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Gorgeous Generation 시대

중국의 ‘바링허우’ 세대는 독생자녀제 시행 이후 80년대에 태어난 세대로, 외국문화에 개방적이면서 독선적, 소비성향이 강하다고 평가받았다. 개방, 개혁이 본격화되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현재 취업난에 허덕이는 이들의 모습이 G세대의 미래일까 두렵다. 럽젠은 G세대를 Gorgeous Generation이라 지칭한다. 자, G세대의 진정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경쟁력 쌓기 프로젝트, 슬슬 가동시켜볼까.

쌓자! 기르자! G세대의 5대 가능성

1. G세대는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에 몰두한다 !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을 하는 22세 이청용 선수는 ‘재미있어 축구선수로 뛴다.’고 했다. 보스턴의 엘리트 고등학생 옥택연은 촉망되는 미래를 뒤로하고 2PM 그룹의 가수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G세대는 하고 싶고 하는 일을 하려는 욕구가 크다. 자신의 마음에 귀 기울일 줄 알고 개성이 뚜렷하다. 자신에게 집중하는 큰 에너지를 지닌 G세대를 끌어내는 사회구조가 뒷받침된다면, 좀 더 다양성을 가진 인재가 탄생하게 될 것.

2. G세대는 겁내기보다는 즐긴다 !

23위를 하고도 밝은 표정의 이상화 선수, 시상대에서 ‘시건방 춤’을 추는 곽윤기 선수, 트리플 러츠를 성공하면서 짜릿함을 느끼는 표정의 김연아. 이들의 공통점은 즐긴다는 것이다. 이들은 불안함과 긴장감을 넘어서 그 자체를 즐기고 있다. 즐기는 자 앞엔 장사 없다. 설움이 담긴 눈물을 짓는 G세대 보다는 자신의 기쁨을 한껏 표출하는 G세대의 미소를 우리는 바란다.

3. G세대는 세계에 도전한다 !

‘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은 이제 그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전 세대보다 어릴 때부터 다양한 해외경험을 했고 어학능력도 뛰어난 학생의 수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유투브와 트위터 등 인터넷을 통해 외국에 대한 자료를 많이 접하기도 한다. 2002년 월드컵 때 꿈은 이루어진다는 것을 몸소 느꼈기에 한국에 대한 자신감도 대단해 외국인에게 기죽지 않는다. 사회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닌 G세대 스스로 자연스럽게 세계무대에 꿈을 펼친다면, 넓은 세상에 빠른 속도로 발전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4. G세대는 디지털을 자유롭게 즐긴다 !

그들의 디지털 네트워크는 단지 소통의 도구로만 디지털을 이용하는 것이 댓글이나 신조어 만들기, 패러디 등 디지털 세계가 놀이터다. G세대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을 미니홈피나 블로그 등 웹상에서 사진을 올리고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거리낌 없고 즐긴다. 언제 어디서나 손안의 스마트 폰을 이용하며, 넷 북으로 동영상 강의까지 듣는 등 유비쿼터스를 통해 인터넷을 생활화한다. 이런 자유로운 네트워크로 글로벌 시대의 모범이 된다.

5. G세대는 경제활동에 적극적이다 !

이들은 소비를 즐길 줄 안다.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꾹 참고 저축을 하던 이전 세대와는 달리 G세대는 어려서부터 돈을 벌어서라도 하고 싶은 것을 한다. 또한, 펀드나 통장관리 등 아직 어린 나이에도 제테크에 관심 있는 이들도 있다. 최고급만을 고집하는 허세적인 면을 지양한다면, 어렸을 때부터 경제관념을 습득한 G세대가 똑똑한 소비자로 성장하여 시장을 이끌 수 있다고 예상된다.

G세대가 이미 역사 속의 뒤안길로 사라진 수많은 세대의 이름처럼 한때의 이슈메이커나 광고상술 소재로 이용될지, 아니면 하나의 문화세대로 자리매김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이들이 가진 긍정적인 자신감과 글로벌 마인드는 높이 살만하다. 이런 특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G세대는 먼저 쓴소리를 삼켜야 한다. 스스로 사회 초년생이거나 사회에 발을 내밀기 전이란 핑계로, 기성세대의 충고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일부 G세대도 있을 것이다. 만일 이렇게 유아독존 식으로 나간다면 다른 세대와의 소통 없이 오갈 데 없는 세대가 될 수 있다. 그전에 스스로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인정하고 바꾸려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G세대가 ‘스펙 쌓기’나 ‘유아독존’이라는 오명으로 실패한 세대로 남기보다는 다음 세대에게 부러움을 사는 동시에 본보기가 되는 멋진 세대가 되길 기대해 본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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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세대의5대 가능성!
    매우 흥미롭고 찬성합니다.
    특히. 두번째 가능성은 박수가 쳐지네요.
    겁내기보단 즐긴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훌륭합니다.
    즐기는 사람만큼 뛰어난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희망적인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골져스제너레이션이라! 산뜻한걸요?
    파워풀하고 감각적인 대학생을 연상하게 만들어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적극적으로 하고 즐기며 도전한다니!
    환상이에요 정말! 내가 좋아하는일을하며 내 자신이 발전하는것만큼 행복한일은 없을것같아요 ㅋㅋ
    저도 이번 방학엔 멋진 G세대가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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