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트렌드를 ‘집어삼킨’ 럽젠 스토리북

왔노라 보았노라 대단하노라! 그동안 웹진의 형태로 대학생과의 소통을 주도했던 럽젠이 아날로그의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럽젠 스토리북>으로 재탄생되었다. 보석처럼 빛나는 기사 중 진주를 찾으려는 열공을 들이다 보니, 긴급 공수된 5명의 럽젠 기자와 편집팀의 허리가 휘청했다는 뒷소문이 있을 정도. 2010년 한 해 동안의 노고를 맛볼 수 있는 이 책, 여타 책보다 우월한 것이 무엇인지 귀를 쫑긋 세우고 주목하시라!

1 씽크빅 그 이상, 크리에이티브가 ‘돋는’ 디자인이 있다

럽젠 스토리북은 디자인의 향연이다. 첫 표지부터 책을 덮어 마지막 표지가 보일 때까지 신선한 디자인이 가득하다. 우선 차례를 보더라도 기존의 일렬 형식이었던 차례의 진부한 형식을 깨고 똬리를 튼 모양의 타이포그래피로 흥미를 준다. 사실 이 차례는 럽젠 스토리북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얼굴. 각기 다른 콘텐츠 페이지를 알려주는 차례 목록이지만 한 줄로 만들어 동그랗게 말았기 때문에 보는 사람은 마치 한 문장을 보는 것처럼 이어진 듯한 느낌이 든다.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 숨이 끊기지 않고 마지막 페이지까지 도달한 자신을 만나게 될 것. 텍스트 자체까지 디자인의 요소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럽젠의 연혁을 나뭇가지 모양으로 보여주는가 하면, 폰트 스타일로만 광고를 만들기도. 카툰과 일러스트를 적절히 섞어 디자인의 기본을 충실히 지키면서도 세련된 이미지 디자인을 한 것 역시 자랑이다.

2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컨텐츠가 봇물이 터진다

럽젠 기사는 16기 기자들이 2010년 한 해 동안 활동한 흔적이자 땀 그 자체다. 럽젠 기자가 기사를 작성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학생 기자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취재’와 ‘다른 어느 매체에서도 볼 수 없는 시각에서 쓸 수 있는 기사’ 그리고 ‘20대, 대학생이 보기에 좋은 기사’를 쓰는 것이었다. 덕분에 럽젠 기사는 작가 이외수나 개그맨 김국진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과정에서 중요했던 20대의 이야기에 주목했다. 어느 매체에서도 그들의 20대 이야기를 듣기란 어렵지 않은가? 그뿐이 아니다. 20대에게 필요한 직업에 대한 이야기 역시 인터넷에 나오는 신빙성 없는 내용이 아닌 실무진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생으로서 궁금할 법한 이야기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기사에 대한 자부심이 클 수밖에 없는 스토리북은 글의 반절이 잡설인 기존 잡지보다 의미 있는 문장의 알찬 모임이다.

3 한눈에, 그리고 깊이 있게 2010년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2010년 트렌드는 단연 ‘스마트’한 삶. 그 대표 주자는 스마트폰이다. 쏟아지는 스마트폰을 내 멋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각 스마트폰의 파워 유저의 생생한 사용 후기와 좋은 어플리케이션 소개 등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또 밴쿠버 올림픽 선수들을 대표로 2010년 대세였던 G세대의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알려주기도 하다. 2010년의 또 다른 특징은 유명인사들의 강의 열풍. 다양하게 열리는 강의를 16기 기자들이 발 빠르게 취재했다.

4 럽젠의 속내를 훔쳐볼 수 있다

완벽하게 만들어진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도 즐겁지만, 완성 작품 뒤의 메이킹 필름은 또 얼마나 즐거운가. 웹진에서는 볼 수 없었던 16기 기자의 이야기가 <럽젠 스토리북>에는 살아 있다. 인터뷰이가 자신의 이상형이었던 A 기자부터 인터뷰이와의 녹음 파일이 삭제되어 패닉 상태에 빠진 Z 기자까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럽젠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반 익명이므로 두 배로 재미 있다. 그뿐만 아니라 16기 기자들을 담당하는 럽젠 운영자의 럽젠 기자를 향한 살벌한 뒷담화까지 엿볼 수 있다.

<럽젠 스토리북>은 돈 주고 못 사는, 희소가치가 높은 한정판이다. 아래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독자는 손끝까지 절이는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이 책을 앉아서 받아볼 수 있는 영광을 누릴 것. 탐나는가? 이벤트에 도전하라!

Event

럽젠은 나에게 홍길동이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럽젠 스토리북>을 공감할 기회를 함께 합니다. 16기 럽젠 기자는 럽젠을 ‘사랑의 매’라 부르기도 하고, ‘2010년 그 자체’라는 영광을 안겨주기도 했으며, ‘오케스트라’라는 조화의 측면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럽젠은 무엇인가요? ‘럽젠은 나에게 OOO이다.’의 빈칸을 채우고 그 이유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럽젠 스토리북>을 당신의 품에 안겨 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곳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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