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읽다, 태국의 최고층 빌딩 마하나콘 타워

방콕의 실롬 상업 지구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건물, 이것은 젠가 게임의 대형판! 눈을 사로잡는 외관에, 끝이 보이지 않는 높이에, 입이 쩍쩍 벌어진다. 5년여의 공사 끝에 태국의 최고층 빌딩으로 자리매김한 마하나콘 타워. 좋다. 그리고 즐겁다. 숫자로 분석하며 보니 더욱더 재밌다.

마하나콘 타워(King Power Mahanakhon)의 거창한 프로필

ADDRESS King Power Mahanakhon, 114 Narathiwas Road, Silom, Bangrak, Bangkok 10500
LOCATION BTS 총농시(Chong Nongsi)역에서 하차 후 3번 출구, 마하나콘 타워 별관과 연결.
PRICE 입장료 850밧(약 30,000원)
OPEN 매일 오전 10시~자정(입장 마감: 오후 11시)
INFO kingpowermahanakhon.co.th, (662)-677-8721

314 : 방콕 최정상 정복


방콕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향하는 길, 마하나콘타워의 최정상

마하나콘 타워는 314.2m, 78층 높이다. 방콕에서 가장 높은 산에 있다고 알려진 골든 마운트 사찰(The temple of the Golden Mount)이 약 76m로, 현재(2019년 1월) 방콕에서 하늘에 가장 가깝게 닿을 수 있는 최정상이다. 건축물 내부엔 여행자가 몰리는 전망대를 포함해 킹파워 면세점이 저층(1F~4F)에 자리 잡았고, 각종 상가와 호텔 시설로 채워졌다.

850 : 투자할 가치의 수치


각기 다른 디자인의 입장권. 마하나콘 타워의 다양한 매력은 입장권에서부터 터져 나온다.


1층 전광판. 실버톤 벽 사이로 화려한 스크린이 대조된다. 도시적인 느낌이 가슴을 뛰게 한다.

마하나콘 타워의 전망대 입장권엔 3가지가 포함되어 있다. 전망대와 정상 스카이워크 입장료와 무료 음료 1잔 쿠폰이 그것. 루프톱 바의 100밧 할인 쿠폰도 겸용이다. 입장권 가격은 850밧. 방콕 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와 비교했을 때 다소 높은 가격대인 편이다.
티켓 카운터 옆에서 입장권을 확인하고 보안 검색대도 통과해야 한다. 공항인가 싶을 정도로 생수도 허용되지 않는다. 전망대로 향하기 전 하이라이트인 디지털 스크린 복도가 펼쳐진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꿈꾸는 듯하다. 벽에는 태국을 이미지화한 영상이 재생되고 천장은 방콕 시내를 표현한 모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가 볼 만할까, 했던 고민은 어느새 과거 속으로 슝~.


엘리베이터 타기 전. 기대에 부풀어 가장 긴장했던 때다. 방콕 시내를 모형으로 표현한 천장에 주목!


임팩트 있는 조명 디자인에 감동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직전, 스카이워크를 강조하는 벽면.

56 :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 올레드 패널의 빛


엘리베이터 내부의 LG 올레드 사이니지. 화질 자체가 너무 생생해 마치 다채로운 방콕을 빠르게 여행하는 기분이다.


엘리베이터에 들어서자마자 터져 나오는 LG OLED TV. 여러 블로거가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꼈다고 증언한다.

엘리베이터를 타자마자 뿜어 나오는 스크린이란 빛! LG전자의 55인치 LG 올레드 사이니지가 무려 56장이나 설치된 엘리베이터 안이다. 74층 전망대로 향하는 전용 엘리베이터 2대에는 문을 제외한 4면에 LG 올레드 사이니지가 설치되어 있다.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패널의 기술력과 특유의 얇은 두께 덕분에 56장을 이어 붙여도 하나의 화면 같은 일체감을 경험할 수 있다. 현지 관광객의 말을 빌리면, 마치 VR 체험존에 온 듯한 환상을 불러일으키며 전망대로 향하는 관광객들의 설렘을 증폭시킨다고.

Mini interview 저스틴 던(Justin Dunne)
45세/마하나콘 타워 가드/캐나다 출신

“마하나콘 타워 전망대까지 올라오는 모든 관광객이 경험했듯 엘리베이터 내 ‘LG 올레드 사이니지’는 정말 화려해요. LG전자의 기술 덕분에 방콕을 소개하는 그 영상이 더욱 빛을 발했죠. 매일 수많은 관광객에게 시각적으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어요.”

50 : 방콕 하늘에 가까이 갈 시간


엘리베이터 내부에 시속을 계속해서 선보인다. 분속 480m의 빠른 속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서 74층 전망대로 쭉 올라가는 시간은 고작 50초. 분당 최대 480m로 빠르게 올라가는데, 귀가 먹먹해지는 기분만 든다. 혹 고소공포증을 느낀다고? 걱정하지 말라. 엘리베이터 내부의 화려한 스크린 영상 덕분에 고소공포증을 느낄 새조차 없을 테니.

75 : 스카이워크로 가는 예고편


74층 전망대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75층으로 오른다.

LG 올레드 사이니지가 있던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74층. 방콕 시내를 유리창을 통해 내려다볼 수 있다. 여기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75층에 간 뒤 스카이워크를 즐기기 위해 엘리베이터 혹은 계단으로 이용해야 한다. 이때 입장권 확인은 필수. 만일 스카이워크로 가는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았다면, 74층에 비치된 망원경과 AR(증강현실) 스크린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74층과 75층 실내에서도 드넓게 펼쳐진 방콕 시내 전경을 만끽할 수 있다.

310 : 하늘과 가까워진 높이


방콕을 발아래 둘 수 있는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 위에서 사진 촬영은 불가하다.


LG V40 ThinQ로 찍은 스카이워크. 고소공포증이 있다던 김세희 소채리가 찍은 김영우 소채리는 이곳에서 증강현실 체험 중?!


흐린 날씨임에도 금빛으로 변한 차오프라야강. 낙조를 볼 즈음에 입장해 밤 풍경까지 감상하는 게 좋다.

세계에서 가장 큰 스카이워크(Glass Tray)는 310m 상공 위에 설치되어 있다. 아찔한 이 기분을 어찌 표현할까! 고소공포증이 없어도 유리 위에 발을 내디디면 다리가 떨리는 기분이다. 입장 시 신발을 전용 덮개로 씌워야 하고, 스카이워크 위에선 카메라는 물론 휴대폰 촬영도 불가하다. 스카이워크 밖 허가된 거리에서 스카이워크 내 상대를 찍어줘야 한다.

4 : 마하나콘 타워와 이별하는 마지막 숫자


내려오는 과정에서도 폭발하는 LG 올레드 사이니지의 파워! 엘리베이터는 환상 그 자체다.


지상 1층에서 올라가 지상 4층에서 끝나는 마하나콘 타워. 눈요기가 시작된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내려갈 때는 1층이 아닌, 4층에서 내릴 수 있다. 4층부터 1층까지는 킹파워 면세점이다. 패션과 뷰티 등에 걸쳐 LG생활건강의 더 히스토리 오브 후를 비롯한 한국 브랜드 역시 입점해 있다. 면세점의 모든 매장을 거치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닿은 1층. 최첨단과 최고층이 결합한 마하나콘 타워의 밤은 그렇게 저물고 있었다.

LG Social Challenger 168273
LG Social Challenger 김혜림 작은 감성의 힘을 믿는 캘리그라퍼 작성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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