 하는 방법은 명확하지 않다. 특히 국내에는 유틸리티와 관련된 스턴트 계열이 전무해 주로 몸을 이용한, 특히 오토바이와 자동차, 말을 타는 스턴트가 두드러진다. 따라서 각자 자신의 능력과 소질을 고려해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우선 스턴트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격투기와 합기도, 마샬아츠 등을 연마하고 오토바이나 자동차의 숙련된 운전 기술이 있다면, 직접 스턴트 팀을 찾아가 오디션을 보는 방법이 좋다. 국내에는 5~20명이 한팀이 되어 11팀 정도의 스턴트 팀이 있는데, 이들 팀에 직접 연락을 취해 오디션을 보고 스턴트에 입문할 수 있다. 비록 자신이 스턴트에 대한 열정은 불타지만 그에 상응하는 신체적인 능력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스턴트 팀의 전체 일을 보조하는 일원이 되어 밑바닥부터 조금씩 배워가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는 직접 스턴트를 하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만약 자신이 현장 밑바닥부터 배우는 것이 체질에 맞지 않는다면, 스턴트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액션스쿨을 통해 스턴트에 입문할 수도 있다. 정두홍 무술감독이 세운 서울 액션 스쿨에서는 매년 3월, 50여 명의 스턴트 지원자를 선발해 6개월간 체계적인 스턴트 교육을 한다. 이 모든 과정은 심지어 무료다.
(서울 액션 스쿨 자세히 보기)
이 과정에서 기초 체력을 쌓고 기계 체조와 같은 스턴트 기초를 다질 수 있으며, 현대 및 사극 액션, 레펠, 스킨스쿠버, 스카이다빙과 같은 특수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졸업생들의 향후 진로는 액션 스쿨에 남아 활동할 수도 있고, 타 스턴트 팀에 들어가거나 직접 스턴트 팀을 만들어 활동할 수 있다.

국내 스턴트 팀/스쿨
AAA Triple – A and Project- A film (http://cafe.daum.net/aaastunt/)
G.Force CAR STUNT TEAM (http://www.carstunt.net/)
Z팀 (club.cyworld.com/stuntman)
무토 액션 스튜디오 (컬쳐메이커 그룹(http://www.mooto.com/)에 소속)
베스트 스턴트 (www.beststunt.com/)
블랙맘바 (http://www.carstunt.co.kr/)
빅타이드 치어리더 스턴트팀 (www.bigtide.co.kr/)
서울 액션 스쿨 (www.sats.co.kr/)
스턴트 코리아 (www.stuntkorea.com/)
액션 마스터 (www.actionmaster.net/)

여기서 잠깐!
있다? 없다? 한국과 미국의 스턴트 차이점 짚기
미국에는 ‘스턴트맨’이라는 단어가 있다? 없다?
-> 있지만, 다르다!

미국에서도 ‘스턴트맨’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만 한국처럼 스턴트를 하는 사람을 총칭하진 않는다. 미국에서의 ‘스턴트맨’은 스턴트 분야에서 풀 타임으로 10~15년 이상 일한, 이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으며 명성과 실력을 겸비한 사람을 칭한다. 보통 우리나라에서의 ‘스턴트맨’은 미국에서 ‘스턴트 퍼포머’나 ‘스턴트 플레이어’라 불리며, 우리나라에서의 ‘무술 감독’은 미국에서 스턴트 코디네이터stunt coordinator와 동일한 개념이다.

미국에는 스턴트 스쿨이 있다? 없다?
-> 있지만, 거의 없다

한국에도 스턴트 스쿨이 많이 존재하지 않는 게 사실이지만, 미국에는 서울 액션 스쿨처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액션 스쿨이 하나도 없다. 드물게 사비를 지불해 드라이빙 스턴트를 배우는 1:1 강좌가 있는 정도. 간혹 차 스턴트를 제외하고 스턴트를 배우고 싶은 그룹에게 배울 수도 있지만, 스턴트 계에서 이곳에서 쌓은 실력을 인정하진 않는다. 미국 스턴트계에서는 관례상 스턴트로 성공한 스승이 제자를 무료로 키우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물질적인 관계로 이뤄진 스턴트 교육은 손가락질 받기에 십상이다.

