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금메달리스트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금메달리스트> 3W 브리핑
WHAT_ LG전자 서비스 기술 올림픽 수상자
WHEN_ 2017년 1월
WHO_ LG소셜챌린저 김예슬

지난 2016년 11월 11일, 경기도 평택 러닝센터에서 2016 LG전자 서비스 기술 올림픽이 개최됐다. ‘서비스 기술 올림픽’이란 서비스 명장을 가리는 대회로, LG전자는 사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기술올림픽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4,000여 명이 참여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61명의 엔지니어가 임의로 불량을 만든 LG전자의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휴대폰, PC 등을 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16 LG전자 서비스 기술 올림픽 현장에서 서비스력을 발휘하고 있는 엔지니어분들

LG전자 서비스 기술 올림픽 소식을 접하자마자 나는 ‘뚝딱’하고 문제를 해결해주셨던 서비스센터의 기사분들을 떠올렸다. 그들의 기술로 생활의 커다란 불편을 피해갈 수 있던 것에 감사하며 우리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금메달리스트를 만나 기술과 엔지니어로서의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치열한 노력 끝에 당당히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휴대폰 부문 송도곤 엔지니어,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회장상을 수상한 전자 부문 변지환 엔지니어가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이다.


치열한 노력 끝에 당당히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휴대폰 부문 송도곤 엔지니어


한국위원회회장상을 수상한 전자 부문 변지환 엔지니어

최고의 기술 명장이 되겠다는 다짐과 그 실천을 위한 도전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송도곤 주임(이하 송) : LG전자 서면내부센터 소속 송도곤 주임입니다.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사랑하는 아내의 남편이기도 한 평범한 사람입니다.
변진환 팀장(이하 변) :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동광주 서비스센터 출장 팀장, 전자 명장을 맡고 있는 변지환 엔지니어입니다.

Q.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인터뷰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른데요, 어떤 계기로 서비스 기술 올림픽에 참여하게 되셨나요?

송 : 공고생 자격으로 열아홉 살 시절 LG전자 협력업체에서 일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인연이 되었는지, LG전자서비스센터 정직원이 되어 근무한 지도 어느덧 8년이 되었습니다. 경력이 쌓이다 보니 LG전자에서 가장 큰 행사인 기술 올림픽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운 좋게 부산 예선전에서 휴대폰 대표로 선발되어 참여하게 되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쁩니다.

변 : 저 역시 2003년 6월 1일 입사하여 현재까지 근무 중입니다. ‘금성’ 브랜드 로고를 보고 자란 세대로서 LG에서 일하는 것은 참 영광입니다. 일하면서 특별한 추억도 많이 생겼습니다. 제가 소속된 동광주 센터가 4년 연속 1위 센터에 선정되었을 때, 그 기쁨을 전 직원이 나누던 순간 같은 것이 그중 하나입니다. 그런 시간을 보내며 저는 전자 부문에서 최고의 기술 명장이 되겠다고 자연스레 다짐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제 다짐을 실천하기 위해 도전해본 것이 기술올림픽이었습니다.

기술은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 어려운 수리도 포기 않는다

Q. 메달리스트다운, 열정이 가득 묻어나는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다들 운 좋게 수상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분명히 수상을 노하우가 있을 것 같아요. 어떤 건지 살짝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송: 노하우나 비결은 딱히 없고, 매일 매일 노력해왔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기술이라고 하면 보통 ‘제품을 고친다’고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2~3년 전부터 다르게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제품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걸 깨닫고 나니 어려운 수리에도 더욱더 포기하지 않게 되었고, 얻는 보람도 커졌습니다. 그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자연스레 내공이 생긴 것 같습니다.

변 : 사실 저는 욕심이 ‘많이’ 있었습니다. (웃음) 꼭 수상하고 싶다는 절실한 마음과 노력할 의지가 있었어요. 그런 마음으로 도전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도 어려운 수리에 계속해서 도전해왔어요. 신제품 출시, 어려운 클레임(claim), 재고장 같은 케이스에 많이 부딪혀본 것이죠. 이러한 수리 끝에 만나는 고객님들의 미소와 눈빛이 제가 메달리스트가 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노하우인 것 같습니다.

Q. 이런 마음으로 수리를 해오셨다니, 한 명의 고객으로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실제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향후 계획이 올림픽 후 최대 관심사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송 : 우선 올해도 다시 기술 명장에 올랐으면 하고요. (웃음) 최종적인 목표는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엔지니어로 기억되는 것입니다. 또 제 분야에서 최고 기술 명장이 되었으면 하네요. 장기적인 후배 육성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변: 일단 단기적인 계획으로는 제가 수상할 때 느꼈던 기쁨을 후배들 역시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차후 출전할 후배들을 집중적으로 많이 도와주고 싶습니다. 최종 목표는 가장 빛나는 별 ‘금성(LG)’에서 가장 빛나는 기술 명장이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부단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술을 제품이 아니라 사람을 헤아리는 일’ 이라는 송도곤 주임님


‘어려운 수리 후 마주하는 고객님들의 미소와 눈빛이 가장 큰 힘이었다’ 는 변진환 팀장님

Q. 마지막으로 기술자 후배 혹은 기술직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송 : 네, 저는 이 질문을 제일 기다렸는데요. 기술이라는 단어가 매우 어렵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노력한다면 기술에 나날이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렵다고 겁을 먹고 주저하기보다는 도전한다면 분명 성취가 있을 것입니다. 후배님들 파이팅! 앞으로 닥칠 현실에 마주쳤을 때 회피하지 마시고 당당히 도전하십시오

변 : 절실함이 있다면 분명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가지라고도 말하고 싶네요. 자신감과 절실함을 바탕으로 열심히 도전하세요!

두 엔지니어분과 보낸 시간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다. 일상에서 자주 찾게 되는 서비스센터에, 이토록 가까운 곳에 올림픽 메달리스트 못지않은 진정한 메달리스트들이 있었다.

※ 본 콘텐츠는 LG챌린저스와 LG전자가 공동으로 진행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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