MINI INTERVIEW
영화 <배트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미국 드라마 <워킹 데드> 속 한인 스턴트 퍼포머
하단테의 스턴트 탐구

하단테 씨는 자신을 아직 스턴트 걸음마 단계인, 베이비 제너레이션baby generation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스턴트 입문을 비교적 늦게 한 편이다. 8세 때부터 합기도와 무에타이를 비롯해 특공 무술과 태권도를 옵션으로 배우며 보디가드를 꿈꿨다. 무술을 배운 사람은 공격적일 거라는 고정관념을 시원하게 타파하며 전쟁을 제일 싫어했던 그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영어를 배우고자 건너간 미국에서 종군 기자의 꿈을 키운다. 당시 그는 꿈을 향해 사진과 영상에 몸을 받쳤지만, 알 수 없는 인생은 그를 영화의 길에 들어서게 했다. 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하면서 영상과 무술을 접목한 스턴트 영역에 재미를 느꼈고, 이것이야말로 자신이 가장 재밌고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깨달았다. 그는 방송국 PD와 아마추어 스턴트 일을 병행하며 기초를 쌓았고, 2년 전부터 Screen actors guild(미국 배우 협회)에 가입해 프로 스턴트 퍼포머로 경력을 쌓고 있다. 그가 스턴트를 한 작품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배트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이 있으며, AMC 드라마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에서 한인 배우 스티븐 연(극 중 glenn 역)의 스턴트 대역을 한 바 있다.

하단테의 프로필

Stunts
2012 Battleship (stunts) (post-production)
2011 The Collection (stunt performer, stunts) (post-production)
2011 Rites of Spring (stunts) (post-production)
2012 Hillbilly Highway (stunt performer) (completed)
2011 Contagion (stunts)
2011 Teen Wolf (TV series) (stunts – 1 episode)
Wolf Moon (2011) (stunts – as Dante Ha)
2011 Ekseumaen: Peoseuteu Keullaeseu (utility stunts)
2010 The Walking Dead (TV series) (stunts – 1 episode)
Days Gone Bye (2010) (stunts – uncredited)

Actor
2011 Truth Seekers (filming)
Cobra
2011 The Ivy League (post-production)
Chinese Delivery Man
2011 Hitting on Destiny (short)
Gangbanger

럽젠Q : 스턴트 퍼포머를 보는 미국인의 시각은 어떤가요?

I want to be a stunt!”라며 놀랍다고 반응해요. 자기도 하고 싶다는 식이죠. 그리고 한국에서 두들겨 맞고 떨어지는 게 뭐가 대단하냐는 투로 스턴트를 등한시한다면, 미국에선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대단하다는 칭찬을 많이 하죠. 이런 생각은 현장에서도 나타나요. 한국에선 무조건 진행하고 보는 경향이 강하잖아요. 예컨대 지붕 위에 올라가서 뛰는 장면을 찍는데, 만약에 느낌이 좋지 않아도 주변 스태프에게 피해 주지 않으려고 그냥 하죠. 미국은 그렇지 않아요. 느낌이 안 좋고 패드가 이상하다거나 할 때, 멈출 수 있는 분위기가 조장돼요. 주변 동료나 스턴트 코디네이터들은 항상 맘에 들지 않으면 하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럽젠Q : 스턴트를 하기 위한 Do List에는 뭐가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 사람을 믿어야 한다는 거죠. 그렇지 않으면 일을 못 해요. 믿어서 사고도 나는 경우도 있지만(웃음). 기능적인 측면에서 꾸준한 운동도 필요하고요. 전 일주일 중 무술, 대련 연습 3~4일, 덤블링 관련 스턴트 2일, 나머지는 와이어 관련 스턴트를 하죠. 연습 장면을 카메라로 찍어 모니터링하는 것도 잊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수많은 스턴트 케이스를 연습해요. 블록버스터 같은 경우는 3~4일 정도의 리허설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스턴트를 할 때 즉석에서 상황을 알려주고 바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아서 많은 상황을 미리 익혀 놓아야 하죠.

럽젠Q : 스턴트 하면서 가장 아찔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굉장히 아찔한 경우는 아직 없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스턴트는 있어요. 제 몸에 불을 붙이는 광고 촬영이었죠. 이때 불길이 엉덩이에 잘못 내려와서 화상을 입었죠. 그땐 정말 아찔했어요. 그런데 완성본에 이 장면이 빠져 있더군요(웃음).


할리우드에 풀 타임 스턴트 종사자가 많을 것 같지만 무척 적어요. 큰 시장임에도, 스턴트 종사자는 3천명 밖에 안 되죠.(한국은 2011년 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에 가입된 스턴트 관련 노동자가 5백여 명 정도다) 결국 인맥이 한 다리 건너면 모두 알 수 있을 정도죠. 일을 어느 정도 한 상태라면, 이런 시스템이 편해요.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정말 진입하기 어려워요. 이게 제일 큰 어려움이죠. 따라서 일을 순조롭게 하기 위해서는 인맥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 MTV 드라마 <틴 울프Teen Wolf>에 뱀파이어 주인공들이 다 백인인데, 어떻게 제가 다 출연할 수 있었을까요? 동양인 말고 백인을 썼다면, 2시간의 분장 시간도 필요 없는데 말이죠. 이게 스턴트 코디네이터와 쌓은 인맥 때문이에요. 비슷하게 드라마 <워킹 데드>에서 스티븐 연의 대역을 할 때도 문신 없는 사람을 썼다면 분장으로 가릴 필요도 없었을 거예요. 한국처럼 학연, 지연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인맥은 캐스팅에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요소에요.


럽젠Q : 진입하기 힘든 스턴트 세계에 어떻게 진입했고, 이후 인맥 관리는 어떻게 했나요?

좁은 네트워크 때문에 스턴트를 처음 시작할 때는 진짜 막막했어요. 제가 애틀랜타에서 처음 시작할 때, 인터넷 게시판에 액션 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을 모으는 공고를 냈어요. 그러면서 스턴트에 관심 있는 사람과 만났고 점점 인맥을 쌓으면서 스턴트 입문자나 영화배우, 촬영 스태프 등을 만나게 되었죠.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제 프로필과 스턴트 훈련 영상을 주면서 캐스팅이 있을 때마다 추천해 달라고 부탁도 했고요. 한편 애틀랜타 지역의 스턴트 코디네이터가 있을 때 그가 있는 트레이닝 센터에 찾아가 같이 운동도 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스턴트도 보여주면서 영화에 캐스팅될 수 있는 확률을 높였죠.


럽젠Q : 이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찬 때는요?

촬영을 마치고 빅 스크린에서 영화를 볼 때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나만 보이는 것이 있어요. 제가 참여한 멋진 스턴트 장면이나 엔딩 크리딧에 올라간 제 이름을 볼 때 가장 보람되죠.

럽젠Q : 다음 작품은 무엇인가요?

11월에 크랭크인 하는 영화 <지.아이.조G.I.JOE 2>에서 북한 공작원의 역할을 맡았어요. 이번에는 스턴트만 하는 게 아니라 북한 사투리 대사가 있어 이것도 연습해야 돼요(웃음).

럽젠Q : 앞으로의 꿈은요?

스턴트를 많이 배워 스턴트 퍼포머가 다치지 않도록 돕는 스턴트 코디네이터나 액션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그 위치에서 설 때 열심히 일하지만 그만큼 대우를 받지 못하는, 퍼포머와 스태프에게 정당한 이윤이 돌아가도록 힘쓸 거예요. 점점 배우 노동조합(Screen actors guild, 미국 배우협회)의 힘이 약해져 배우의 권익을 보호하는 법적 규정이 완화되고 임금도 낮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더욱 현실을 개선하려고 노력할 거예요.

청춘에게 고하는 단테 씨의 조언!

하단테 씨의 스턴트가 궁금하다면?
1. 하단테 씨의 Dante reel. 스턴트 캐스팅에 지원할 때 이력서와 함께 보여주는 그의 홍보 영상이다.

2. 하단테 씨의 친구인 리시 카네리아Rishi Kaneria가 연출한 Stunt poetry! 슬로우 모션 편집 기법을 통해 단테표 스턴트의 긴장과 호흡을 절묘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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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계당사랑해 하단테씨는 자신의 위치와 할 수 있는 일, 잘하는 일을 정말 잘 파악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겸손함도 겸비했으니, 정말 일취월장할 것 같네요^^
  • 자기 일을 찾았다는 것에서부터 멋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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